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재자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항목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실존했던 독재자들'''의 행동유형을 바탕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주변국가를 침략하거나 지배한다. * 독재자가 '''제일 먼저''' 장악해야 할 주요 세력이 바로 [[군대]]다. 상당수의 독재자들이 [[군부]]의 지원을 받았거나 군 출신들이었다는 사실만 봐도 잘 드러난다. [[김일성]]도 [[박헌영]]과의 세력대결에서 이겼던 까닭 중 하나가 바로 군을 장악해서였다. * 독재자들은 외부 세력과의 전쟁 혹은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품게 하는 수법을 구사하곤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정권에 대항할 기미를 차단하는 한편 및 애국주의를 선동하는 등 국내의 불만을 잠재우고 내부결집을 유도하는 것이다. * 그의 부하들은 주변국에 자살폭탄테러를 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대체로 독재자가 거느린 사회의 집단주의와 종교적 광기 및 인명경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장치가 된다. [[일본 제국]]의 [[카미카제]]나 인간어뢰 [[가이텐]] 등이 좋은 예시가 된다. * 고위 측근은 마지막까지 달라붙어 있거나 팀킬을 겪는다. * 국가의 사유화로 공사혼동이 심하다. * 아예 자신의 친인척을 고위 관직이나 [[공기업]]의 수장 같은 요직에 낙하산으로 임명한다. [[동탁]]의 경우는 이게 극단적이라서 갓 태어난 자기 조카손주에게도 관직을 줬다. * 또는 국민 통제 수단인 [[내셔널리즘]]을 억지로 밀어붙인다. * 국민 앞에서 격한 어조로 하는 연설을 좋아한다. * 이런 경우 모티브는 대부분 [[아돌프 히틀러]]인 경우가 많다. 가끔식은 [[김일성]], --[[이오시프 스탈린]],--[* 스탈린의 연설은 격한 어조와는 거리가 멀었다. 스탈린 본인은 러시아인이 아니고 조지아인이었는데 연설은 러시아어로 해야 하니 대개 전문 작가에게 의뢰한 러시아어 대본을 읽는 식의 연설이었다. [[괴벨스]]의 독일어 연설은 지금의 독일인에게 들려줘도 소름끼쳐할 정도로 임팩트가 강하지만, 스탈린의 그것은 현대 러시아인에게 사전정보 없이 들려줄 경우 재미없고 밋밋하며 심지어 어눌하게까지 생각한다.] [[네로 황제]]도 모티브가 되는 경우가 있다. * 자신을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라고 부각시킨다. * 지도자가 자신을 칭할 때는 대부분의 호칭이 [[황제]] 혹은 [[총통]]이다. 가끔씩은 [[대통령]]이라고 하기도 한다. * [[결벽증|깨끗함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 현실에서 이랬던 인물로는 루마니아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있다. * 반대파를 비위생적인 것에 빗댄다. * 부하가 더러운 모습으로 나타나면 어떠한 긴급사항에도 질책하거나, 심하면 처벌한다. * 주변에 이성이 많다. * [[측천무후]]는 나라 안의 남자들을 모아들여서 마음에 드는 남자를 고른 다음 자신과 하룻밤을 보낼 상대로 맞이한다. * [[마오쩌둥]]은 젊은 시절부터 여성 편력이 심한 편에다 바람둥이여서 아내 [[장칭]]의 속을 썩였다. 실제로도 마오쩌둥은 4명의 아내에게서 4명의 아들과 4명의 딸을 뒀다. * 남자라면 자신의 친위부대나 경호원을 여자로 도배한다.[* 실제로 [[무아마르 알 카다피]]는 미녀 경호원들을 따로 두었다.] 여자라면 미남으로.[* [[선덕여왕]]의 경우 [[화랑]]들과 동침했다는 얘기가 있고 [[진성여왕]]은 실제로 그랬다. 단 이들은 [[전제군주제]] 시절의 왕이지 독재자는 아니다.] * 간혹 주변에 이성이 많긴 하지만 그게 이성에게 별 관심이 없음을 묘사하는 장치로만 쓰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십중팔구 다음의 둘 중 한 사람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아돌프 히틀러]] 아니면 [[이오시프 스탈린]].[* 이 둘은 실제로 여성편력과 거리가 멀었던 독재자를 꼽으라면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독재자들이다. 히틀러는 총통이 되기 전에도 여성편력이 전무했으며, 스탈린은 혁명가 시절에는 여성편력이 꽤나 화려했지만 집권 이후에는 여성편력이 전혀 없었다.] * 또한 [[동성애자]]나 [[양성애자]]로 표현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 뒷짐을 지고 커다란 창문에서 바깥을 내려본다. * 뜻밖에도 국민들의 지지가 높은 경우도 있다. * 당장 독재자들의 정권 장악은 전임정권의 실정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래서 국민들의 지지를 지키려면 국민들의 가장 당면과제를 풀어준다. 