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담배 (문단 편집) === [[담배/기타 창작물|대중매체에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담배/기타 창작물)] 1990년대까지만 해도 지상파 방송에서 흡연 장면이 거리낌없이 나왔다. 대한민국에서는 굉장한 [[골초]]였던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가지고 있다. 1970년대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당대의 인기 수사물이었던 [[수사반장(드라마)|수사반장]] 시리즈의 애청자였는데, 드라마에서 주인공 박 반장([[최불암]] 분)이 담배를 태우면 박통도 함께 담배를 태웠다는 것. 이것 때문에 [[육영수]] 여사가 최불암에게 전화를 걸어 흡연 장면 좀 줄여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가 있다. 느와르물에선 자주 등장하는 연출의 매개체. 중화권에서는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이 [[위조지폐]]를 태우면서 담배에 불을 붙이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지상파 방송사들의 경우 2002년 12월에 [[KBS]]와 [[SBS]]가 담배의 미디어 출연을 금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9월에 [[MBC]]가 담배의 출연을 전면금지하면서 텔레비전 매체에서의 흡연 장면은 2004년 9월을 끝으로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강제성은 없다. 따라서 편집 실수로 흡연 장면이 나가도 경고를 받긴하지만 처벌 받는 규제는 없는 것이다. 금지된 이후에도 종종 케이블에서 흡연 장면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한데, 이 역시 영화를 방영하는 경우만 그렇지 케이블 드라마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은 거의 안 나온다.] [[https://m.mk.co.kr/news/home/view-amp/2002/11/360136/|#]] 다만, KBS와 SBS의 경우 선언 후 1~2년 동안 담배를 출연시킨 적이 있었으며, MBC 역시 2006년경까지는 흡연 장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존재했다. 지금은 전세계의 흐름에 따라 국내에서도 담배 자체를 보기가 힘들어졌으며, 외화의 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막대사탕]]으로 [[CG]]를 입히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예 담배 자체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신 담배를 피우려다가 말거나 청소년이 성인인 척 담배를 사서 나오다 어른에게 걸리는 식의 장면은 흡연 장면이 아니기 때문에 [[검열]]이 안 되기도 해서, 담배 자체는 드라마 속에서도 종종 나온다. 2010년대 급격하게 늘어난 케이블 드라마의 경우 담배의 등장 빈도는 지상파보다 월등히 높으나 절대 불 붙여서 입에 물진 않는다. 불 붙인 담배를 손에 들고만 있거나, 불 붙이려다 누가 와서 못피우거나, 불 붙이려는 장면에서 끊거나 해서 피우는 장면은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tvN]]은 은근히 담배가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담배와 밀접한 직장인들의 삶을 다룬 [[tvN]]의 2014년작 [[미생(드라마)|미생]]을 보면 흡연씬 없이 흡연자들을 묘사하는 모든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오상식, 천관웅, 김동식, 장백기, 한석률, 최전무 등등 작중 등장하는 흡연자 캐릭터는 많지만 불 붙이려고 할 때 제3자가 들어오거나 불 붙인 담배를 재떨이나 손에 올려놓기만 하는 식으로 간접적으로만 묘사한다. 미생은 건물 전체가 금연건물로 지정되기 전인 2012년이 배경이라 흡연씬을 넣을 수 있었다.] 또한 [[라이브(드라마)|라이브]]에서는 주연, 조연 경찰들이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여러 번 비추거나 본인 입으로 가끔 피운다는 언급이 등장하기도 하고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갑수]]가 분한 도공 황은산이 골초 수준으로 등장하는 거의 모든 장면에서 장죽 파이프를 들고 나오고 가끔 피우기도 하지만 [[15세 이용가]]의 한계로 연기가 안 나온다. 뉴스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담배의 해악을 알릴 때는 종종 화면에 나오긴 나오는데, 드라마 흡연 장면 방송 금지 선언 후 드라마가 아닌 방송에서 수 년 간은 그냥 흡연 장면이 나왔으나, 최근에는 뉴스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아예 흡연하는 사람을 풀샷이나 롱샷으로 멀리 찍거나, 클로즈업을 하더라도 모자이크 처리나 포커스 아웃 촬영으로 주로 뿌옇게 보이게 한다. 시사 프로그램에서 담배에 대해 분석할 때는 흡연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 일본 소설 원작의 [[하얀거탑]]은 원작에서는 자이젠(장준혁)이 나중에 폐암으로 죽는 이야기였으나, 한국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담배 없는 세상에서 담관암(쓸개관암)에 걸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2008년 드라마 첫 방영시 장준혁이 흡연하는 장면이 살짝 나오긴 했었다. 아마도 처음에는 폐암으로 사망하는 원작을 살리려 일부러 넣은듯하나 역시 문제가 되니 폐기한듯. 일본판에서는 폐암으로 사망한다는 복선으로 자이젠의 흡연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리얼 버라이어티 [[1박 2일]]에서는 담배 피우는 장면이 편집 실수로 노출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외화에서 현재는 담배가 터프가이의 상징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자기 관리 실패의 상징과 진부한 클리셰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예로 영국의 드라마 [[셜록(BBC)|셜록]]의 경우 원작에서는 [[셜록 홈즈]]가 [[골초]]로 나오지만 담배를 끊고 금단 증상에 시달리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언제부턴가 자사의 [[영상물 등급 제도/미국|PG-13 연령등급]][* 국내 기준으로는 12~15세 정도] 영화의 흡연 장면을 제외하는 방침을 시행중이다. 그 영향으로 2021년 [[크루엘라]] 실사판에서 원작의 흡연가 설정이 삭제되었다. 