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큐 (문단 편집) == 평가 == 《[[덴마]]》가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보다도 못한 용두사미 결말로 완결된 이후, 한 팬이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덴큐라는 이름의 팬픽을 연재했다. 덴큐는 많은 비판을 받은 원작의 결말보다 준수하고 개연성 높은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며 덴마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었다. 원작이 떡밥을 끝까지 투척만 한 채 회수를 못하고 끝나버린 것과는 달리 덴큐는 과거의 설정과 등장인물을 가져와서 적절하게 스토리 전개에 활용하였기에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원작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 그러던 중 놀랍게도 2020년 10월 7일 덴큐의 '''[[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739152&no=43|정식연재 공지]]'''가 올라오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처음부터 스핀오프로 기획된 것도 아니고 일개 팬이 그린 팬픽이 공식으로 편입될 줄은 작가 본인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라 작가나 독자나 당황스러웠던 사태였으나 네이버웹툰 측은 “‘덴큐’는 ‘덴마’의 2차 창작물이 맞고 원작자의 동의를 얻은 것도 맞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11&aid=0001209492|#]] ~~[[Fate/Zero]]?~~ 이후 약 10개월 정도 정식 연재 준비 과정을 거치고 마침내 2021년 8월 16일에 프롤로그가 업로드되었다. 분량이 적은 게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양영순의 전작인 [[플루타크 영웅전(웹툰)|플루타크 영웅전]]을 대놓고 패러디해서[* 플루타크 영웅전의 결말은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62251&no=121&weekday=|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라면서 [[연재중단]]되었지만, 덴큐는 프롤로그를 '''수업을 시작하자'''는 멘트로 마무리하면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호평을 받았다. 정식연재 이후로는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기존엔 보던 사람만 보던지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호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정식연재가 되면서 유입이 폭증하자 상술한 스토리 옹호파나 그림체의 미숙함을 꼬집는 비판은 물론이요 억까나 억빠까지 나오는등 원작의 유명세만큼 온갖 키배의 소굴이 되버렸으며 특정 작품의 [[2차 창작]]이 [[스핀오프]]로 편입되어 정식 연재로 장기 연재된 경우는 최초였던 것도 있었다[* 그 이전에도 릴레이 웹툰등 자체적인 크로스오버, 패러디 작품은 연례행사처럼 종종 나왔으나 아예 2차 창작이 정식 연재된 케이스는 최초였다.]. 하지만 5화에서 덴마가 등장한 후, 핵심 떡밥인 '''덴마 프로젝트'''의 재조명과 함께 주인공 덴마의 대우가 좋아졌고[* 그도 그럴게 원작은 덴마보다 주변 이야기로 세계관을 채워나가는 통에 덴마의 이야기는 점차 뒷전이 되어간데다 등장하더라도 취급이 안 좋았지만, 덴마의 남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덴큐는 원작에서 미처 풀지 못한 덴마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 원작에 대한 [[팬서비스]]와 [[용두사미]]로 미처 수습하지 못한 떡밥들의 매듭을 지어주는 전개로 인해 [[덴경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예 덴경대에서 덴전사로 전향하거나, 백감독을 호평하는 의미에서 [[백경대|'''백'''경대]]를 자칭하는 팬들도 생길 정도[* 물론 이런 팬들은 대개 신규 유입이 아니라 고이고 고인 팬들이다...]. 78화부터 시작되는 최종장에서 원작보다 훌륭한 결말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결말을 맞은 등장인물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덴마가 끝까지 핵심인물로 메인 플롯의 끝을 마무리지었으며, 원작에서 마무리 짓지못한 [[태모신교]]와 '''덴마 프로젝트''' 스토리가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물론 덴큐 자체가 오로지 덴마 프로젝트와 태모신교를 중점으로 전개되었고, 작품 자체도 몇몇 떡밥 및 미해결된 서사--와 양가가 남긴 똥--이 아직 남았지만, 그럼에도 필요 이상으로 서사를 늘리지 않고 적절한 선에서 끝마친 덕분에 대다수가 만족하는 반응을 보이며, 어디까지 원작에서 갈라진 이야기임을 강조하며 원작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다. 후기에서도 --[[파마나의 개]]의 패러디하면서-- 딱 본인이 할만큼의 선에서 작품을 다뤄냈음을 보여주며 많은 코어 팬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끝마쳤다. 솔직히 원작자가 판을 키우다가 감당이 안되자 땜빵식도 아니고 아몰랑식으로 일관한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이정도로 마쳐준것만 해도 엄청난 수준이라고 높게 평가하는 의견도 많다. 그 뿐만 아니라 초창기 에피소드라 잊혀질만했던 캐릭터들의 재활용과 작가도 잊어먹은법한 캐릭터와 설정의 활용, 원작에서 날려버린 개연성을 납득 가능하게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수정하는 등 스토리텔링은 오히려 덴큐작가가 몇수는 위라는 평까지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덴마, version=2181, paragraph=14)] [[분류:덴마]][[분류:웹툰/목록]][[분류:2021년 웹툰]][[분류:네이버 웹툰/완결]][[분류:스핀오프 만화]][[분류:SF 웹툰]][[분류:스페이스 오페라]][[분류:블랙 코미디 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