실제로 [[이안 스미스]]의 [[로디지아]] 정권을 몰아낸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의 장기집권은 당시 백인들의 소유이던 농지를 몰수해, 일반 국민들인 본토 흑인들에게 나눠줬던 까닭도 있다. 이 케이스의 정점은 아예 '''민주정권에서 투표를 통해 합법적으로 독재정권을 설립한''' [[아돌프 히틀러]], 집권 이후 [[베르사유 조약]]을 폐지해 독일을 재무장시키고 [[프랑스 침공|철천지 원수인 프랑스를 6주 만에 정복해]] 당시 어마어마한 지지를 얻었다. 인기고 뭐고 내다버린 김씨 일가 같은 막장도 있지만. * 이런 때는 대개 언론조작인 경우가 많다. 바로 [[혹세무민]]으로 당장 민주 국가들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많이 언론을 조작한다. 앞서 말한 히틀러의 집권도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 자기가 지배하는 곳에서 자신을 독재자라 부르는 사람은 [[레지스탕스]]밖에 없고 자기가 지배하지 않는 모든 곳에서 자신을 독재자라고 부른다. * 모형은 대체로 [[제3제국]]일 때가 많고, 이 때는 대개 이름과 경례도 나치식이다. * 간단하다. 해당국가의 역사상 [[리즈 시절]]의 한 추축을 담당했던 가문이라던지 그 혈통을 이어받은 합법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 가끔 공산권을 따오기도 한다. * 한때는 [[아랍]] 지역도 베껴왔다. * 일부 [[아프리카]]의 국가들을 참조할 때도 있다. * 복장은 [[군복]]이 기본. 가끔은 깨끗하고 화려한 고급 [[양복]]을 입고 나온다. * [[군부]]와 친함을 강조하려는 목적일수도 있으며 또 일부는 '''[[쿠데타|진짜 군 장교나 장성 출신]]'''이라서다. * 자신이 국가를 이끌 진정한 인물임을 과시하러, 군복 가슴에 [[훈장(상훈)|훈장]]이나 [[약장]]이 쓸데없이 많다. * 이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 바로 [[소련]]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 약간 변형되어서, 확실하게 권위를 인정받는 단 하나의 훈장만 패용하는 경우도 있다. 현실에서는 [[이오시프 스탈린]] 또는 [[아돌프 히틀러]]. * [[쿠데타]]가 성공하면 자가 진급하고, 정권을 장악하기 직전의 신분이 [[장교]]일 때가 많다. 보통 장성급이지만 감비아의 야히야 자메와 같이 위관급 장교도 있다. * [[화폐]]에 자기 얼굴을 박아 넣는다. 실제 독재자 중에서는 [[김일성]]이 이 짓을 했다. 굳이 김일성이 아니더라도 중동의 독재권력자들의 초상화가 해당국가의 화폐에 삽입되는 일은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 그래서 돈을 구기거나 낙서를 하는 것을 엄벌에 처한다. * 부패한 구권력자 및 지배층에 건 의분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그들을 밀어내고 권력의 자리에 올랐지만, 예전의 권력자들과는 다른 정치적인 비전을 못 보여서 [[독재자가 된 영웅]]이 되기도 하다. *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온갖 트집으로 탄압하고 폭력을 휘두르지만, 정작 자기가 그 트집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다. * 히틀러는 "병자를 몰살하는 게 살려두는 것보다 몇 배나 이로운 일이다"라며 [[T-4 프로젝트]]로 '''장애인들을 학살했지만''', 정작 최측근인 [[요제프 괴벨스]]는 [[소아마비]] 환자에, 히틀러 본인은 한술 더 떠 [[잠복고환|현대 기준으로도 매우 특이한 신체 결손]]이 있었다. * 김일성은 '''"종파분자와 계급의 원수는 그가 누구이건 [[멸족|3대에 걸쳐서 씨를 없애야 한다]]"'''는 말을 남기며 [[정치범]]이라면 3대에 걸친 극단적인 탄압을 가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의 [[강반석|어머니]]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에 [[김형직|아버지]]는 한술 더 떠 '''공산주의자에게 살해당한 [[반공주의]]자였다.'''[* 심지어 그 반공주의란 것이 단순한(?) 