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탈출/적송교도소 (문단 편집) === 3-16호 → 환풍구 이동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dT_Q9d2JHo)]}}}|| 급작스러운 신동의 부재로 한참 동안 충격에 빠져 있던 탈출러들.[* 특히 인터뷰를 보면 유독 김종민이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신동이 그의 뒤에 있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프닝 때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온 걸 지적받았고 신동의 우려대로 발이 다 까질 정도로 달리기도 불편했다고 한다. 그래서 차라리 브레인인 신동 대신 자신이 희생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좀비들이 감방 문을 두들기며 위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죄책감을 느낄 여유는 없었다. 빨리 좀비들을 피해 환풍구로 가야 한다는 유병재의 말에 따라 정신을 차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는 완전히 닫히지 않은 문이었다. 일단 강호동과 김동현이 버티고 있었지만 이대로는 모두가 이동하기 힘들었다. 유병재는 일단 잡는 사람들 놔두고 나머지는 모두 환풍구를 타고 가자고 했다. 좀비들이 문을 열고 들어올 정도로 지능이 좋지는 않을거라는 예상과 달리, 좀비들은 문에 달린 창살 사이로 손을 뻗어 탈출러들을 위협할 정도로 지능적이었다. 당황한 김동현과 강호동이 주춤하자 피오와 유병재까지 합세해서 문을 막았다. 그러는 사이 김종민 혼자 사다리를 꺼내기 위해 바닥에 책장들을 쌓았고 유병재가 달려와서 도왔다. 그 사이, 문을 막고 있던 강호동은 이러면 문을 막고 있는 한 명은 무조건 좀비들한테 잡힌다며 모두가 살 수 있게 문을 잠글 방법을 찾자고 했다. 그러자 김동현이 [[부산행|수건을 밧줄 삼아 안전하게 문을 잡는다.]] 일단 문 쪽은 한숨 돌렸고 사다리 작업도 김종민, 유병재, 피오가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때 강호동이 이러면 마지막 사람은 어떻게 올라가냐고 하자 김동현이 사다리 놓으면 할 수 있다며 자기가 남겠다고 했다. 드디어 사다리가 완성됐고 제일 먼저 유병재가 올라갔다. 병재에 이어 2번째로 김종민이 이동했고, 3번째로 방에 있던 모든 이불과 수건을 묶어 사다리까지 닿을 정도로 긴 밧줄을 만든 후 피오가 이동을 했다. 이후 김동현이 스스로 마지막 순서를 자처하여 감방 문 앞에서 버티게 되고 만일을 대비해 서랍장을 문 앞에 세워둬 일시적인 바리케이드를 만든 후 강호동이 4번째로 탈출한다. 그러나 환풍구 내부에서 밧줄을 묶을 마땅한 장소가 없었기에 김동현은 결국 마지막으로 탈출하면서, 사다리를 붙잡고 몇 걸음 올라간 후 밧줄을 떨궜고 혹시라도 좀비가 사다리 타고 오는 것을 방지하려고 사다리를 떨궜다.[* 감방 문은 밖에서 당기는 형식이었고 희망연구소에서도 좀비가 문을 연 적은 없었기 때문에 좀비들이 문을 밀고 들어올 가능성은 굉장히 낮았다. 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좀비의 공격 패턴이 이전 시즌보다 발전해 있었고, 창살에 걸쳐진 좀비들의 팔로 문이 열릴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지능이 똑같을 것이라 확정지을 수 없는 만큼 여러 가지 대비책을 세워둔 것이 현명한 대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