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신 (문단 편집) === [[자유]] === 말 그대로 내 인생에 누군가를 끌어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고 내 마음대로 자체적인 생활과 소비를 영위할 수 있으며 친구들도 마음껏 만날 수 있고[* 그래서 소위 '[[인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비혼이다.], 무엇보다 혼자 사는 만큼 근본적으로 책임질 일 자체가 줄어든다. 특히 가난 및 불안정한 수입 문제와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자식들이 결혼을 한답시고 집을 비롯한 각종 살림 장만, 손주 케어 등을 도와 달라고 손을 벌리니 차라리 결혼을 안 시키는 게 편하다는 부모들도 간혹 있다. 자신만의 [[취미]]와 [[여가]]를 많이 즐길 수 있게 되어 무엇을 하든 나의 재산/시간/권리가 억압받지 않고 오롯이 나의 것이 되는 점이 최대의 메리트다. 부유층이라면 인간관계나 금전적인 부담은 크지 않지만 [[결혼]]의 특성상 어느 정도는 본인이 배려·양보해야 하는 건 똑같으며, 특히 평소에 개인생활을 중시하고 여러 이성친구([[남사친]], [[여사친]])들을 만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큰 [[부부싸움]]이 날 수도 있다.[* 이성친구를 많이 만나면 [[외도]] 의심을 받고,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하면 부부간의 사랑이 식은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 가족도 엄연히 '[[인간관계]]'이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다.[* 오히려 가족은 법적으로 묶여 있으며 함께 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기 더 쉽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거나 배우자와 삶을 공유하는데 있어서 가치관/생활양식/종교/취향/정치관 등이 많이 다르다면 서로 간에 갈등을 피할 수가 없게 된다.[* 포괄적인 성격 차이가 전체 이혼 사유의 절반정도 된다.] '''결혼 생활은 배우자와 성향이 잘 맞는다면 사랑이 넘치고 행복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다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서로를 혐오 수준으로 미워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도박]]이나 다름없다.''' [[연애]]를 할 때 성향이 정말 잘 맞아서 결혼을 선택했더라도 결혼 후에는 배우자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즉 연애 때는 흔히 말하는 [[콩깍지]]가 씌여 있어서 상대방을 사랑으로 대하다가도, 결혼을 하고 [[신혼]] 기간이 지나 콩깍지가 벗겨지고 나면 점점 편한 대로만 행동하고 함부로 대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생겨서 [[이혼]]을 하고 싶어져도 이혼은 절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며, 이혼 후에 자녀를 누가 양육할지, [[재혼]]을 해야 할지[* 나이가 많으면 재혼을 하고 싶어도 만나 주는 이성이 거의 없다.]에 대한 문제도 굉장히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겪을 상황을 아예 만들지 않기 위해 비혼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들 알다시피 사랑은 두 사람만의 개인사지만 결혼은 본질적으로 양가의 만남과 결합이라, 만약 부모들이 강력하게 반대할 경우 혼인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고 설령 된다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배우자 식구들까지 챙겨야 하는 등 수많은 경제적·육체적·심리적 노력과 희생이 뒤따른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은 피하고 싶은데 자녀는 갖고 싶으니 [[입양]]을 신청하거나 [[후지타 사유리]]처럼 [[혼외출산]]을 선택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혼외출산은 아직까지 인식이 좋지 않아서 입양을 많이 선택한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심리학 연구진에 따르면 미혼자는 [[기혼자]]보다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긍정적·도전적인 마인드가 강하다고 한다.[[http://media.daum.net/series/113504/newsview?newsId=20160806153105901|"솔로, 결혼한 사람보다 더 긍정적"...과학적 입증 기사링크]] [[연애]] or [[결혼]]하지 않고 사는 싱글라이프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는 이점이 있다는 게 통계적으로도 증명된 것. 게다가 기혼자는 자기 식구들의 인생에도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커리어와 직업적인 부분에서도 제약이 생기지만 독신자는 백수로 살든, 창업을 하든, 직업이나 직장을 바꾸든, 유학을 떠나든, 대학원에 가서 학자의 길을 걷든, 전업 투자자가 되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정신적인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데에도 좋다. 나이가 들어도 젊은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젊게 살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