반공주의가 아닌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진료는 커녕 약조차 주지 않을 정도의''' 초강경 반공주의였다.] * [[폴 포트]]는 [[킬링필드]]를 자행하며 국민들에 대해 온갖 핑계를 들어 지식인이라고 몰아 처형하고 연좌제를 적용해 갓 태어난 아이까지 잔혹하게 살해할 정도로 지식인을 말살하고자 했지만, 정작 킬링필드 항목에 나오듯 폴 포트 본인이 '지식인'의 조건에 가장 완벽히 부합하는 인물이었고, 국가주석이자 킬링필드 이론을 입안했던 [[키우 삼판]]은 무려 '''경제학 박사 및 대학 강사''' 출신이었다. * 대개 빈민층 출신이자 저학력/무학력이며, "잘난 척하는 녀석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는 복수심이 앞선 때도 있다. * 본 문서에 나열된 클리셰들 중 '''현실과 가장 동떨어진 클리셰'''. 실제 역사에서 독재자들은 오히려 제대로 된 고등교육을 이수했거나, 적어도 독학으로 어지간한 고등교육 수준의 지식을 쌓은 경우가 더 많다. 경제학 교수 출신인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레닌그라드 국립대학교]]에서 법학과 국제학 학위를 이수한 [[블라디미르 푸틴]], 트빌리시 신학교 출신의 스탈린과 [[베이징대학]] 철학과 수업을 꾸준히 청강한 마오쩌둥이 대표적인 사례. 그 외에도 장교 출신 독재자들의 경우 대부분 [[사관학교]] 출신이니 당연히 고등교육을 받은 인물의 범주에 들어간다. 물론 저학력 독재자들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프란시스코 마시아스 응게마]], [[요시프 브로즈 티토]], [[아돌프 히틀러]], [[니키타 흐루쇼프]], [[이디 아민]] 등 찾아보면 꽤 나오지만, 차우셰스쿠와 응게마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학력'''만''' 낮을 뿐 타고난 머리 자체는 좋았던 경우이다.[* 이들 중 아민과 흐루쇼프는 [[문맹]]이었는데, 정확히는 '''글을 읽을 줄은 알았지만 쓸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응게마는 마약 중독자였던 데다가 온갖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사이코패스]]였다. 특히 차우셰스쿠는 간단한 [[전치사]]도 헷갈려할 정도로 무식한 인물이었던 데다가 다른 독재자들과 달리 자력이 아니라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전임자]]에게 권좌를 물려받아 독재자가 된 케이스라서 다른 독재자들과 달리 권력을 잡는 과정에서의 능력 또한 의심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저학력 독재자로 같이 예를 든 히틀러나 티토, 흐루쇼프는 물론이고 하다못해 아민과 응게마마저 전부 자력으로 정적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권좌에 앉은 인물들이라서, 도덕적인 가치평가나 권력을 잡은 뒤에 어쨌는가와는 별개로 일단 권력을 잡는 과정에서 냉철하고 능력있는 면모를 보였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출신 계층의 경우에도 꼭 빈민층 출신이라는 법은 없어서, 그럭저럭 먹고 살 만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그림실력이 제법 뛰어나서 전간기의 혼란한 와중에도 생계에는 지장이 없었던 아돌프 히틀러, 대지주 가문 출신에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군사 교육을 받았던 [[이온 안토네스쿠]], 부유하다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안정적으로 사는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도 받은 [[폴 포트]] 같은 사례가 있다. * 물론 현실에 빈민층 출신 독재자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가 딱 이 클리셰로, 마두로는 애초에 저학력자에 젊었을 때 [[버스 기사]]로 일했던 사람이다. * [[최충헌(무인시대)|마지막에 자기의 행위가 예전의 지배자와 같았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대부분 '''"그러나 난 이런 거라도 해줬어..."'''라는 변명을 내세운다. * 이런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대게 상당수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거나, 그 당시를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아는 체 말라는 식의 자기 합리화가 주를 이룬다. 특히 [[독재자가 된 영웅]]의 성향을 가진 인물들에게서 이런면이 나온다. 예를 들어 폴란드의 마지막 국가평의회의장 [[보이치에흐 비톨트 야루젤스키]][* "나보고 살인자라고 말하지만 나는 정치가였다. 나에게는 나름대로 이상이 있었다. 나는 사회주의를 신봉했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나와 같은 세대 모두에게 죄가 있다. 