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 (문단 편집) === 2019년 단편 === [[파일:데스노트 2019년 단편.jpg|width=400]] 2019년 4월 27일경, [[오바타 타케시]]의 [[https://nevercomplete.jp|「NEVER COMPLETE」]] 전시회에서 2008년 이후 11년만에 데스노트의 새로운 단편이 공개될 것임이 발표되었다. 스토리 작가였던 [[오바 츠구미]]도 참여했을지는 불분명. 7월 13일 전시회에서 단편의 일부 10페이지 가량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이어지는 전시회에서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총 87쪽 분량의 [[스토리보드]] 전체는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10834108156668356542|소년 점프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키라]] 사건이 끝나고 2017년, 중학생 '''[[다나카 미노루(데스노트)|다나카 미노루]]'''(田中 実)에게 [[류크]]가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를 건넴으로서 시작된다. 다나카 미노루는 IQ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만 실제 시험 성적은 낮은 학생이다. 미노루는 [[야가미 라이토|구 키라]]의 이름만 빼고 행적을 류크로부터 전해 듣는다. 이때 2010년대에는 키라가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3616638|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와 중학교 세계사 교과서]][*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3616638|링크]]와는 달리 후술하듯이 현실의 한국에서는 도덕 교과서가 아니라 사회 교과서에 실렸다.]에 실렸다는 게 밝혀진다. 업적(?)과 그에 의한 일종의 종교화도 부정하지는 않지만, 최악의 연쇄살인범(세계사)이자 "악"(도덕)으로 가르친다고 한다.[* 후술하듯이 실제로도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https://ext.fmkorea.com/files/attach/new/20200331/486263/2083236772/2851403384/ad12e6230fca3a6d9ab8d154b3b70f77.png|사회 교과서]]에 데스노트가 실린 적이 있고, 거기서도 [[키라(데스노트)|키라]]([[야가미 라이토|라이토]])의 행동은 정의가 아니라는 예시로 실렸다.] 그리고 미노루는 키라의 그러한 대량 살인은 그 당시 시대상으로는 먹혔을지 몰라도, 감시카메라나 사이버 범죄 대응이 증가한 현재에는 전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로 데스노트가 연재되던 2004~2006년대와 2017년대를 비교하면 ip 추적 기술, cctv의 양과 질, 각종 범죄자 정보의 유통 경로 추적을 일개 개인의 힘으로 통제하기 극도로 어렵다. 예를 들어 라이토가 [[레이 펜버]]를 직접 대면해 그를 통해 FBI 수사관을 죽인 방법은, 그 당시에도 이미 수사본부는 지하철의 CCTV를 뒤지는 식으로 키라를 추적했고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2020년 기준으로는 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하철 지하통로와 지하철 내부에 CCTV 하나 없을 리가 없다. 작중에서 L은 경찰 소속이 아니었으므로 레이 펜버가 어떻게 죽었는지 정보를 얻지 못해 [[미소라 나오미]]가 실종된 뒤에야 레이 펜버가 맡았던 사람들로 조사 대상을 줄였다.]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하는 데스노트를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검토한다. 그렇게 해서 2년 후인 2019년 5월, 미노루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 바로 '''데스노트를 경매에 부쳐 돈을 버는 것'''. 사신은 소유자 곁에 항상 머물러 있어야 하지만, 류크는 14km 정도 이내의 거리라면 적당하다고 판단, 미노루는 (물론 류크는 보이지 않겠지만) 자신의 집에서 11km 떨어진 [[사쿠라 TV]] 방송국에 류크를 보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 경매에 대해 알리기로 한다. 경매의 방법은 데스노트를 구매할 사람은 특정 [[트위터]] 계정에 구매할 금액을 올리는 것. 당연히 방송국에서는 난리가 나고, 이 일은 키라 수사 본부에까지 알려진다. 물론, 키라 수사 본부의 일원들은 류크가 보이므로, 다시 데스노트가 지구에 떨어졌다고 추리한다. 류크를 감시카메라로 추적 하려고 하였지만, 미노루는 이미 손을 써, 류크를 지하로만 다니게 해 둔 것. 계획을 2년 뒤에 실행한 것도 데스노트가 지구에 떨어진 시기를 속여서 류크와 같이 찍힌 감시 카메라 영상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니아]]와 전 [[SPK#s-1]] 또한 이번 키라를 영어 단어 옥션(auction)에서 따 "a 키라"로 명명하면서, a 키라의 조심성, 행적을 고려할 때 머리가 좋은 녀석이라 판단을 내린다. 한편 '키라의 힘' 경매가 국가 문제로 발전하자, 미노루는 류크를 시켜 다시 한번 방송국에 가 더 이상 트위터가 아닌 국가 원수가 직접 금액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이때 [[마츠다 토타|마츠다]]가 사쿠라 TV 방송국에 난입하여 키라의 힘에 굴복하지 말라며 카메라에 호소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역효과를 불러와 사람들이 이것은 진짜라며 믿게 만든다. 곧이어 [[중국]]은 데스노트의 금액으로 1조 달러를 제시하게 되고, 국가들 간에 데스노트 쟁탈전이 일어난다. 