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리프트(운전) (문단 편집) === 차량 구하기 === 위에서 언급한 대로 FF 드리프트 또한 인정받고 있긴 하나, 그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데다 기본적으로 FR 드리프트에 숙달되어 있어야 하므로 결국 후륜구동을 구해야 한다. 드리프트는 무조건 수동이라는 편견도 퍼져 있었으나, 이는 2000년대 초반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현대의 자동변속기 차량은 메뉴얼 모드를 사용하면 원하는 기어를 계속 사용하며 드리프트 할 수 있다.[* 하지만 [[KG 토레스]]처럼 메뉴얼 모드에서도 강제로 변속되는 차량도 존재한다. 물론 토레스로 드리프트를 하려는 사람은 없겠지만.] 다만 자동변속기 차량들은 클러치가 없다보니 클러치킥 드리프트등의 일부 방식은 포기해야 한다. 가끔 '드리프트는 역시 일본차'라는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저렴한 'JDM'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튜닝 노하우가 누적되어 있어 부품을 제대로 구할 수 있다면 세팅이 편한 것은 사실이나 '''그 부품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본 현지에서조차 어지간한 규모 있는 튜닝 업체가 아니라면 90년대 초반 차량 이전부터는 손대기를 꺼리는데, 한국에서는 당연히 일본 옥션이나 야후 경매 등에서 비싼 웃돈 얹고 구입하지 않으면 안 되고[* 가장 구하기 쉬운 부품인 오일 필터만 해도 국산차와 비교하여 2배~10배 가량 가격 차이가 나며, 윗급 부품으로 가면 기본적으로 백만원 단위가 깨진다.] 그나마 구했다 해도 배송이 엄청나게 느리기 때문에 큰 고장이라도 나면 최소 6개월에서 1년 가량은 차에 손도 못 대고 놀려야만 한다. 극단적인 예제가 바로 로터리 엔진 특성상 일정 킬로수마다 엔진을 통째로 갈아 끼워야 하는 [[마쯔다 RX-7]] 계열로, 기본적으로 손괴 비율이 높아 겉만 멀쩡한 부품차 클래스의 폐급을 멋모으고 샀다가 제대로 한 번 타 보지도 못 하고 사전수리비가 수백만 단위로 우습게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며, 재수없게 엔진 오버홀 기간까지 꼈다면 차값을 뛰어넘는 사전수리비가 든다. 드리프트와 직접 관련된 건 아니지만, 이 비슷한 케이스가 방송에 나온 대표적인 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었던 [[이시언]]의 RX-7 같은 경우. ~~그래서 간혹 세타엔진을 스왑한 RX-7도 있다고 한다~~ [[토요타 수프라]]나 [[스카이라인 GT-R]]처럼 튜너들을 위해 부품을 재생산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이러한 순정 부품+니스모나 TRD등의 순정 업그레이드 파츠등으로 차량을 튜닝하는 방법도 꽤나 유용하다고. 이런저런 조건 따져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차량은 [[제네시스 쿠페]] 수동[* 예외적으로 자동보다 수동의 중고가가 더 비싼데, 바로 와인딩 및 드리프트 레이스카로서의 고정적인 수요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면 실용성이 떨어지는 쿠페 차량을 타고 다녀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기 때문.][* 젠쿱이 단종된 이후 가장 많이 애용되는 차량이 그나마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토요타 86]]이다.]인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순정 가지고 예쁘게 라인 그리며 운전할 수는 없는 일. 일반인 관점에서 순정 제네시스 쿠페 구형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필요한 세팅은 다음과 같다.[* 이전에 적혀 있던 특정 브랜드 관련 내용은 홍보성 여지가 있으므로 삭제. 트랙데이 관련해서 직접 정보를 구할 수 있으니 하고 싶다면 본격적으로 집 밖으로 나가 보자.] * 서스펜션 및 하체: 드리프트는 '의도적으로 뒤를 날려 차체를 제어하는' 주행법이기에 운전자의 의도대로 움직일 수 있는 정교한 하체 세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선 서스펜션의 경우 일체형도 있고 순정과 짬뽕할수 있는 종발이형 다운 스프링도 있으나, 제대로 타고싶다면 차의 움직임을 받아낼수 있는 일체형 서스펜션이 권장된다. ~~당장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만 봐도 급수 차이가 현저한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서스펜션 세팅만 한다고 다가 아니라, 차체 뒤틀림을 막아줄 수 있는 하체 보강도 중요하다. 보통 스트럿과 롤케이지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돈이 된다면 언더바 작업도 거의 필수적으로 권장된다. 차체 뒤틀림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상황에서도 엄청나게 크게 일어나는데다[* [[보배드림 민간기어 사건]]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 제공되는 견인고리를 잠깐씩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체가 완전히 망가졌다.] 차체가 뒤틀리면 올바른 직선 주행이 안 됨은 물론이고 좌우 드리프트 편차가 벌어져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휠 얼라인먼트도 정기적으로 꼭 받아야 한다.