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마 (문단 편집) == 특징 == [[네이버 웹툰]]에서는 장르가 [[사이언스 픽션|SF]]([[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라고 나와 있는데 [[https://www.mangaupdates.com/series.html?id=76122|해외 만화/애니 관련 위키]][* 비공식 번역 단체도 밝히고 있기 때문에 불법성이 약간 있기는 하다.]에서는 장르를 액션, 어드벤쳐, 드라마, 판타지, [[사이언스 픽션]], [[소년만화]]라고 나누었지만, 그 밑의 카테고리에서는 Conspiracy([[가츠(덴마)|가츠]]나 [[하즈(덴마)|하즈]] 등이 자주 꾸미는 것), [[배달부]], Experiment/s, Flashbacks(프리퀄 같은 것도 포함), Friendship, Kidnapping/s, [[군상극|Multiple POV's(다중 관점)]], [[퀑|Special Ability/ies]] 등으로 나누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여기에서는 별점이 좀 낮은데, 그림체 취향, 어려운 스토리 뿐만 아니라 과거 [[WEBTOON|영어판]]에서 휴재를 해서 그런 영향이 있는 듯하다. 다른 몇몇 작품들은 이 작품 말고도 별점이 더 낮은 것도 있다. 밑의 리뷰 부분을 보면 영어판 휴재 전인 2014년에 한 명이 그림체와는 다르게 스토리가 다크하다며 평가를 좋게 했다.] 초반의 에피소드들은 분량이 몇 회 되지 않고 그 자체로 완결적이며 나름의 재미와 감동은 담고 있지만 플롯은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하지만 [[덴마/사보이 가알|<사보이 가알>]] 이후부터는 에피소드별 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에피소드 자체뿐 아니라 덴마 전체의 [[세계관]]과 플롯과 연결되어 작품의 스케일이 걷잡을 수 없이 부푼다. 특히, 수많은 떡밥들이 던져지고 이에 대해 독자들이 수많은 추측을 하지만 작가가 독자들의 추측을 읽어본 후 최대한 예상못한 방식으로 전개하려고 하기 때문에, 추측이 맞는경우는 거의 없는편이다. 문제는 정체를 숨기는 특정 등장인물을 [[스포일러]]하는 일반 댓글은 정말 많고, 심지어 스포일러가 베댓에 간 경우도 가끔 있다. 몇몇 이상한 사람들이 연재 중단 기간을 안 따진다 해도 나온지 8년은 되었고, 작품 자체가 내용이 어렵다 보니 정주행을 여러 번 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뉴비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포일러를 하는데, 이 작품은 그렇게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후술하겠지만 이 작품을 [[패러디]]하는 다른 작가가 많고, 그림체 때문에 안 봤다가 입소문을 듣고 오거나, 게임화가 되는 등 적더라도 신규 독자가 아직도 유입이 되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하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스포일러를 보기 싫으면 일반 댓글을 보면 안 된다는 괴상한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일반 댓글은 보통 올라온 해당 화의 감상을 적는 게 대다수이고, 내용 이해가 어려우면, 내용을 해설하는 독자를 기다릴 수도 있어서... 또한 어느 화에 [[덴마/설정구멍|설정오류]]가 생겼다고 말해야 해서 스포일러를 해야 한다는 무논리 주장도 보이는데 이런 내용은 뒤에 설명하겠지만 해당 설정과 충돌이 되는 과거 화가 아닌, 해당 충돌이 생긴 최신 화에다가 적어야 한다. 우주의 지배권을 둘러싼 큰 스토리 속에 조연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까지도 일관된 캐릭터성이 없고 매번 성격이 바뀐다. 가끔씩 등장하는 서정적 장면들은 한두번 보면 그럴싸하지만 따져보면 억지스러우며 10년간 매번 비슷한 플롯으로 우려먹는다, 인물들의 감정과 철학들은 매번 이야기를 때우기 위한 장치로 쓰일 뿐 메인 스토리와 아무런 영향을 주고받지 못한다. 이 작품 속에 권선징악은 없는 듯 하다가도 명분이 필요할때만 선악구별이 나온다. 귀족가에 스스로 들어가 행성민들을 수탈한 돈으로 본인도 잘먹고 잘살다가 갑자기 귀족이라 죽어야한다고 한다거나 등장할때마다 자신이 최강, 최고라고 하며 남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알고 직접 죽인 목숨이 수천명은 되는 캐릭터가 갑자기 남보고 다른사람을 평가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는 윤리적인 캐릭터가 되거나 하는게 이 만화의 일상이다. 1부는 [[실버퀵]], [[태모신교]] 등 어두운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만화적인 과장, [[개그물|개그]]가 자주 있었다. 하지만 1부 이후부터는 작품 분위기가 달라진다. 