누가 내 자리에 있었다고 해도 나와 똑같이 했을 것이다."]와 에티오피아의 전 독재자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나는 군인이다. 나는 오로지 부족주의와 봉건주의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것 뿐이다. 내가 실패한 것은 단지 배신을 당했기 때문이다. 민중 학살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혁명과 국민 전체의 행복을 목표로 체제를 방어하기 위한 정당한 전쟁과 다를 바 없었다." 이상 미칼 헴, <위대한 독재자가 되는 법?>에서 발췌.] * [[선민사상]]에 쩔어 있다. * 독재 자체가 자신의 가치만이 최고이고 자기의 이념만이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사고방식에서 나오니, '다양한 가치관'이라는 개념이 없다. * 선택받지 못한 민족을 크게 탄압하고, 처형(학살)한다. * 바로 [[나치 독일]]이 쓰던 방식이다. ''''독일인을 위한 독일\''''이라는 말을 늘 했으니... 때로는 원 민족들의 단합이라는 미명으로도 저지른다. * 외모에 상당히 민감하다. 예를 들면 피부색이 조금이라도 진하다든지. * 히틀러는 동부유럽을 포함한 점령지에서 비게르만 민족들을 몰아내고 독일인들을 수용해도 [[레벤스라움]]에 필요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자 아예 인위적으로 [[게르만]] 혈통을 가진 인종을 만들어내기위해 의사들과 과학자들을 파견해 북유럽을 비롯한 점령지에서 게르만 인종과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내어 [[명예 아리아인]]의 신분을 주거나 [[레벤스보른]]을 설립해 독일인 여성은 물론, 점령지의 현지여성들에게도 게르만민족의 혈통을 가진 아이를 낳도록 강요했다. * [[섭정]]이 이 캐릭터라면, 황제는 어린아이거나 [[호구(유행어)|호구]]. * 군주를 암살해 완전한 실권을 쥐려고 한다. * 군주를 철저하게 [[바지사장]]으로 써먹기도 한다. 특히나 일본은 이러한 섭정정치가 아주 긴 기간 지속되었다. [[천황]]이라는 군주가 있었지만 [[헤이안 시대]]부터 [[후지와라]]씨의 섭관정치에[* 천황이 미성년이면 섭정, 성년이 되면 [[관백]]을 칭하며 실권을 장악하는 정치.] 잠시 [[헤이케]] 정권을 거쳐 최종적으로 [[가마쿠라 막부]]가 세워지며 [[쇼군]]으로 대표되는 무사들에게 실권을 빼았겼다.[* 그러나 웃기게도 천황의 실권을 빼았은 쇼군도 가신들이나 유력 [[다이묘]]에 의해 허수아비 신세가 되어버린 경우가 꽤 많았다.] 한국의 경우도 [[고구려]] 말기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허수아비 국왕으로 앉혀 독재 권력을 휘두른 [[연개소문]]과 [[고려]]의 [[무신정권]], [[조선]]의 [[세도정치]]라는 사례도 있다. 김일성 역시 [[최용건]]을 그렇게 써먹다가 1972년 [[사회주의 헌법]]을 선포하면서 버렸다. 김정일과 김정은 역시 실권이 적은 [[김영남]]을 국가원수 격인 상임위원장으로 두었다. * 군주가 죽고 [[황태자]]가 있거나, 어린 군주가 자라면 거꾸로 독재하던 본인이 숙청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 숙청에 골몰하는 철저한 [[악역]]이다. * 부하가 수상한 일을 꾸미거나 임무에 실패하면, 거의 대부분 숙청시킨다. * '''더욱이 자신의 정권을 붕괴시킬 잠재적 세력을 지닌 측근이라면 99.9% 숙청감이다.''' * 겉으로나마 국민들의 완벽한 복종을 이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수입원인 국민들을 사소한 까닭으로 처형한다.. * 가난한 국민들을 [[착취]]하여 본인과 그 일가만 사치를 누린다. 현실에서도 김정일, 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와 그의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이멜다]], 적도 기니의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의 사치는 유명하다. * 반대로 가진 권력에 비해 의외로 사치와는 거리가 먼 경우도 있다. 주로 이오시프 스탈린을 모티브로 하는 독재자 캐릭터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 실제로 스탈린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나 사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현재 학계의 다수설이다. 스탈린 외에도 부정축재를 일삼았지만 사생활, 특히 의식주 부분은 의외로 검소한 유형의 독재자들도 실제로 존재한다. * 언뜻 자신감에 찬 듯하지만 실제로는 소심하다. 