[* 경기 차량을 자주 받는 샵은 젠쿱 하체 관련 얼라인먼트 기본 값이 존재한다. 그러니 남들 쓰는거 고대로 써도 되고 맘에 드는 세팅을 적용하는 것도 좋다. 한바탕 드리프트 돌리고 나서 세부적으로 2차 마감을 하면 더 좋고.] * 타각킷: Stage1도 괜찮지만 Stage3면 더욱 좋다. 이게 안 되어 있으면 인위적으로 드리프트할 때 각을 크게 줄 수 없게 된다. 조금만 한계 타각을 오버하면 차가 스핀하기 때문. 아래 나오는 LSD만큼 중요한데, 프로레이서가 와도 극복할 수 없는 물리적인 한계치를 엄청나게 늘려주기 때문이다. * 출력: 마른 노면에서 일반인이 제대로 드리프트를 하려면 일반적으로 구쿱 2.0 기준 평균 250마력 이상 출력을 올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숙련자들은 서스펜션 교정만 한 상태에서 순정으로도 드리프트를 하곤 하지만, 일반인들이 가볍게 하기에는 무리가 크다. 2.0 최소 무게가 1.5톤인데, 순정 휠마력 180대로 드리프트를 하려면 정말 정교한 실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터보 튜닝을 했을 경우 전용 오일 쿨러와 대용량 라디에이터로 보강하는 것은 필수로, 주변기기까지 철저하게 세팅하지 않으면 엔진블로우의 위험을 항상 달고 다니는 시한폭탄이 된다. * 휠 및 타이어: 구쿱 기준으로 순정이 18인치나 19인치를 달고 나오는데, 19인치는 2.0에서는 너무 크다. 300마력을 우습게 넘긴다면 힘받이를 위해 19인치를 쓰기도 하지만, 그러면 타이어 가격이 넘사벽으로 높아지므로 제외. 공통 타이어 추천 사이즈는 235/45R18. 어차피 드리프트하면 순식간에 갈려 나가고, 잘 미끄러져야 하기 때문에 여름용 UHP는 후륜에 쓰이지 않고, 잘 미끄러지고 안닳는 [[http://www.bobaedream.co.kr/list.php?code=battle&s_cate=&maker_no=&model_no=&or_gu=10&or_se=desc&s_selday=&pagescale=30&info3=¬iceShow=&bestCode=&bestDays=&bestbbs=&vdate=&ndate=&nmdate=&s_select=Body&s_key=%EB%82%A8%EC%9E%90%EC%9D%98+%ED%83%80%EC%9D%B4%EC%96%B4|남자의 타이어]] 넥센 CP672가 드리프트용 후륜 타이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 * LSD(Limited Slip Differential): 필수다. 순정 토르센 LSD라도 일단 끼워 놓으라고 추천하는 이유가 다 있다.[* 다판식이 무조건적으로 좋지만, 토센으로도 어느정도는 가능한차량들도 있다.] 물론 고수들은 모든 전자장비를 끄고 순수한 하체 세팅과 힘만으로 드리프트하지만[* 오픈디프 차량의 경우 빠른속도에서 조향각이 적은경우 어느정도 슬라이드가 되지만 기술과 힘과 상관없이 양쪽의 회전차가 커지면 소용없다. 파워슬라이드까지는 몰라도 전문적인 드리프트는 불가능하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럴 만한 배짱도 기술도 없다. 강화 LSD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유압 E브레이크(Hydro E-brake) + 듀얼 브레이크 캘리퍼(Dual brake caliper): 뒷바퀴에 브레이크를 한 쌍 더 설치하고 사이드 브레이크 대신 유압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애초에 사이드 브레이크는 드리프트 할 때 막 잡아당기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따로 E브레이크를 설치해주면 후술된 레버 연장 킷도 필요 없고 훨씬 편하다. 유압 E브레이크가 파워도 더 세고 부드럽게 미끄러져서 순정 사이드 브레이크보다 적합하지만 주차 기능은 없다. 그러므로 사이드 브레이크는 여전히 필수. * 사이드브레이크 레버 연장 킷: E브레이크가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 되어 있으면 사이드를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레버가 짧으니 팔에 들어가는 힘이 더 커지고, 섬세한 단계 조작을 할 수 없으며, 락 버튼을 매번 실수 없이 누른채로 잡아 올려야 한다는 부가조건이 하나 더 붙는다. ~~누르기 싫으면 테이프를 붙여놓으면 된다.주차할때마다 떼내야하고 끈끈이가 남는 건 감수하자~~ * 파워스티어링 펌프 쿨러: 드리프트라는 기술 자체가 파워스티어링 펌프에 무리를 크게 주는 주행이라 이것이 되어 있지 않으면 펌프가 자주 뻗는다. 파워오일 쿨러가 안되있는 경우 유턴이나 제자리에서 조향할 경우에 고장나는 경우도 종종있다. 현대의 포터에 사용되는 오일쿨러가 주로 사용되며 부품 가격이 비싸지 않아 타각킷과 함께 기본 드리프트 입문자도 부담없이 할수 있는 튜닝이다. 물론 위와 같은 튜닝들을 하지 않아도 최소 요건이 맞다면 드리프트가 가능하긴 하지만, 남들 수십배 이상의 고생을 할 각오가 필요하며, 기술 습득 자체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과 삽질이 들어가게 된다. --순정 LSD로 고급유 버리고 타이어 버려가며 원돌이 팔자 마스터하고나서 우연히 2WAY LSD 들어간 차 타봤다가 쌍욕하며 바로 2WAY LSD 지르는 사람도 봤다.-- 레이싱 스킬이란 게 다들 비슷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장비 승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괜히 자동차가 [[어른의 취미]] 끝판왕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