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입시/미국 (문단 편집) ==== [[SAT]]와 [[ACT(시험)|ACT]] ==== 가장 중요한 것은 [[SAT]][* 1600점 만점. 원래 1600점 만점이었다가 2005년에 2400점으로 바뀐 뒤 [[2016년]] [[1월]]에 다시 1600점 만점으로 바뀌었다.] 혹은 [[ACT(시험)|ACT]].[* 36점 만점.] 1년 중 여러 번 치뤄지며, 둘 다 봐야 하는 건 전혀 아니다. 원하는 때에 신청하고 응시해서 둘 중 하나에서만 목표 점수를 따면 된다. 공식적으로 정해진 커트라인 점수는 없지만,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 [[이과]]는 각각 1540점, 34~35점 정도, [[문과]]는 각각 1520점, 34점 정도를 목표로 하면 된다. [[https://www.act.org/content/dam/act/unsecured/documents/ACT-SAT-Concordance-Tables.pdf| 공식 점수 환산표]] 단, 이 점수는 사실상 최소한의 지원 요건이라 봐야 하고, 진짜 그 성적만을 목표로 하여서는 부족하다. 미국 대학입시의 문턱이 높은 동아시아인에게는 SAT 1560점, ACT 35점은 넘어야지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 참고로 [[옥스브리지]]를 비롯한 [[영국]] 대학도 SAT/ACT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데, 이 쪽은 나름 명시된 커트라인(1500점/34점)이 있다. 하지만 이보다 점수가 낮아도 다른 스펙이 탁월하거나 면접을 잘 보면 붙기도 한다.] 둘 다 읽기, 문법, 수학을 포함한 4개[* 선택사항인 [[ACT(시험)|ACT]] 쓰기(Writing) 영역을 포함하면 5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영수]] 영역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이 중 읽기와 문법 영역은 비원어민의 언어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어학시험]]과 달리 '''[[원어민]]'''의 언어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 원어민이 아닌 학생들에게는 [[TOEFL]]이든 [[TEPS]]든 [[IELTS]]든 내로라는 [[어학시험]]들과는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로''' 매우 어렵다. 더 어려운 영어시험은 [[미국]] [[대학원]] 입시시험인 [[GRE]]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다행히 수학 영역은 [[대한민국]] 기준 중3~고1 수준인 데다가 꼬아서 내는 문제 하나 없이 거의 다 기본 수준 문제여서 동양계 학생들에게는 쉬어가는 코스다. 두 [[시험]] 중 하나에서만 좋은 점수를 따면 되는데, SAT 쪽이 먼저 생겼지만 현재는 서로 객관적인 난이도, 공신력, 가격의 차이는 별로 없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 정도가 있다. * [[SAT]]는 원래 [[ETS]] 관할이지만 [[PSAT]], [[Advanced Placement|AP]] 등과 함께 [[칼리지 보드]]가 대신 운영한다. [[ACT(시험)|ACT]]는 자체 운영기관이 따로 있다. * 각 시험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영역이어도 서로 영어 명칭이 다르다. 해당 명칭들은 아래 서술의 괄호 안 내용 참고. * [[SAT]]는 크게 영어(Evidence Based Reading and Writing; EBRW), 수학(Mathematics) 영역으로 나뉜다.[* 원래는 읽기(Reading), 문법(Writing and Language),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수학'''(Mathematics - No Calculator),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수학(Mathematics - Calculator)의 네 개 영역으로 나뉘었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해외지역에서는 2023년 봄부터, [[미국]]본토, 미국령 영토에서는 2024년 봄부터 디지털(Digital) [[SAT]]로 바뀌면서 논칼섹션이 폐지되었다. 영어부문의 읽기와 쓰기도 "모듈(Module)"형태로 통합되어 이 Module을 여러개 푸는형식으로 바뀌었다.] [[ACT(시험)|ACT]]는 문법(English),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수학(Math), 읽기(Reading), '''과학'''(Science)의 네 개 영역으로 나뉜다. 다만 ACT 과학 영역을 푸는 데에는 사전지식보다 독해 능력이 중요하고, 보통 동양계 학생에게는 수학이나 과학보다 읽기와 문법이 난관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차이점은 아니다.