각국이 여러 금액을 제시하던 도중, [[미국]]이 총 10조 달러(1000조 엔)의 금액으로 경매에 우승하게 된다.[* 이때 나오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영락없는 [[도날드 트럼프]]다.] 이렇게 끝난 데스노트 경매는 니아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는데, a 키라는 돈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인터넷 뱅킹 등은 바로 꼬리가 잡히고, 가상 계좌라 하더라도 출금 시 추적이 된다. 왜냐하면 23일간 사람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돈을 받으러 사용하지는 않을 텐데, 애초에 돈이 목적이었다면 이런 방법을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니아의 궁금증은 곧 해결되는데, 류크를 통해 공개 된 돈의 전달 방법은 '''"[[요츠바 그룹|요츠바]] 은행에 계좌를 소유하고 있고 [[도쿄도]] 내에 호적이 있는, 2019년 5월 24일 기준으로 60세 이하의 사람에게 각각 분할하여 27일까지 납입"'''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2년 뒤에 오라는 말을 한 것도이 때문인 듯하다. 일본 중학생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계좌 발급이 안되니.......] 아무리 많이 잡아도 100만 명이어도 한 명당 10억 엔은 받을 것이고 a 키라의 범위는 좁힐 수 없으므로, 니아는 "L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패배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류크는 "데스노트를 '사용하지 않았으면서도', 이렇게까지 '사용한 건' 대단하다"[* 첨언하자면 데스노트의 기능을(죽기 전 인간 조종 등등) 실제로 사용한 건 아니지만, 데스노트의 악명만을 이용해 매매의 매개체로 적극 활용한 것을 강조한 것이다. 물론 말장난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지어진 문장이라, 정확히 말하자면 "데스노트를 사용하지도 않았으면서 이렇게까지 이용해 먹은건(뽑아먹은 건)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게 좀 더 앞뒤가 맞다.]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반전이 있게 되는데, 류크는 미국 대통령에게 노트를 전달하기 전, 인간계에서 노트를 매매하게 하였다는 혐의로 [[사신대왕]]에게 불려가 사신계에 새로운 규칙을 추가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그건 바로 '''"데스노트를 매매한 자는 죽는다. 구매한 자는 노트를 받은 시점에서, 매도한 자는 돈을 받은 시점에서."''' 이를 류크로부터 전해 들은 대통령은 죽고 싶지 않기에 노트를 인수하기를 거부하나, 그 대신 세상에는 키라의 힘을 손에 넣었다고 거짓 발표를 하겠다고 류크에게 말한다. 키라의 힘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겠다고 광고하면 국가별로 억제력이 발생하니 그것도 좋은 이미지라고. 류크는 역시 대통령이라며 조건을 받아들이고 자리를 뜬다. 데스노트를 충분히 이용했다고 생각한 미노루는 이 이상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있는 노트를 지니는 것이 자신에게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류크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오지 말라"라고 했었는데, 이 약속 때문에 류크는 그 규칙에 대해 경고하러 가지 않았다. ~~데스노트 주인도 아닌 대통령한텐 잘만 말했으면서~~[* 미노루가 사신이라도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다.] 1개월 후, 일본은 [[레이와]] 버블 사태가 일어나고 있었고, 미노루는 결국 아무것도 모른 채 계좌에서 돈을 인출한 후 거리에서 죽어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만약 류크와 약속을 하지 않아서 미노루가 새로운 룰을 알게 되었다면 타인에게 요츠바 은행 통장에서 돈을 출금하게 해주고 출금한 돈을 그에 해당하는 물건이나 수표로 바꾸어서 가지거나 자기 가족에게 부탁해서 가족이 알아서 처분하게 해주었다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류크는 데스노트의 규칙에 의거, 자신의 노트에 죽은 미노루의 이름을 적고[* 사신은 노트를 처음 소유하게 된 자의 이름을 자신의 노트에 적는다.], '''"데스노트를 줍게 된 인간은 불행해진다"'''는 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류크는 마지막으로 과연 [[야가미 라이토|데스노트를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사람]]이 또다시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여담으로, 현실이었다면 그야말로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준의 상황이니[* 엄밀히 말하면 자국에서 돈을 찍어낸 게 아니라 외화를 받아온 것이니, 외국에서 자원을 대량으로 원조 받은 것에 가까워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될 일은 아니다. 못 받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것도 제대로 된 정부라면 늘어난 세수로 지원하여 감당 가능한 정도고 ...], 버블 수준으로 끝난 게 오히려 다행이다. 그 외에도 1,000조 엔은 많은 돈이긴 하지만 일본의 부채보단 적다(...). 국채의 90%를 일본인이 가진 거라 좀 다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