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마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왓챠, code=wlKjMR8, user=3.5)] 초중반 에피소드까지는 독자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웹툰이지만, 2019년 연재 마무리 단계에 오면서 후술할 문제들로 평가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작가의 전작들 대부분이 연중으로 제대로 마무리 된 적이 없는데, 덴마의 경우 1000화를 넘게 연재하는 동안 수립되었던 캐릭터의 성격을 한 번에 허무는 당혹스런 스토리 전개로, 완결 이후 좋은 평가를 내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독자 중 일부는 더 망가지기 전에 완결해줘서 고맙다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은 작가를 비난하는 상황. 양작가의 불통+무단휴재+지각에 허무한 엔딩까지 겹쳐 팬심으로 버티던 [[덴경대|팬덤]]마저 완전히 폭발하여 댓글란은 원색적인 조롱과 비난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덴마 공식 [[https://cafe.naver.com/youngsundenma|팬카페]]도 비슷한 상황으로, 비난 수위가 격화되자 작가를 비판해도 좋지만 그래도 팬카페인 만큼 [[각도기|선은 지켜달라]]는 내용의 매니저 공지가 올라왔다. 팬카페의 매니저로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쉴드를 쳐준 셈.] 이에 작가가 밝혀왔듯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7&contents_id=719|스토리를 즉흥적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예정된 결말이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즉흥적으로 그리는 작가는 [[양영순]] 작가 이외에 많다.[* 분야는 다르지만 그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도 연작소설집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부록 인터뷰에서 연작소설들은 일단 첫 줄을 써놓고 그 뒤는 별다른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썼다고 밝혔을 정도고, 만화나 라이트노벨 업계에서도 [[니시오 이신]] 같이 즉흥적인 구상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작가도 심심찮게 보인다. 요컨대 스토리 구상 방식이 아니라 작가의 역량이 문제라는 것.] 즉흥적 구상법이 문제라기 보다, 그런 구상으로 나온 소재를 스토리의 큰 줄기를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때려넣는 게 문제. 게다가 [[덴마]]는 양영순 작가의 전작들[* [[철견무적]], [[라미레코드]], 란의 공식, 천일야화 등]에서 이미 나왔던 세계관, 캐릭터, 컨셉 등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아이디어로 그린 작품인 만큼 설정이나 스토리를 독자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짜낼 정도의 여지는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덴마]]에서 캐릭터성 붕괴, 설정 오류, 떡밥 미회수 등의 문제들이 그대로 반복되는 걸 보면, 이건 단순히 즉흥적으로 만화를 구성하는 작가의 성향 때문이라기 보다, 스토리 작가로서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보는 게 맞다. [[양영순]] 작가의 전작들이 늘 그래왔듯이 연재가 후반부로 접어들며 스토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 걸 감지한 일부 독자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마무리만 잘한다면 한국 SF 만화의 대작으로 남을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였고, 완결이 난 시점에선 독자들의 애정과 평점을 잃어버리고, 망한 엔딩의 대표적 예시로 꼽히게 되었다.[* 심지어 잠시동안이었지만 마지막화의 평점이 네이버 웹툰 역사상 최저 평점을 기록했던 [[돌아온 럭키짱]]보다 낮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392461|1.98점]]'''으로 기록되었다. 거기다 비슷하게 장기 연재+유명작인 [[노블레스(웹툰)|노블레스]]가 [[노블레스(웹툰)/결말|핵피엔딩]]으로 네이버 사상 최악의 결말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었는데, 덴마는 그 핵피엔딩조차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웹툰계 최악의 엔딩 중 하나에 손꼽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