세계관 속 세력들의 사이의 기본적인 역학관계([[실버퀵]]-[[태모신교]]-[[8우주 평의회]])나 기초적인 [[사이언스 픽션|SF]] 설정([[전사체]], [[덴마/용어#s-3|뇌전단 스캐닝]] 등), 주로 한 인물의 사연을 따라가는 집약적인 에피소드 등이 1부에서 소개되었다면 2부에서는 다양한 인물과 세력 사이의 복잡한 이권다툼([[가츠(덴마)|가츠]], [[공작(덴마)|공작]],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 [[고산 공작|고산]])과 그 충돌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이퍼 퀑 전투([[백경대]], 백전사, 백사회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고드는 척 하며 판을 키우는데 이때부터 스토리가 꼬이기 시작한다. 또한 이렇게 장르 자체가 달라져 취향이 갈려버려서, 해외 반응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영어판에서는 이 시기때 작품을 보던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또, 이 과정에서 하이퍼 퀑 능력의 [[파워 인플레]]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2부의 마지막 A.E.를 통해 어느정도 한계선이 정해진 것 같았지만 이 한계선 또한 이후에는 엑스트라 단역들조차 아무 의미 없이 뛰어넘는다. 특히나 [[군상극]]으로 넘어간 2부부터는 소설은 아니긴 하지만 소설 장르 중 [[대하소설]]과 비슷한 느낌으로 구상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군상극|등장인물이 많아 전개가 복잡하며]], 일회성인 등장인물이 다수이고 그들의 사상, 행동, 갈등을 필요없는 부분까지 묘사해 분량을 늘림과 동시에 걷잡을 수 없을만큼 복잡한 전개를 이뤄서 이후 덴마의 망작화를 가속시켰다. 몇몇 사람들은 2017년에 연재된 3부 [[덴마/다이크|<다이크>]]에서부터 작중에서 크게 의미없는 행동[* 이 작품에는 클라이막스나 라스트 신을 먼저 등장하고, 거기서부터 앞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역순행적 구성)으로 전개되다가 결국 인과율을 바꿨느니 외우주 개입이 있었느니 하며 앞서 나온 장면을 의미없게 만들어버려 결국 쓸데없이 분량만 점점 늘어난다.]에서 분량을 낭비해 스토리 전개가 매우 느려져 예전만 못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2012년에 연재된 2부 [[덴마/a catnap|]]부터 이야기 진도가 나가는 게 느려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공작(덴마)|공작]]의 특정 장면 때문에 이 연재되던 시기가 덴마 최고의 리즈 시절이라고 해당 에피소드를 치켜세우는데 나중에 언급하듯이 영어판에선 [[하데스(덴마)|하데스]] 1차 탈옥과, 2차 탈옥 사이 부분부터 평소보다도 재미가 떨어져 이때여러 독자들이 보는 걸 포기했다. 이것은 후술할 [[사이다(유행어)|사이다]] 전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걸로 보인다. [[덴마/식스틴|<식스틴>]]이 진행되며 주인공 [[덴마(덴마)|덴마]]는 되살아나는 데에 장장 8개월하고도 보름이 걸려서 아예 웹툰 제목을 [[이델]]이나 [[제트(덴마)|제트]]로 바꾸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 부분은 영어판 [[WEBTOON|라인 웹툰]]도 마찬가지였다. [[덴마/식스틴|<식스틴>]]이 영어판 라인 웹툰에 연재되는 동안 독자들이 제목을 [[덴마(덴마)|덴마]]에서 [[이델]]로 바꾸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재가 중단되었으나 2017년 1월 7일부터 연재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제목을 덴마에서 [[제트(덴마)|제트]]로 바꾸라는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게다가 덴마가 주인공이던 가장 긴 에피소드 [[덴마/사보이 가알|<사보이 가알>]]보다 <식스틴>의 화수가 더 길다. 이는 결국 주인공인 덴마의 스토리 내에서의 비중을 크게 줄여 이입할수 없는 주인공이란 캐릭터성을 탄생시켰고 후반 전개에 독자들이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왔다. [[덴마/식스틴|<식스틴>]] 종결 후 긴 에피소드의 후일담답게 10화라는 이례적인 분량을 자랑하는 A.E.와 단 3화짜리 [[드웨이트|<마리오네트>]] 연재 후, 새 에피소드 [[덴마/피기어|<피기어>]]가 시작된 거까진 좋은데 [[제트(덴마)|제트]]가 주인공. <식스틴>이 끝나고 [[덴마/God's lover|]]가 시작되니 이번엔 [[고드(덴마)|고드]]가 주인공. 챕터 2인 [[덴마/a catnap|]]에는 덴마가 나오는 줄 알았더니 이번엔 무녀 [[라미(라미레코드)|라미]]가 주인공. 그리고 이제 라미가 수그러들자 [[공작(덴마)|고산 공작의 아버지]]가 비중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로맨스 판타지|사랑 얘기]]가 많은데 덴마의 러브스토리는 파마나의 개 부터 에필로그까지 시종일관 '희생을 통한 사랑' 이란 주제에 매달려왔다. [[덴마/등장인물|등장인물]] 중, 스토리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남캐들은 전부 엄청난 순정남인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음마저도 불사한 남자인 [[이델]], 역시 짝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준 남자 [[고드(덴마)|고드]], 한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내건[* [[백경대]]라는 강력한 전력을 들키는 건 [[덴마/용어#s-3|8우주]] 전체를 적으로 돌릴 수도 있는 선택이였다.] [[공작(덴마)|고산 공작의 아버지]] 등등... 