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듄(2021)/줄거리 (문단 편집) == 폴을 시험하는 베네 게세리트 == 모두가 잠든 늦은 밤,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이하 '모히암')과 휘하의 베네 게세리트들이 칼라단에 은밀하게 도착하고, 제시카는 어둠 속에서 그들의 도착을 보며 떤다. 이윽고 제시카는 잠자는 폴을 깨워 옷을 입혀 나오게 한다. 폴이 무슨 일인지 묻자 제시카는 황제의 진실감별사인 [[교모단|교모님]]이 찾아왔다고 짧게 설명한다. 기다리고 있던 [[웰링턴 유에]](이하 '유에')는 폴의 심장상태를 확인해주고 폴은 작은 목소리로 유에에게 무슨 일인지를 묻는다. 유에는 역시 제시카에게는 들리지 않게 "도련님의 어머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베네 게세리트들은 종잡을 수 없는 집단이다."라며 조심하라 당부한다. 유에가 폴의 심장엔 문제가 없다 진단하자 제시카는 손짓으로 이 일을 함구할 것을 명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l9fvEDpub8M)]}}} || 모히암은 폴을 '''{{{#FFA700 목소리}}}'''로 불러서 무릎을 꿇게 하고 폴은 감히 내게 목소리를 사용하냐며 대꾸하지만 모히암은 아비와 같은 눈빛을 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윽고 고통을 주는 상자에 손을 넣으라 하고, 손을 빼면 즉시 죽일 것이라며 [[곰 자바]] 독침을 목에 대어 위협한다. 폴이 극한의 고통을 견디는 시험을 통과하는 모습에, 모히암은 폴이 '퀴사츠 해더락'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한다. 폴에게 꿈에서 본 것이 실제로 이뤄지냐 묻고 폴은 거의 그렇지는 않다고 답한다. 같은 시각, 제시카는 문 밖에서 폴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떨다가 이윽고 베네 게세리트로서 두려움을 흘려보내는 베네 게세리트식 기도를 외우며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 {{{#ffffff '''I must not fear. Fear is the mind-killer. Fear is the little-death that brings total obliteration.[br]두려워해선 안 된다. 두려움은 마음을 죽이는 자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을 가져오는 작은 죽음이다.[br][br]I will face my fear. I will permit it to pass over me and through me.[br]나는 두려움에 맞설 것이다. 나는 그것이 나를 지나 나를 통과하도록 허락할 것이다.[br][br]And when it has gone past I will turn the inner eye to see its path.[br]그리고 그것이 지나가면, 내면의 눈으로 그 길을 볼 것이다.[br][br]Where the fear has gone there will be nothing. Only I will remain.[br]두려움이 사라진 곳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남을 것이다.[br][br] - 레이디 제시카'''}}} || 모히암은 함께 온 자들과 함께 빠르게 걸어가며 제시카를 질책한다. 폴의 앞에는 가시밭길밖에 없으며, 아라키스에 베네 게세리트가 그를 위해 퀴사츠 해더락으로 맞이할 사전 작업을 해두었지만, 폴이 퀴사츠 헤더락이 되지 못 할 때를 대비해 대체제가 될 남자아이 후보들이 있다고 말하며 칼라단을 떠난다.[* 폴은 퀴사츠 해더락으로 계획된 아이가 아니었다. 제시카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딸을 낳고, 그 딸이 하코넨 가문에서 낳을 남자아이가 퀴사츠 해더락으로 키워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제시카가 레토를 사랑하게 되어 레토의 아들을 낳았음에도 이를 죽이지 않았고, 퀴사츠 해더락이 될 베네 게세리트의 교육까지 시킨 것이다. 이에 교모는 퀴사츠 해더락의 자격시험이자, 대부분이 탈락하는 곰 자바 시험을 한 것인데, 폴이 이도 통과한 것.]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의 도움이 있을 것이란 말에 안심하며 돌아서는데 폴이 뒤에서 모든 대화를 듣고 있었다. 정확한 설명을 구하는 폴에게 제시카는 몇 백년에 걸쳐서 베네 게세리트가 만들어온 계획이라며 담담하게 말하지만, 폴은 복잡한 심경으로 고개를 숙인다. 모든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일원들은 아라키스로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리기 시작하고, 폴은 마지막으로 칼라단을 돌아다니며 지는 노을을 바라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