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인배 (문단 편집) === 그러면 '소인배'의 [[반대말]]은 뭘까? === 기원전 상고한어 시대 때부터 사용된 '소인(小人)'의 반대말은 '[[군자]](君子)'이다. '군자'라는 말은 이미 [[주역]]에서부터 확인될 정도로 오래되었다. '군자'는 본래 '군왕의 자식'이라는 뜻이었으나, 점차 '지배층이 될 자질을 지닌 이'를 두루 뜻하게 되었다. [[논어]]에는 '소인은 ~ 하고 군자는 ~ 한다' 류의 표현이 매우 많다.[* 한국의 지명 중 이러한 논어의 구절을 이용해 지어진 것으로는 대전 [[회덕동(대덕구)|회덕]]이 있다. '군자회덕, 소인회토'(君子懷德, 小人懷土)'에서 따온 것이다.] 비슷한 의미로 '[[대인]](大人)', '[[성인]](聖人)', '[[대장부]](大丈夫)' 등이 있다. 또는 '대인'과 군자를 합쳐서 '대인군자'로 부르기도 했다.[* 연산군이 세자였던 시절은 스승으로 모셨던 조지서와 허침에 대한 평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연산군이 반쯤 장난으로, 엄격했던 조지서와 너그러운 허침에 대해 "조지서는 소인배요, 허침은 대성인이다."라는 글을 궁에 써 붙인 적이 있다. 여담으로 조지서는 연산군이 즉위하자 사형에 처해졌고, 허침은 진급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