이런 남성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마초적이고 가진걸 희생[* =가치를 지불]하여 여성 캐릭터들을 쟁취[* =구매]하는 구도는 [[매춘]]에 비유되기도 하며 작가의 남녀에 대한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70000000930/3/70070000000930/20110513/37218513/1|글]] ] 하지만 [[덴마/The knight|]] 이전 연재분의 엑스트라 포함 등장인물들로만 따져도 이들 자체는 전부 나온지 오래되었다. 캐릭터가 처음 나온 순서가 아닌, 해당 능력이 언급되거나 등장한 순서대로 따지더라도, 근육질 캐릭터이며 성인 남자도 못 깬 [[교차공간]]의 특이점을 맨손으로 깬 [[덴마/등장인물#s-3.5|태모 마돈나]]는 [[라미레코드]] 기준 '''2008년''' 8월 8일(덴마 기준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09|2013년 4월 2일]]), 보스를 포함해서 깡패인 사채업자들 앞에서 따질 정도로 당돌한 [[라미(라미레코드)|라미]]는 2008년 8월 26일(덴마 기준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10|2013년 4월 2일]]) 정치인 [[덴마/택배 관련인물#s-3|아멜라]]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34|2010년 3월 26일]], 고엘 정교회의 수도사들 보다 [[덴마/용어#s-3|만드라고라]]를 매우 잘 키우며 이 때문에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벧엘의 집이 철거되는 걸 막은 [[덴마/택배 관련인물#s-4|나오미 수녀]]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46|2010년 4월 23일]], 어머니처럼 군인이 되고 싶어하는 [[넬(덴마)|넬]]은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07|2010년 9월 12일]], 복장은 그렇지 않고 단체 활동 방식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60|소형 비행기 형태의 탈것을 몰 수 있고]], 동물 보호 단체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고, 권총을 쓸 수 있는 [[덴마/택배 관련인물#s-5|뮤이]]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72|2011년 2월 11일]], 데바에서 주교가 될 정도로 야심 많고, 소녀의 탈을 쓴 악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살인광이고, 약을 잘 쓰는 [[아그네스(덴마)|아그네스]]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416|2012년 8월 31일]], 백사회 사제들 중 막내에게 권총을 쏜, 데바림과 관련된 남매 중 하나인 한 여자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87|2013년 9월 24일]], 근육질 캐릭터이며 아그니 자매회의 경호원이기도 한 [[덴마/택배 관련인물#s-7|카네 수녀]]는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09|2014년 7월 4일]]에 이런 묘사가 드러났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조연일 뿐이며 스토리라인에서 크게 벗어난 엑스트라급의 비중밖에 되지 못했다. 만화의 컷 수 자체가 타 웹툰보다 적기도 하지만, 웹툰 스타일이 아니라 일반적인 출판만화 형식이기 때문에 스크롤 길이가 더더욱 짧아 그 분량이 더 적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후 서술될 특징들 중 절반 이상은 일회성이나 이미 수정된 내용이거나 지나가듯이 대사로만 설명된 특징아닌 특징들이지만 무분별한 추가로 인해 등재되었다. 적당히 걸러읽는것이 필요하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 등장인물|무명]] 속성이 붙은 캐릭터는 보통 1회용으로 지나가는 엑스트라(...)나 [[사촌형(덴마)|고산 공작의 사촌형]] 정도의 예시를 제외하곤 제법 강하거나 비중있게 묘사되도 죽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름 안 나오는게 그 캐릭터의 [[사망 플래그]]로 여겨지기도 하며, 관련 드립이 상당수. --[[사천왕(덴마)|로봇 개의 사망 플래그를 파훼하려고 주인이 이름을 붙여줬지만 늦은 경우도 있다]]--[*스포일러9 [[사천왕(덴마)|사천왕]] 중 사천왕 1호에게 척추가 뜯기고 지배당한 로봇 개 쭈쭈(...)를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름이 나오고 비중과 권력/강함을 동시에 다 갖춰도 죽는 경우는 상당수다(...) --한 챕터의 주역인데도 죽는 경우도 있는데 뭐...