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더 (문단 편집) === 기타 === 레이더는 현대전에 있어서 [[안구|눈]]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아주 중요한 장비이다. 아무리 강력한 힘이 있어도 보이지 않으면 공격할 수가 없다. 애초에 사람의 눈도 태양이 방출하는 [[가시광선]]이 물건에 맞아 반사되는 것을 보는 것인데, 가시광선도 [[전파|전자기파]]의 일종이니만큼 패시브 레이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이더에서 나오는 RF를 맞으면 새나 작은 동물, 사람은 엄청난 전자파에 익어버린다거나, 남성의 경우 y 염색체가 죽어서 딸만 내리 낳는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런 이야기는 주로 대형 대출력 레이더에만 해당되는 것이고, 애초에 이런 레이더는 대개 사람이 빔에 맞을 만한 위치에 설치되어 있지도 않다. 참고로 [[Mythbusters]]에서 레이더로 칠면조 구이를 할 수 있을까 해서 위성 송신차량과, 배 레이더에 칠면조를 묶어놓은 적이 있었는데, 둘 다 구워지지 않았다.[* 애초에 이런 이야기는 옛날 구형 레이더에 속한다.] 사실 레이더에서 나오는 빔 자체보다는 빔을 생산하면서 형성되는 '''X선 같은 [[방사선]]'''의 잠재적 위험성이 더 큰데, 이것도 '''[[진공관]] 쓰던 시절'''에나 해당되는 이야기. 다만 군용 방공 레이더는 송신기에서 나오는 출력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돔 내에 설치되어 있는 형광등이 레이더가 회전하다 그 방향을 비출 때마다 반응하여 불이 들어온다거나 하는 것을 관찰할 수는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단시간동안 전파를 맞는다고 이상이 생기진 않으나 절대 권장되는 행동은 아니다. 짧은 점검 시에는 전자파 조사 범위 내에 들어가서 작업을 할 때도 있으나, 장시간 작업이 필요할 땐 반드시 레이더의 전원을 내리고 작업한다. 이는 아직까지 상당수 레이더가 펄스 레이더로 바뀌긴 하였으나[* 가령 가민의 소형 선박용 레이더는 20kW 의 피크 펄스 출력이 나오나 실제 RF 모듈의 RMS는 꼴랑 150~200W 밖에 안되는 수준이다. 이는 많은 펄스 레이더가 가진 특징.] 고속 고해상도 높은 도플러 분해능 등을 자랑하는[* 위에 보이는 개구레이더 같이 이미징이 가능할 정도의 고해상도 레이더 또는 '''기상레이더'''. 기상레이더는 얼음과 물방울 입자상을 추적해야하기 때문에 해상도가 극도로 높아야 하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Klystron 기반의 RF 증폭시스템을 사용하여 연속파를 출력한다.] 레이더 또는 AESA 레이더처럼 한 번에 펄스가 터지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듈들이 작동하는 경우[* 레이시온 사의 AN/TPY-2 의 경우 RMS 값은 AN/TPY2 가 81kW로 피크출력인 450kW에 비해 약 5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민의 펄스 레이더에 비해 크지 않은 출력차에 주목.]엔 강한 RF 출력이 안테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다. 요런 류의 레이더들은 군용 레이더보단 민간용 레이더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레이더 제조사에선 안테나 주변에 눈에 띄는 RF 방출 경고문구를 부착해둔다. 참고로 웬만한 가정에도 한 대씩은 있는 [[전자레인지]]가 바로 이 초창기의 레이더 주사 방식을 응용한 것이다. [[레이시온]]에 근무하던 퍼시 스펜서라는 사람이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마그네트론 옆에 알짱이고 있다가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이 녹아버린 걸 발견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전자레인지(마이크로 웨이브 오븐)의 주파수는 대략 2.4GHz로 S밴드이다. 상대방을 파악하는 눈 속성에는 레이더 이상을 따를자가 없으나 현대에 있어서 초월한 것이 바로 [[인공위성]].[* 아예 인공위성에 레이더를 탑재해서 더 넒은 영역을 감시하게 한 물건도 있다 위의 합성 개구 레이더의 원리를 활용하며 한국도 보유하고있다.] 이를 다루는 [[군사특기]]를 [[대한민국 육군|육]][[대한민국 해군|해군]]과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대한민국 경찰청|육경]]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해경]]은 [[전탐병|전탐]]이라 하며, [[대한민국 공군|공군]]은 [[방공관제]]와 [[항공관제]] 특기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 단, [[해군]]의 레이더 중 탐색이 아닌 표적을 [[함포]]와 [[유도탄]] 등으로 조준하기 위한 사격 통제 레이더는 사격통제(사통) 직별이 맡는다. 또한 공군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기상 레이더를 각 공군 기지에서 운영중이기 때문에 [[공군기상단|항공기상장비정비]]특기에서도 레이더를 다룬다. 해군의 전탐직별 부사관의 경우 레이더의 [[내가 고자라니|전자파 때문에 아들을 못 낳는다는]] 풍문이 있다.[* 이거랑은 별개로 전탐 부사관은 어두운 곳에서 레이더 보는 일이 많다보니 포갑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가 희고 덜 까칠한 편이다. 그리고 30대 중반을 넘어서면 스트레스성 탈모가 오는 경우가 많다.] 타군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소문이 있다. 육군의 해상 감시 레이더 기지나 공군 방공 레이더 사이트에서도 아들 못 낳는다는 소문이 퍼져있다. 민간용 선박과 항공기에도 최소한의 레이더가 장비되어 충돌을 막기 위해 활용되며, 승용차의 고급 옵션 중 레이더를 활용한 것이 있다. 긴급제동장치, 세팅한 속도로 정속주행하다가 앞차가 정차하면 따라서 정차하고 앞차가 다시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해서 최대 세팅한 속도까지 가속하는 고급형 크루즈 컨트롤, 백미러 사각에 들어온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감지장치 등. 레이더를 이용해 앞차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활용한다. 보쉬, 델파이의 레이더 솔루션을 사용하는데 이전엔 싱글 채널이었지만 요즘은 AESA 방식으로 작동하게 되었으며, 이전 모델들이 8도, 16도, 30도 정도의 측정 범위를 가졌다가 AESA 때려넣고 한방에 150도 와이드센서로 변신한 걸 보면 민수용 부분도 기술개발을 참 잘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동문]] 중에 적외선 송수신 창 없이 매끈한 회색 유닛만 달린 것들도 있는데 이 역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한 것이다. 사람과 같이 큰 형상일 때만 문을 열어주게 되므로 보안 측면에서 훨씬 우수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