[* 단, 디지털 [[SAT]]로 넘어가면서 과거 Dual Passage나, '''[[미국 독립선언서]]''', '''[[미국 헌법]]''', '''[[프랑스 혁명]]''', '''[[웨스트민스터 헌장]]''', '''[[마그나 카르타]]''' 등과 같은 흉악하게 어렵기로 소문난 역사 지문(Historical Passage)류의 출제 빈도는 현저하게 줄었다. 또, 소설(Novel) 항목도 과거처럼 너무 오래된 지문들은 더 이상 출제되지 않으며 비교적 현대적인 작품으로 대체된다. 과거에는 주로 라틴계, 아시아계 가족들이 미국에서 이민자가정으로서 정착하는 내용이나, 고전 등에서 본문및 문제가 출제되었다. 비록 글을 빙빙 꼬아버리는 [[SAT]]의 특성은 어디가지는 않았지만, Paper SAT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이 보인다. 거기다가 5개의 긴 글이아닌 짧은 문항들로 바뀌면서 체감되는 난이도는 더욱 하락하였다.] * [[SAT]]의 읽기 영역은 '''어려운 문장이 많은 지문에서 중요한 점을 잘 집어내는 능력''' 위주로 평가하고, [[ACT(시험)|ACT]]의 읽기 영역은 '''지문을 빨리 읽어내는 능력''' 위주로 평가한다. 따라서 이상적으로는 본인의 적성에 맞는 시험을 골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만 12학년 때까지 [[SAT]]나 [[ACT(시험)|ACT]] 성적이 안 떴으면 어느 쪽이든 가능하면 다 보는 경우도 꽤 있고, 한 쪽 시험만 붙들어 메고 있다가 다른 쪽으로 옮기자마자 점수가 확 오르는 경우도 흔하다. * [[SAT]]는 쓰기(Essay) 영역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었지만 폐지됐다. [[ACT(시험)|ACT]]는 쓰기(Writing) 영역을 아직 신청할 수 있다. 대략 주장하는 글쓰기를 비튼 형식이다. 이는 요구하는 대학도 있지만 아예 신경도 안 쓰는 대학도 있으므로 각 대학의 입시 정책을 미리 찾아봐야 한다. * 2020년대 들어서 [[SAT]]와 [[ACT(시험)|ACT]] 모두 컴퓨터로 응시하도록 바뀌었다.[* [[SAT]]는 미국 및 미국령에서는 2024년 봄부터.] 디지털 [[SAT]]의경우 문제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으로 저장되는 형태라 [[ACT(시험)|ACT]]와는달리 시험장에 갑자기 와이파이나 전기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져도 안전하다. 디지털 [[SAT]]는 자기 노트북을 알아서 들고와야하며 종이연습장(Paper Notes)을 금지하는 [[ACT(시험)|ACT]]와는 달리 디지털 [[SAT]]에서는 Digital Exam에서도 종이연습장(Paper Notes)를 허용한다. * [[ACT(시험)|ACT]]에는 영어 모국어 화자가 아닌 ESL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EL(English Learners)라는 제도가 있다. 시험 응시 전에 한국어를 포함하여 원하는 언어의 EL을 온라인이나 시험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시험 안내(Testing Instructions)를 해당언어로 받아볼 수도 있고, 과목별로 시험 응시 시간이 1.5배씩 늘어나며, 해당 언어의 종이 사전까지 받아서 사용 가능하다. 둘 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이다.[* 단 우연히 실력이 안되는 학생들이 단순히 운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원점수가 아닌 "변환점수" 헝태로 산출한다. 이것은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가 만든 변환표에 원점수를 대입해서 각 영역 당 800점 만점에서 한 학생의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또한 공란으로 남겨둔 문제는 가감을 하지 않음으로서 주제를 아는 학생이 다른 학생에 비해서 불리함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200점 미만은 Failing Grade 등급을 받는다.] 또 9학년부터 봐도 된다. 보통은 11학년부터 보지만 9~10학년에 최고 점수를 받으면 수재라고 불릴 정도. 또 SAT, ACT를 일찍 끝낼수록 학교 공부, 대외활동, 수상실적에 쏟을 시간이 많아지므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국으로 따지면 고1 때 [[수능]]을 본 것과 비슷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수능 하나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SAT]]나 [[ACT(시험)|ACT]]만으로 대학을 갈 수 없다는 점이 다르다. [[SAT]]와 [[ACT(시험)|ACT]]가 정말 학생의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좋은 잣대인지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져서, 몇몇 대학들은 이에 대한 반발로 SAT나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기도 한다. 