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전력 (문단 편집) === 사고 수습인원들과 그들에 대한 부실한 지원 === 사고 현장에 남은 도쿄전력 직원들은 ''''후쿠시마 50인'''' 으로 불리고 있다. 사실은 그 수가 더 많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불린다. 그런데 목숨 걸고 현장에 남아 훈훈한 감동을 주었던 '''50명의 결사대'''가 사실은 1일 1만[[일본 엔|엔]]을 받는 '''처자식 없는 계약직(비정규직)'''이라는 보도와 더불어 이미 5명 사망, 2명 실종, 22명이 부상당했다는 보도가 3월 21일에 나와 더욱 욕을 먹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61933|비정규직의 목숨은 소모품이냐!]] 그러나 이 보도가 나온 것은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유일한 데다 4월 12일의 공식적인 사상자 통계[* 3월 11일 최초 지진 당일 2명 사망, 4월 11일 여진으로 1명 사망.]와는 전혀 맞지 않아 신빙성이 의문시된다. 윗분들의 삽질을 수습하느라 고생하는 아랫사람들의 고생도 만만치 않은데 노동자들이 원전 복구 업무를 기피하자 일당을 (한국 돈 기준)540'''만'''원으로 인상시키는[* 물론 원전 폐쇄 작업은 '''몇 년 정도 걸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인건비만으로도 엄청난 액수가 들 것이라며 까이고 있다.] 당근을 던지면서 복구 업무를 회피하려 하는 직원은 반 강제로 퇴사시키겠다는 압력을 주고 있다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9/2011032900843.html|현장 상황은 대충 이렇다고 한다.]] 링크에 나왔듯이 그들의 대우는 극도로 열악하다. 나열해보자면 * 아침은 비스킷과 야채주스다. * 점심은 없다. 계속 일해야 한다. * 저녁은 밥 1팩에 통조림 1캔. 물론 비상식량이다. * 잠은 책상 위에서 잔다. 난방은 있지만 온기가 없다. 이불은 없고 모포 한 장만 준다. * 갈아 입을 옷? 모자라니 아껴 입어야 한다. * 화장실은 있지만 물은 없다. 알코올로 닦아야 한다. * 그리고 방사능에 대한 방호장비도 부족하다. 그래도 현장의 인력들은 전력을 다해 일하고 있다.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206426|조국을 위해 죽겠습니다.]] 이쯤 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일본 잡지 <프라이데이>에서 실제로 현장에 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취재했다. [[http://gendai.ismedia.jp/articles/2442|죽음의 재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는 분은 [[http://honyaku.yahoofs.jp/url_result?ctw_=sT,eja_ko,bT,uaHR0cDovL2dlbmRhaS5pc21lZGlhLmpwL2FydGljbGVzLzI0NDI=,qfor=0|야후 번역기]]라도 참조. 그리고 슬슬 근로자들이 한계에 이르기 시작한 모양이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2&articleid=2011042115271391380&newssetid=511|다니가와 교수의 진단에 따르면 그렇다고.]] 2011년 5월 14일, 기어이 일이 터졌다. 근로자 1명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 그리고 5월 30일에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2&articleid=20110530155526353e5&newssetid=1270|작업원 2명이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에 피폭당했다.]] 또한 도쿄전력은 5월 30일에 [[http://jpnews.kr/sub_read.html?uid=10118§ion=sc1§ion2=뉴스포토|연내 수습은 불가능하다]]고 실토했다. '''원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새해 연휴도 없을 거라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근로자가 속출하고 있다. 2011년 6월 6일까지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2&articleid=20110606111841152f7&newssetid=1270|9명]]이다. 2011년 6월 13일을 기준으로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2&articleid=20110613211447998j3&newssetid=1270|기준치인 250mSv를 넘는 피폭을 당한 근로자가 8명이 되었다]]. 2011년 6월 14일, 일본 언론에서 [[http://jpnews.kr/sub_read.html?uid=10310§ion=sc1§ion2=뉴스포토|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는 하루에 9,000엔~11,000엔을 받으며 일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무려 '''30년'''동안 인상되지 않았으며 하청업체가 무려 '''8단계'''에 걸쳐서[* 한국식으로 따지면 하청업체가 병정놀이로도 모자라서 무-기-경-신-임까지 내려간 셈이다. 근로자는 계(열째천간).] 쌓여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답이 없다]]. 2011년 7월 12일,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일하다가 5월 14일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들이 [[http://jpnews.kr/sub_read.html?uid=10635§ion=sc1§ion2=%EB%89%B4%EC%8A%A4%ED%8F%AC%ED%86%A0|산업재해 신청을 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자기들 탓이 아니라고 힘주어 주장하는 중. 2011년 9월 14일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앞으로 [[http://blog.livedoor.jp/dqnplus/archives/1663576.html|자기 돈으로 간식을 사먹어야 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줬지만 앞으로는 복구거점인 J빌리지에서 사먹어야 한다고.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ja&tl=ko&js=n&prev=_t&hl=ko&ie=UTF-8&layout=2&eotf=1&u=http%3A%2F%2Fblog.livedoor.jp%2Fdqnplus%2Farchives%2F1663576.html|분노를 담아 번역해봤습니다.]] 참고로 이 간식은 근로자 식단이 너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되었던 것이다. 2012년 기준으로 (지금까지) 5명이 사망했으며 많은 근로자들이 지속적인 피폭으로 더 이상 사고 현장에서 일할 수 없게 되고 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사고지역의 상황은 나쁘지 않으며 근로자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 과장되어 보도되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가 직접 근로자 생활을 해보고 그렸다는 단편만화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안내기]]를 보면 언론이나 반대진영이 지나치게 위험성을 과장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