방송사들의 자체적인 합의로 시작했기에 직접적인 규제는 없고 방송사의 재량에 따라 흡연장면을 내보낼 수 있..지는 않은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응답하라 1988]], [[나나(만화)/애니메이션]], [[심야식당]]의 흡연 장면에 제재를 걸면서 더 이상 [[암묵의 룰]]이 아닌 공식적인 규제 대상이 되었다. 제재가 너무 과하지 않냐는 이의 제기도 가끔 있지만,[* 심지어 역사 다큐 같은 곳에서 나오는 당시 기록영상 조차 담배가 나온다며 모자이크로 떡칠을 한다.] 금연이 워낙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지라 별 이슈는 되지 않는 듯하다. 60-70년대까지만 해도 텔레비전 토크쇼에 나와 담배를 피우는 경우도 있을 만큼 담배에 대해서 관대했다. 90년대 초반에도 담배에 대해 꽤 관대했는데,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있다 없다 퀴즈[* 두개의 단어를 여러번 제시하는데, 그중 한쪽에는 공통적으로 있고 다른 한쪽에는 공통적으로 없는 것을 맞추는 퀴즈.]에서 '장미에는 있는데 백합에는 없다.[* 1982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되던 국산 담배 '장미'를 말한다. [[장미(담배)]] 항목 참조.] 이것에는 있는데 저것에는 없다' 라는 식의 예시가 나온 바 있다. 다만 일반인들이라고 해서 [[검열]]을 정당화 하는것은 아니고 그들도 검열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지만, 담배의 해악성이 너무나도 심각하기 때문에 차라리 검열하는 것이 낫다는 사고방식 때문에 검열의 문제점에 더 부정적인 사람하고 의견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담배의 극심한 해악성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지만 흡연의 원인은 단순히 매체에서의 흡연의 등장때문만이 아닌 아주 복합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적 원인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하긴 어렵다. [[요리만화]]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흡연 모습은 안 보인다. [[맛의 달인]]에서 담배를 피운 탓에 미식구락부에서 내쫓기는 장면이 그 대표적인 사례. 그 외 [[식객(만화)|식객]]에서는 담배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심사 위원 중 한 명을 강퇴시킨 사례가 있고, [[신장개업]]에서는 미식가인 배우가 나오는데, 멋을 위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촬영할 것을 요구하자 아예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며 거절하는 장면이 나온다. 원피스의 [[상디]]만은 요리사인데도 불구하고 골초로 나오지만, 담배를 배우려 하자 주변에서 미각 잃어버리니 하지 말라고 말리는 과거 회상이 나온다. 한때 영화계에서는 대부분의 흡연 장면을 없애고, 담배 피우는 장면이 들어간 영화는 무조건 [[19금]] 등급으로 해야 한다는 움직임까지 나와서 정말 그럴 뻔 하기도 하였으나 방송과 다른 접근성의 문제[* 방송은 식당이나 기차역, 기타 업장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본의 아니게 볼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높지만, 영화는 어디까지나 관객이 선택해서 표를 사고 보는 것이며 기본적인 홍보 내용으로도 대부분 대략적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와 표현의 자유 문제가 있어서인지 공식적으로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았는데, 영화 등급 문제에 부담을 느낀 영화계도 19금 판정을 목표로 하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주의하게 되어 흡연 장면이 많이 줄게 되었다. 대신 '총칼 없는 느와르 영화는 만들 수 있어도, 담배 없는 느와르 영화는 만들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흡연 장면이 대표적인 느와르 영화에서는 여전히 흡연 장면이 많이 나온다. 사실 일본은 옛날부터 미디어 흡연 장면 금지 운동이 있었고, 완전히 금지를 이루지 못한 대신 강하게 자제하자는 분위기도 만들어졌었다. 하지만 결국 이 분위기가 오래가지 못했고, 상술된 [[하얀거탑]]의 경우에서 주인공이 골초라는 설정이 있었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일본 방송에서는 흡연장면 절대 금지에 가까운 규정은 없다. 그래서 2010년이 지난 이후에도 종종 흡연장면이 나온다. 대신 [[영상물 등급 제도|관람가 나이 등급]]이 높은 방송(15세 이상, 18세 이상), 즉 밤 시간대 방송[* 예를 들어 탐정 드라마에서 범인이 공격대상을 죽이기 위해 그가 담배를 자주 피우는 장소에 트랩을 설치하여 담배를 피우는 도중에 죽이려 한다든지.]에서 주로 나오는 편이나, 성인용 예능 방송에서도 꽁트로 흡연하다가 생기는 코믹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하는 만큼 한국에 비하면 미디어 흡연 장면 접하기는 쉽다. 전체 방송 수에 비하면 일본 방송도 흡연 장면이 그리 많은 건 아니다. 실질적 흡연 장면 방송 전면금지국인 한국보다는 훨씬 많을 뿐.[* 사실 세계적으로 봐도 한국만큼 흡연장면 방송 금지 부분에 철저한 나라는 없다. 방송내 장면의 검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금연 풍조 외에도 표현의 자유, 방송의 자본 규모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일본 뿐만 아니라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우는 나라들도 흡연장면을 최소화 하는데 관심은 있어도, 직접적으로 방송 내 흡연 장면 완전금지 규제까지는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고, 관심이 있는 국가도 어느 정도 흡연 장면 규제는 하지만 표현의 자유 문제 때문에 한국만큼 방어하는 수준은 안 된다.] 각종 매체에서 흡연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담배업체는 불만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주류업계는 각종 미디어에 멀쩡히 등장하고 심지어 광고에 후두암환자가 아니라 섹시한 미녀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에 끼치는 해악은 주류업계나 담배업계나 오십보 백보인데, 담배업계에만 극성스런 제재가 있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