-- [[커플/깨져버린 쌍|커플 플래그를 자주 부순다.]] [[다이크 휴빙|다이크]]x[[가이린]]은 초창기 연재분에서 이미 깨졌고, [[드웨이트]]x[[덴마/등장인물#s-12|이스멜라]], [[덴마/택배 관련인물#s-6|제우x메이]], [[고드(덴마)|고드]]x[[덴마/택배 관련인물#s-6|메이]], [[덴마/행성#s-11.9|행성 코반에 있던 커플]] [[롯(덴마)]]x[[가야(덴마)]], [[바후 백작]]x[[베레미즈]] 등의 경우를 보면 왜 덴마가 [[커플 브레이커]]로 악명 높은지 알 수 있다. 원조 [[아담(덴마)|가래떡]]으로 불리는 [[하데스(덴마)|하데스]]는 특히 커플을 싫어한다. 가끔 연재 후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곤 한다. 예를 들면 [[덴마/사보이 가알|<사보이 가알>]]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49|1화]]에서 [[가알]]이 보일에게 "보일 저거 저러다 언젠가 내 손에 죽지 싶다."란 험악한 대사[* 모바일 버전에선 수정이 안 되어 있었으나, 2015년 8월 7일 기준으로는 수정된 상태이다.]를 "보일... 저 등신 저러니 꼰대들 밑이나 닦지"이란 비교적 온건한 대사로 바꾸었다. 아마 초기 설정에선 가알과 보일이 그렇게까지 우애 깊은 관계가 아니었던 모양. 추가된 컷의 예로는 [[덴마/식스틴|<식스틴>]]에서 [[이델]]이 외출 나간 사이에 호르마가 [[넬(덴마)|넬]]과 강제로 [[태모신교#s-5|예배]]를 보는 장면[*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08|이 부분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수위 때문이었는지 몇 번이고 수정되었다. 18금 수준은 아니고 그냥 여자를 패는 장면이 문제라서 여러 번 수정됐다고 한다. [[http://touchpyo1.blog.me/10094240254|수정 전]]. 작가 말로는 검열을 피하려고 수정이 된 게 아니라 오히려 수정 전보다 더 처참한 일을 당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수정했다고 한다.]과, 이델이 [[넬(덴마)|넬]]과 재회하며 그녀가 원했던 티라미수 케이크를 가져다 줄 때[* [[이델]]의 대사가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19|'믓시엘']]로 수정이 되었는데 원래는 [[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19|'아, 안녕하세요, 데바님! 티라미수... 티라미수 찾으셨죠?']]였다. 원래 대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빵셔틀을 되돌려 달라며 아우성. 저런 상황에서도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 못하고 티라미수 얘기를 꺼내는 모습이 어리숙한 이델답다나 뭐래나. 뭣보다 티라미수는 작중에서 이델과 넬을 연결해주는 소재 중에 하나였기도 하다. 책버전은 '믓시엘'로 나온다. (구) 영어판도 '믓시엘'로 나왔는데, [[http://www.webtoons.com/en/sf/denma/12-sixteen-32/viewer?title_no=921&episode_no=119|(신) 영어판]]은 티라미수를 언급한다. 결국 [[덴마/등장인물#s-2.3|해골머리 사제]]가 '폭음 속에서... [[이델|녀석]]의 심장도 터질 것 같았지.'라고 한 내레이션은 본의 아니게 한국판 중 모바일 버전 전용 대사가 된 듯.]가 있다. 그리고 또, [[덴마/God's lover|]]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297|102화]]에서는 [[덴마/택배 관련인물#s-6|수빈]]의 대사가 "잘 자, 사랑해"였으나, "[[덴마/택배 관련인물#s-6|메이]] 널... 사랑해."로 바뀌었다. 이 뿐만 아니라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덴마/The knight|]], [[덴마/다이크|<다이크>]]에서도 수정된 부분이 있다. 등장인물들 중 머리색은 각양각색 다양하지만 눈썹만은 거의 다 까만색이다. 예컨대 사제 [[준(덴마)|준]]은 오렌지색 머리카락인데 눈썹이 까맣고, [[이델]]과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은 은발인데 눈썹은 까맣다. 마찬가지로 [[마빈(덴마)|마빈]]과 [[가야(덴마)|가야]]는 금발인데 눈썹은 까맣다. 검은색이 아닌 등장인물은 [[사촌형(덴마)|고산의 사촌형]]과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637|100화]]의 청소부 할아버지와 콴의 냉장고에 나오는 늙은 백경대 중 한 명과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004|1화]]부터 등장한 [[붉은 늑대#s-3|한 붉은 늑대]]로 현재 시점에서 흰색이다. 여러 작품에 이미 나왔던 캐릭터 이름들을 써먹는 장면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삼반이조의 소이, 제이, 란의 공식의 란, 류, [[라미레코드]]의 [[유진(덴마)#s-2|유진]], 테우, 협객전의 규오 등이 있다. 심지어 작품 내에도 동명이인이 많았는데 단행본에서 대부분 수정되었다. 