특히 말년에는 의심에 가득 차 암살을 두려워하며 지낸다. * 현실의 독재자들도 자주 이렇다. 대표적인 예가 이오시프 스탈린과 김일성. 나머지 김씨 일가들도 암살이 두려워 해외순방에 기차만 썼다.[* 심지어 김정은은 무려 베트남 [[하노이]]까지 기차를 타고 다니는 지경[* [[모스크바]] 갈 때도 그렇고... 얘 때문에 일반 이용객과 화물 등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단, [[2018년 북미정상회담|1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였던 [[싱가포르]]에는 중국의 비행기를 빌려서 타고 갔다.] * 권력의 정점에 오르는 과정에서 수많은 정적이나 라이벌들을 없애면서 살아온 탓에, 마음놓을 만한 상대가 없어 외롭고 심지어는 '''친족마저도 의심한다.''' 당장 [[김정일]]이 생전에 남긴 유언중 하나가 "아무도 믿지 마라"였다. 그리고 아들인 [[김정은]]은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며(?) [[장성택|고모부]]와 [[김정남(북한)|이복형]]을 죽였다. * 그래서 가족이나 어린아이에게는 따뜻하거나, 애완동물을 귀여워하거나 한다. 히틀러는 동물 애호가였으며,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거나 히틀러에게 은혜를 준 사람에게는 따뜻했다. 그게 설령 '''유대인일지라도'''. * 대부분 스스로가 외부에 인자하며 온화한 지도자라 드러내려고 이렇다. [[사담 후세인]]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습을 TV로 내보낸 적이 있었다. * 온 나라 곳곳에 자기 초상화나 사진을 건다. * [[스탈린]] 시절의 소련, 북한과 [[사담 후세인]] 당시의 이라크가 그 예시. * 심하면 그것들이 감시의 수단이기도 하다. 초상화 또는 사진에 카메라가 숨어있다든가. * 독재자가 실각하면 사람들이 그것을 불태운다. * 젊었을 적에는 따뜻했지만 가족 관계로 겪은 트라우마나 사회의 부조리 탓에 비정한 성격으로 바뀌었다는 설정도 많다. * 어린시절이 불우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학창시절에 왕따를 심하게 당한 경우도 있다. * [[주적]]을 설정해서 그 공격을 목적으로 하여 [[도니 버밀리언|국민들의 관심을 돌린다]]. * 초반에는 그나마 안정한 정치를 펴나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막장으로 바뀐다. * 처음은 멀쩡하게 다스려 국민의 지지를 받지만, 어느 한 곳의 정복국이나 정복전쟁 중인 국가에서 자신의 군대가 갈려나가면 서서히 미쳐간다. 이유는 간단하다. 초기 정권을 잡은 직후는 세력도 크지 않아 항시 제 2의 쿠테타와 같은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라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정책이 필요하고 대개 그것을 쉽게 이끌어내는게 대부분 전쟁이거나 부유계층 적대정책과 같은 것으로 국민들의 환심을 산 후 자신의 권력이 확고해졌다고 생각할 무렵에 뒤통수 때리는 전법으로 모든 독재자의 막장화가 이런 식으로 흐른다. * 터무니없이 거대한 [[동상(조형물)|동상]], [[기념비]], [[궁전]] 같은 선전물을 세운다. * 힘에 따른 정보통제 등으로 잠시나마 평화로운 국가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 독재정권이 국가를 쥐면 첫번째로 [[언론장악|언론을 장악한다.]] * 독재 정권 축출 후 법치나 시스템이 무너져, [[붕괴 후 혼란기|국가는 막장으로 바뀐다]]. * 가장 유명한 케이스는 독재자가 쫓겨난 후에 [[내전]],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고 있거나 혹은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어도 여전히 혼란한 상태인 [[소말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우간다]] 등이 있다. 그리고 독재자 사후 민족, 종교간 갈등으로 내전이 벌어져 국가가 갈라져 해체되어버린 [[유고슬라비아]]나 내전 상태인것도 모자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전쟁 중인 [[예멘]], 독재자를 몰아내려고 반군과 정부군간 내전이 발발한 후 내전 상황에서도 독재자가 여전히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시리아]]가 있다. 실제로 중동과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은 정치적으로 정치와 종교의 분리가 잘 안되어 있고, 민족, 부족, 지역 중심의 전근대적 사고방식이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