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군 (문단 편집) === 징모혼합제로 전환, 다시 징병제 부활 === 2019년부터 1994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2개월 [[기초군사교육]]과 2개월 [[군사특기]] 교육으로 의무복무 기간이 축소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181227053210470|대만 징병제 67년 만에 종료.."4개월 군사훈련 의무는 계속"]]] [* [[https://news.v.daum.net/v/20181217155328022|대만 징병제 67년만에 소멸..의무복무자 26일前 제대완료]]] 이런 방식은 [[독일 연방군]]이나 [[스웨덴군]][* 스웨덴도 러시아 팽창주의의 부각으로 징병제가 부활했지만 보편적인 징병제가 아닌 1년 미만의 기간 동안 군사훈련을 받고 전시 동원되는 방식이다.], 스위스식 징병제로 유명한 [[스위스군]] 등 [[유럽]] 국가들의 병역 제도를 모방한 것이다. 최소한의 기초군사교육을 받게 하고 주로 [[예비군 훈련]]을 통해 전력을 유지한다는 계산이다. 대만은 2000년대 이래 지원병의 비중을 확충해 왔으며, 이는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국민당과 탈중국 성향의 민진당이 공통적으로 추구해왔다. 2010년대 말을 기준으로 대만군 장병의 70% 이상이 지원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적 입장도 궁극적으로는 완전 모병제로의 전환이 목표라고 할 정도. 일단 대만 국방부는 현재의 병역 제도가 '징병과 모병의 병행'일 뿐, 완전한 모병제는 아직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쉽게 말해서 복무기간이 1년에서 4개월(정확히는 훈련기간)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대만군의 병 진급 규정을 보면 총 4개월에 이르는 기초군사/특기교육기간 중, 초반 기초군사훈련 2개월을 마치면 이등병으로, 이등병에서 6개월 이상을 복무하면 일등병으로, 일등병에서 다시 1년 이상을 복무하면 상등병으로 진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복무기간에 따라 병 계급별 진급 기간도 같이 변하여 복무기간에 상관 없이 대부분이 병장 전역하게 되는 한국군과 달리 대만군은 복무기간이 감축되면 그냥 복무기간만 줄어들고 진급기간도 같이 줄어들거나 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래서 기초 군사훈련 기간을 포함한 복무기간이 1년 8개월 미만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징집병은 죄다 일병 전역하게 되었고 상등병은 부사관으로써의 임관을 희망하여 연장복무하는 병사들로 구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직업군인화 되었다. 부적절한 인원이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것을 막고 병 계급 전체의 숙련도를 저하시키지 않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었던 것. 숙련병 확보를 위해 병 진급 규정을 유지시켰던 만큼 당연히 민간에서 부사관으로 곧바로 임관하는 방법은 거의 없었고, 실제로 여군 부사관들도 여군 병을 거쳐야지만 임관되었다. 복무기간이 길었던 시절에도 처음부터 직업군인이 될 생각으로 자원역으로 입대하는 것도 가능했고, 의무역인 병사라도 복무 중 자원역으로 전환을 하여 연장복무나 부사관 임관을 노리는 것도 가능했다. 양안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징병제 부활을 외치는 대만인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실제로 부활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대신 예비군 동원[* [[https://m.yna.co.kr/view/AKR20211031029800009?section=international/all|대만, 동원 예비군 훈련 늘리고 대상자도 대폭 확대]]]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징병제 부활 가능성[* [[https://m.yna.co.kr/view/AKR20211209092400009?section=international/all|대만, 중국 침공 위협에 본격 대응하나…"징병제 부활 검토"]]]은 열려있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 조직법 개편에 따라서 전민방위동원실[* [[https://m.yna.co.kr/view/AKR20211231076100009?section=international/all|대만 '전민방위동원서' 출범…동원 예비군 대폭 확대]]]을 신설한다. 그러나 2022년 3월 30일, 대만 정부는 복무기간을 1년으로 늘리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은 4개월 훈련 만으로는 [[자주국방]]의 의지를 보여주기 어렵다고 대만 측에 복무기간 연장을 요구한 것[*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36789.html|중국의 침공 우려 속 “대만, 미국 압력에 ‘징병제 1년’ 부활 결정”]]]이 영향을 미쳤다. 2022년 9월 28일자 기사에 따르면, 2022년 중으로 군복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늘릴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67793?sid=100|#]] 그러나 [[여당]] [[민주진보당]]이 2022년 11월 26일 지방선거에서 참패함으로써 복무 기간을 늘리려던 계획도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합신문망 등 대만 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https://m.yna.co.kr/amp/view/AKR20221128097100009|#]] 12월 초까지도 갈등이 여전한 상태라고 하며, 연말이 되어야 최종적으로 1년으로 늘릴지말지에 대해 확정이 날 듯 하다.[[https://www.yna.co.kr/view/AKR20221208048300009|#]] 대만 국방부는 1년으로 늘리는거를 강행하고 있는데 총통부에서 계속 제동을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25일 대만 자유시보는 범정부 차원에서 군 복무 기간이 2024년 1월 1일부터 1년으로 결정됐다며 사병의 월급이 매달 6,500대만달러에서 15,000대만달러(약 62만 원)로 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https://v.daum.net/v/20221225145402816|#]][[https://v.daum.net/v/20221225162752185|#]][[https://m.yna.co.kr/view/AKR20221227029651009?section=international/all|#]] 또한 여성 예비군[* 여군 전역] 훈련도 하겠다고 한다.[[https://naver.me/xtHkbzU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