다만, 작품 내에서 동명이인들이 또 생기고 있다.(...) 작중 [[권투]]가 자주 나온다. 이는 [[양영순]] 화백의 연령대와 연관지어 보면, 한/일 양국 모두 복싱이 인기를 끌던 때에 권투를 소재로 한 만화가 많이 나왔고, 이걸 보고 자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덴마/식스틴|<식스틴>]]에서 호르마의 동생은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26|권투 경기를 구경하고 있었고]], [[덴마/피기어|<피기어>]]에서 [[훈(덴마)|훈]]이 [[제트(덴마)|제트]]의 앞에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64|복싱 자세를 취한다.]] [[덴마/God's lover|]]에서 [[고드(덴마)|고드]]가 처음으로 실험실에서 탈출할 때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252|격투기 선수의 더미]]에 있었다. [[덴마/God's lover#s-2.2|]]에서 [[고산 공작]]이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314|글러브를 끼고 샌드백 앞에서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촌형(덴마)|사촌형]]에게 [[빵봉지|빵봉투]]라고 불리는 데, 옛날 김철호 화백이 보물섬에서 연재하던 권투+축구만화(?) [[빵야빵야|빵야 빵야]]의 오마주임을 알 수 있다. 유명 권투선수로서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빵봉지를 뒤집어쓰고 축구경기에 출장하는 주인공의 선수등록 이름부터 '''빵봉투'''다. [[덴마/a catnap|]]에서 [[막스]]는 전직 헤비급 복싱선수여서 신체이동 기술을 응용해 펀치를 날린다. [[덴마/콴의 냉장고/A.E.|<콴의 냉장고 A.E.>]]에 등장하는 [[마빈(덴마)|마빈]]과 [[헤글러]]의 이름은 80년대의 실존 복서 [[마빈 해글러]]에서 따왔다.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에서 [[고산 공작]]이 구백경대 관련으로 화가 났을 때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622|샌드백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덴마/콴의 냉장고#s-2.3|<콴의 냉장고 A.E.2>]]에서 고산 공작이 복싱 자세를 취한다. [[덴마/The knight|]]에서 [[지로(덴마)|지로]]는 [[덴마/등장인물#s-12|빵집 직원]]에게 복싱을 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예전에 갔었던 복지원을 다시 찾아가 복싱을 시작한다. 꼭 [[권투]]가 아니더라도 샌드백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덴마/야엘 로드|<야엘 로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25|1화]](25화)에서 [[덴마(덴마)|덴마]]가 [[셀(덴마)|셀]]에게 [[아담(덴마)|아담]] 모양(...) 샌드백을 선물받고, 챕터 1에서 그 샌드백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에서 작중 몇 해 전과 현재 시점 [[지로(덴마)|지로]]는 약 끊는다며 샌드백을 쳤다. 묘하게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를 모티브로 한 등장인물이나 노래 가사가 자주 나온다. [[덴마/택배 관련인물#s-2|민G]]는 실존 아이돌인 [[공민지]]를 모델로 했는데, 작가가 공민지 팬이다. [[플루타크 영웅전(웹툰)|플루타크 영웅전]]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2251&no=48|48화]]에서 작가가 팬클럽에 가입했다는 걸 알렸다. 그러한 데다가 패왕이 민G 머리 색을 바꾸어서 맘에 안든다며 [[자음 경호대|자음 경호대원]]에게 기획사 사장과 코디를 잡아오라는 말을 하는데, [[:파일:TIfRI0e.jpg|그 당시 공민지의 머리색이 바뀐 상태였다.]] 그리고 Z용의 모티브는 G-DRAGON으로, 지용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덴마/용어#s-3|양자 공진기]]의 작동을 멈출 때는 '[[PLAY(AKMU)#s-3.1.2|빨갛게 익은 내 얼굴이 그걸 증명해]]'라고 말하면 된다. 또, [[덴마/등장인물#s-12|빵집 직원]]이 [[지로(덴마)|지로]]에게 '[[Remapping The Human Soul#s-2.2.7|약은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야.]]'라고 말한다. 게다가 덴마 연재 초기에는 작가 이름이 양군으로 나왔는데, 양군은 서태지가 [[양현석]]을 부를 때 쓰던 애칭이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https://pbs.twimg.com/media/DT1KApQUQAApvIz.jpg|트와이스]]와 [[https://pbs.twimg.com/media/DT1KDaKVMAEl1Vl.jpg|쯔위]]를 대놓고 언급해 독자들을 놀라게 한 후 다음날 '[[TWICE|T와이스]]', '[[쯔위|Tzuyu]]'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113|수정]]되었다. 