이 중 몇몇 대학은 미국에서도 들어가기 힘들고 명문인 대학도 많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소속 대학들, [[보든 칼리지]], [[브린마 칼리지]], [[미들버리 칼리지]],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 [[스미스 칼리지]] 등은 [[SAT]], [[ACT(시험)|ACT]] 점수를 별로 신뢰하지 않아 점수를 의무적으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SAT]], [[ACT(시험)|ACT]]는 미국 대학이 학생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여러 요구사항([[평점]], 대외활동, 추천서, 에세이, 수상실적 등등) 중의 하나일 뿐이지, 수능처럼 대학 입학의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하는 절대적인 잣대도 아니므로 [[SAT]], [[ACT(시험)|ACT]] 만점을 받는다고 해서 [[아이비 리그]] 같은 상위권 대학에 절대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고 할 수도 없다. 예를 들어 ACT 36점 (만점, 상위 0.05~0.07%이내) 받았는데 [[예일 대학교]] 얼리 떨어졌다던지 하는 일도 매우 자주 일어난다. 하지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의 경우 입학생 수준이나 학력이 낮은 학생이 입학해 학교생활에 문제가 크다는걸 다시 인식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자마자 SAT 또는 ACT 성적 제출을 다시 강제 의무제출로 되돌렸다. 이 외에도 아이비급이거나 탑 15위권 학교들은 다시 성적 제출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돌아서는 추세. 다만 [[아이비 플러스]]급대학들에 입학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SAT]]나 [[ACT(시험)|ACT]] 점수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평균 점수가 높은 동양계의 경우 [[SAT]] 기준 '''1600점 만점에 최소 1500점 이상, 대개 1560점 이상.''' 다만 각 대학마다 요구하는 것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늘 이렇다고 할 수는 없다. 대표적인 예로 미술대학의 경우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만 각 [[대학]]마다 요구조건이 다르며 [[뉴욕 주립대학교]](SUNY) 소속 [[패션 공과대학교]](FIT)의 경우 [[TOEFL]] 점수가 일정이상이 안되면 무조건 불합격시킨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무리 [[SAT]], [[ACT(시험)|ACT]]가 중요하지 않는 대학이라도 최소 [[SAT]] 혹은 [[ACT(시험)|ACT]] 점수를 받아야한다. 게다가 [[SAT]]나 [[ACT(시험)|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것(optional)'''과 '''신경쓰지 않는 것(blind)'''은 '''매우 다르다.''' 전자는 "안 내도 되지만, 내면 좋다"는 뜻이지만 후자는 "안 내도 되고, 내더라도 평가요소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대학의 [[SAT]], [[ACT(시험)|ACT]] 관련 정책을 면밀히 확인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SAT/ACT 성적 제출을 자율에 맡겼기 때문에[* 이런 조치가 취해진 배경은 시험비가 비싸다 보니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응시하기 어렵다는 이유와 집단감염 유발 우려였다.] 상위권 대학 입시의 문턱이 낮아졌었지만, 이로 인해 입학생의 수학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어나서 MIT 등 많은 대학에서 SAT/ACT 성적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고 있다. 사실 이 둘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대입시험으로 [[CLT(시험)|CLT]]도 있다. 다만 일반 대학에서는 많이 생소한 편이고, [[기독교]] 계열 대학과 일부 [[주립대학]]에서 가끔 받아주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