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등산 (문단 편집) == 등산과 장비 == 다른 취미들과 마찬가지로 너무 장비빨에 연연해하지 말자.[* 등산인들 사이에 도는 말인 브랜드 말고 재질을 봐라. 이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가격이 비싼 장비나 싼 장비나 성능은 별 차이가 없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싼 장비는 사지 않는게 현명한 지출이다. 특히 등산 한 두번하고 때려치울 것 같다거나 동네 뒷산이나 다닐 사람이라면 등산화 정도만 구입해도 된다. 물론 등산화도 없이 일반 신발을 신고도 등산을 할 수 있지만 발목이나 발가락을 다칠 위험성이 있으므로 등산화는 갖추는게 좋다. 설령 아주 낮고 평탄한 산이라서 다칠 위험성이 낮다 하더라도 등산은 일단 발로 하는 운동이므로 최소한 발은 편한 게 낫고[* 등산화가 없다면 양말이라도 두껍고 탄탄한 것을 신는게 좋다. 발바닥에 무리가 덜 간다.], 신발 비용면에서도 등산에 맞지 않는 신발로 등산을 계속하면 운동화가 빠른 속도로 해진다. 모든 용품들은 용도가 있다. 본격적으로 등산에 취미를 갖기 시작하면 사정은 달라진다. 봄~가을 산행은 일반적인 운동복에 등산화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시기에 따라 비, 눈, 바람의 사계절이 공존할 수도 있고, 겨울 산행은 얘기가 달라진다. 일단 [[아이젠]]을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하며, 신발 안으로 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각반|스패츠]] 장착을 권한다. 모자 역시 일반적인 모자가 아니라 귀까지 덮을 수 있는 방한용 모자가 필요하다. 방한용 장갑 역시 필수.[* 사실 등산에 있어 방한용 장갑은 겨울에만 필요하지만 얇은 보호용 장갑은 겨울 뿐 아니고 사계절 내내 필요한데, 등산하다 보면 바위 등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이 경우 안전을 위해 장갑은 필수다.] 의류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산이 춥다고 두꺼운 한겨울용 [[패딩]]을 입고 갔다가는 산을 오른지 10분 만에 금새 더워진다. 땀도 차기 시작하는데 패딩이 두꺼워서 습기가 밖으로 잘 빠지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패딩을 벗으면 추워지니 그럴 수도 없고 진퇴양난이 된다. 두꺼운 패딩 한벌 보다는 경량다운 등 얇은 겨울옷 여러 벌을 준비해서 상황에 맞춰 벗고 껴입어야 한다. 면 재질의 옷은 지양하고 주로 [[폴리에스터]]로 된 운동복이나 등산복을 갖춰 입자(특히 속옷). 다른 계절이었으면 옷 좀 젖어도 찝찝한 정도에서 끝나겠지만 겨울에는 [[저체온증]]으로 직결될 수 있다. 한국의 겨울은 시베리아 못지 않게 춥고, 특히나 겨울 산의 날씨는 혹독하고 변화무쌍하다. 겨울 산행을 위한 장비 구입은 쓸데없는 돈낭비가 아니라 안전을 위한 투자다. 자세한 내용은 [[등산복]]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