또한 수정되고도 [[미나(TWICE)|Mina]], [[사나(TWICE)|Sana]]가 계속 언급되었다. 그 후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49940|이런 기사]]가 생긴다. 이 소식은 해외에서도 전해졌다. [[https://archive.is/JZ4gZ|링크 깨져서 아카이브로 대체]] 또 작가가 작업실 벽에 [[IZ*ONE]] 브로마이드를 붙인 [[https://www.instagram.com/p/BrRzhRAHRBA/|사진(링크 깨짐)]]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WIZ*ONE]]임을 인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등장인물의 [[COLOR*IZ#s-3.3|라비앙로즈]]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254|안무]]가 나온다. 그 후 올린 글에 나온 휴대폰 케이스에는 [[이채연]]과 [[혼다 히토미]] [[https://theqoo.net/izone/950608270|사진]]이 있다. 그 후 [[최예나|오리]] 장난감과 함께 [[HEART*IZ#s-3.2|비올레타]] 가사가 나온다. || [[파일:20190423 220145.jpg|width=70%]] || [[파일:20190611 222736.png|width=100%]] || || 2019년 4월 23일에 연재된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10|307화(1307화)(강력 스포일러)]] 베스트 댓글. 베댓 순위가 낮았을 때. || 2019년 6월 11일에 연재된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31|328화(1328화)(베댓 강력 스포일러)]] || 또 위에서 서술한, 독자가 덴마 대사를 [[패러디]]한 사례의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덴마/다이크|<다이크>]]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10|307화(강력 스포일러)]]에 있었던 베댓을 작가가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1331|등장인물의 대사(베댓 강력 스포일러)]]로 그대로 써먹은 적이 있다. 작가가 배틀물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지 "[[퀑]]"이라는 [[능력자 배틀물]] 요소를 띄고 있음에도 액션신은 매우 심심한 편이며, 작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는지(...) 전투가 일어나도 아예 액션신 자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정치물|대규모 집단들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둘러싼 정치적 암투]]가 이 만화의 주된 내용이라 할 지라도, 이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때문에 싸움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다대 다, 일대 다 전투, 일대 일의 대등한 전투 등.] 역동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기보다 대부분 발단 → 스킵신공 → 결과로 처리한다. 예외적으로 액션신이 끝까지 묘사되는 경우는 상대보다 월등하게 강해서 한방에 ~~푹찍~~ 바로바로 끝나는 경우 정도. 대표적인 스킵 신공으로 [[이델]]의 수련원 시절 [[덴마/등장인물#s-3.2|윤]]과 이델 vs 해병대 집단 → 스킵 → 차원전환된 해병대들, 백경대 전체가 활약하는 아오리카 사태나 [[덴마/행성#s-11.2|네카르 사태]] 등에선 백경대 소환! → 스킵 → [[시체의 산]], 신 백경대 백발이 [[덴마/등장인물#s-9|칼번 퀑 부대]]에게 시비를 거는 에피소드나 백사회와 하데스가 대결하는 장면,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851|공자vs블랭크들의 대결]], ~~천하제일 퀑 대회~~ [[덴마/용어#s-3|8우주]] 전투 퀑 대회, 백경대원 vs [[사천왕(덴마)|사천왕]] 등이 있다. 특히 8우주 전투 퀑 대회는 보통 작가들은 무도회 같은 걸로 내용을 몇 개월 떼우려고 하는데 여긴 바로 스킵했다. ~~차라리 [[지로(덴마)]]가 우승하는 장면이라도 나오지 그랬어~~[* 다만 비공개라 링크는 할 수 없지만 작가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지로(덴마)]]가 몇 등을 했는지는 설정을 짜놨지만 작품에는 넣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점이 아쉬워서 한 독자가 도전만화에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65492&no=1|213.5화]](2-427.5화)를 올린 적이 있다. 독자들도 이런 전개에 이골이 났는지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935|전투신은 어차피 스킵할 것 같다는 댓글]]'''(강력 [[스포일러]] 주의)'''이 베댓을 먹을 정도. 