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어 (문단 편집) ===== [[발트 3국]] ===== 소련 시절 이주 정책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인구의 상당수가 [[러시아인]]이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의 경우 약 4분의 1(25%) 정도가 [[러시아인]]이고 조금 거리가 먼 [[리투아니아]]의 경우는 6%가 안 된다. 그리고 [[소련]] 시절 강력한 러시아어 교육 정책으로 1980년대까지 중등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면 다들 구사할 줄 안다. 러시아어를 쓸 수 있는 인구 비중은 구체적으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가 각각 80%, 72%, 60%가 해당된다.[* <정경택, 발트 3국의 언어 정책, 슬라브 연구 30권 4호>] 즉 러시아어만 할 줄 아는 사람이 발트 3국에서 현지인과 의사소통하는 데 제약은 거의 없다. 넷 중 하나는 모어 화자고 다섯 중 네 명은 적어도 할 줄 아는 셈이다. 에스토니아는 2011년 기준 인구의 약 29.6%가 러시아어를 제1언어로 사용했고 라트비아는 2006년 기준 인구의 26%가, 리투아니아는 약 5%만이 러시아어를 제1언어로 사용했다. 발트3국이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지 않는 건 다분히 러시아에서 벗어나겠다는 정치적 제스처의 성격이 강하며[* 다른 나라들을 봐도, 보통 이 정도 규모의 [[소수민족]] 집단이 있으면 그 언어도 공용어로 지정하는 편이다.] 러시아계 인구나 그 외에 [[고려인]] 같은 제3의 민족들은 생활하는 데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다. 러시아계가 아닌 사람들 중 젊은 세대의 경우, 부모가 [[러시아인]]이거나 러시아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소련 붕괴|소련이 해체]]된 지도 [age(1991-12-26)]년이나 지났고, 이들 3국에서는 철저한 모국어 우선정책을 펼쳤다. 다만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 러시아와의 감정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로 옆에 있고 러시아가 경제 규모가 큰 나라이다보니까, 러시아어를 잘하면 취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발트 3국 기준 가장 선호하는 외국어는 핀란드어, 스웨덴어, 노르웨이어로 북유럽 언어들이다. 발트 3국에는 영어만 사용하여 취직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발트 3국 언어+해당 외국어들 중 하나 이상을 할 줄 알아야 취업에 용이하다. 발트 3국 사람들은 저 중 하나는 잘 할 확률이 크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