그렇지만 작가가 캐릭터들 입을 통해서도 밝히듯이 [[퀑]] 간 전투는 [[선빵]] 싸움 성격이 있는지라 능력이 강해질수록 한 방에 서로 순삭으로 결판이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측면도 있다. 1부부터 2부 첫 에피소드 [[덴마/a catnap|]]까지만 해도 나름 이능력간 상성에 기반한 싸움들이 있었고, [[덴마/다이크|<다이크>]]로 넘어오면서 또다시 옹기종기한 능력들 간 싸움 양상이 펼쳐지며 배틀씬이 늘고 있다.(...) 즉 작중 [[백경대]]의 등장 이후 [[파워 인플레|파워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한 두화 만에 전투가 마무리되는 현상이 가속화되었다고 보면 이상한 것만은 아니다. 게다가 묘사된 집단, 인물이 가진 능력들에 비해, 대립의 최종점이 항상 조폭같은 [[퀑]] 패싸움으로 연출된다. 덴마에서 묘사되는 인물, 집단이 갖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인 수단은 대립과정에서 그다지 유용하게 쓰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대립의 핵심은 항상 [[퀑]] 경호대로 대표되는 개인 보유의 무력집단이며, 대립의 최종목적은 상대방의 무력과 충돌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퀑의 특수성[* 혼자서 수 많은 무기와 비슷한 화력을 낼수도 있으며, 능력치에 따라선 행성규모의 테러나 군단급의 전투력을 보유할 수도 있기 때문.] 때문에 어느정도 용인되는 묘사이다. 또한 [[덴마/용어#s-3|8우주]]는 계급제, 노예제가 상당히 많이 퍼져있고, [[덴마/용어#s-3|귀족]]들이 경제와 권력을 상당히 가진 구조이며, 국가, [[8우주 평의회]]같은 국제기구는 안전을 의탁하기엔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어느정도 상업, 권력적으로 규모를 이룬 개인, 집단의 안전과 통제력은 스스로 강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함이나 무기 등을 사들여 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오리카]] 사건 이후로는 전함, 무기 등보다 감시를 덜 받으면서도 화력은 무기, 군단에 준하거나 더 압도적이며, 심지어는 순간이동으로 즉각적인 운용이 가능한 퀑 경호대를 고용하여 안전과 수월한 내부통제를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때문에 권력자간의 대립이 일어날 경우, 상대방의 '퀑 경호대'의 제거는 피할 수 없는 핵심목표가 된다. 상대방의 안전과, 내부 통제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한 우주의 재력과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인물, 집단조차도 다른 여러 직, 간접적인 전략, 방법을 찾기전에 [[퀑]] 패싸움부터 강구하고, 그런 연출이 여러차례 묘사된다는 점이다. 이는 인물들이 가지고 있거나, 가졌으리라 예상하는 패, 전략을 쓰지않는게 아니라 못하는것처럼 여겨지며, 뿐만아니라 모든 쓸수있는 패와 묘사된 설정이 '퀑 경호대' 하나보다 못하다는 인식을 주게 된다.[* 이를테면 [[하즈(덴마)|8우주 최고의 책사]], [[덴마/용어#s-3|8우주]] 최고의 권력자, [[패왕(덴마)|8우주 지하세계의 권력자]], [[태모신교|8우주 최고의 종교집단]]들이 하나같이 선택하는 게 '퀑 경호대' 패싸움이다. 아무리 핵심적인 목표라고 하더라도, 그들이 가진 설정과 전략, 선택가능한 패는 그저 퀑 경호대의 패싸움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다양한 전략과 정치, 쓸수 있는 방법들이 전사체 컨트롤러와 퀑 경호대의 조합, 지하세계 기술과 퀑 경호대의 조합, [[백경대|최고의 권력과 부로 끌어모든 퀑 경호대]] 등, 자신이 가진 다양한 패를 동원하여 첨예한 전략을 세우는게 아닌, 포켓몬 이브이의 진화처럼 그저 퀑 경호대의 특성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그치는 꼴인 셈.] 때문에 이러한 묘사의 반복은, 인물에 대한 몰입감, 나아가 스토리, 설정에 대한 몰입감을 상당히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독자들에게 '결국엔 퀑 싸움으로 끝날것이다.'라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치 하락을 만들어낸다. '염병'이라는 욕이 자주 나오며, '염병할'이라는 변형도 있다. 이 욕을 가장 많이 쓰는 캐릭터는 [[롯(덴마)|롯]]이다. 욕 말고도 '오, 맙소사!', '아파, 제기랄!' 등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떡밥 회수]]까지는 아니지만 [[할(덴마)#s-1|할]], [[아몽(덴마)|아몽]], [[펜타곤(덴마)#s-3|뿔이 난 장발]], [[엉클 드 지터]] 등 등장인물이 매우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재등장하기도 한다. 단, [[사촌형(덴마)|등장인물이 옷을 바꿔 입은 걸 나중에도 옷을 다시 바꾸지 않거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덴마/설정구멍|실수]]는 있다. [[반전#s-2]]이 있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가 정체를 숨기다가 밝히는 거대한 반전 말고도 한 번에 여러 화씩 보는 게 아닌, 한 화씩 연재일을 기다리며 보면 알 수 있는 자잘한 반전이 많다. 영어로는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PlotTwist|Plot twist]]라고 하는 이 기법 때문에 [[절단마공]]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해외 독자들은 클리프행어(Cliff Hanger)를 그만 하라는 농담을 자주 한다.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CharacterDevelopment|Character development]]도 자주 일어난다. 자잘한 반전 때문에 독자들이 [[덴마/설정구멍|설정오류]]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이 정도는 거대한 설정오류가 아니다. 또한 [[초전개]]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설정놀음#s-2|설정놀음(변경)]]도 있다. 스토리 전개 과정에 기존 설정이 장애물이 될 때 신선함을 부여하기 위해 이런 [[설정놀음#s-2]]이 일어나기도 한다. 문제는 [[덴경대]]의 대다수가 [[설정덕후]]이며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는 이 위키에 설정 정리를 할 만큼 작품의 재미보다는 세계관 유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독자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렇다라는 그런 작은 반전 전개가 '''매우''' 많아 아예 덴마 전용 [[클리셰]]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어쨌든 이 부분은 설정오류가 아니긴 하지만 편의상 자세한 건 [[덴마/설정구멍]] 문서 참조. 등장인물이 겪는 고난을 상당히 하드코어하게 묘사한다. '''기-승-전-결'''의 구조에서 '''전'''을 고난의 최고조라고 본다면 덴마의 구조는 기-승-'''전-전-전-...-전'''-결의 느낌. 지루하고 늘어지는 느낌이 날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고난의 고조가 다양한 편이고 개연성이 있어서 지루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대급부로 '''결'''에 있어서 독자가 느끼는 쾌감도 매우 높았겠지만 결국 덴마 또한 결이 나는 일은 없었다. 에피소드를 간략히 전개했다면 훨씬 줄일 수 있었지만 2018년 기준 덴마는 1200화를 넘어간다(...). 덴마의 종교 언어 '[[태모신교#s-5|믓시엘]]'과 덴마의 팬덤 '[[덴경대]]'[* 거기다 [[덴경대]]는 이 위키에 문서까지 만들어져 있을 정도!]도 자동검색에 뜰 정도로 언급도 많고 인지도가 높은 단어. 덴마 관련 용어가 인지도 자체가 높으니 말 다 했다. 팬들의 충성심도 높은 편으로, 비슷하게 장기 휴재를 하고 돌아온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은 한때 화요일 웹툰 2위까지 인지도가 치솟았던 작품이지만 이젠 일요일 웹툰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는 데에 반해, 덴마는 약 1년의 장기 휴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원래 순위를 회복한 것이 좋은 예. [[사이언스 픽션|SF]]라서 외계인이 나와서 그런지 빨간색, 초록색 등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피부톤이 다양하며, 한국 웹툰치고는 피부가 검은 등장인물의 출연이 제법 많다. 우선 [[덴마(덴마)|덴마]]부터가 그렇고,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오(덴마)|오]], [[막스]], [[가야(덴마)|가야]], [[공자(덴마)|공자]], [[파우스트(덴마)|파우스트 박사]] 등이 있다. 단, 영어판에서는 덴마와, [[고드(덴마)|고드]]의 더미들 중 하나의 피부색이 검다보니 [[다이크 휴빙|다이크]]와 고드가 이 둘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는 전개가 나오자 검은 피부 등장인물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스토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극소수 의견이 있기도 한다. 다만 그래도 피부가 검은 등장인물이 피부색으로 차별받는다는 설정은 없기 때문에 [[TV Tropes]]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Webcomic/DenmaTheQuanx|Denma The Quanx]] 문서에서는 [[https://tvtropes.org/pmwiki/pmwiki.php/Main/AmbiguouslyBrown|Ambiguously Brown]] 부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양한 색조의 갈색을 띠고 있지만 아무도 이것에 대해 논평하지 않기 때문에 인종은 사회에서 문제가되지 않는 것 같다고 적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