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건(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휴 잭맨]]은 로건이 지금까지의 엑스맨 영화와는 다른 시간대에 있다고 말했다.[* 맨골드 감독의 2016년 인터뷰에 의하면 세계관 자체는 데오퓨 결말 이후이며 평행세계가 아니었다. 그러나 2017년 1월 [[http://www.digitalspy.com/movies/wolverine/news/a819480/hugh-jackman-says-logan-different-universe-x-men-films/|휴 잭맨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시간대인 동시에 평행세계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MCU, [[DC 확장 유니버스]]처럼 세계관이 같고, 시간대가 이어져야 하는 영화에서는 감독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작사는 잭맨의 요구에 시간대를 마음대로 바꿔도 된다고 허락했다. 이번 영화의 시간대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데오퓨]] 결말 이후 6년이 지난 2029년이라고 한다.[* 사실 이 부분에서 설정충돌이 있는게 로건 작중의 언급에 의하면 뮤턴트가 태어나지 않은지 25년이 되어간다고 하는데 거기서 역산해보면 데오퓨 엔딩시점에서 뮤턴트는 최소 18세 이상만 존재해야 된다. 하지만 데오퓨 엔딩을 보면 그보다 어린 뮤턴트들도 분명 존재한다.] 다만 본작은 엑스맨 시리즈와의 연결성보다는 마지막 울버린 영화로서의 독립성을 중시하는 만큼 로건이 어떤 캐릭터였고,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변하는지만을 이해하자. * 작품 전체 내용을 보면 아예 외전 세계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오랫동안 뮤턴트가 새로 태어나지 않았으며, 때문에 로라 등 '만들어진' 뮤턴트들만이 신세대 뮤턴트들이다. 그외의 다른 뮤턴트들의 생존은 확인되지 않으며 극중 나오는 뮤턴트들은 이들이 전부.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 중 하나였던 휴 잭맨의 은퇴를 기념하는, 휴 잭맨의 울버린을 위한 영화이기에 로건이라는 캐릭터에게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웨폰X와 [[미스터 시니스터]] 떡밥이 떴고 로건의 클론인 [[X-24]]가 등장하기에 대부분이 미스터 시니스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한 때 리처드 E. 그랜트가 미스터 시니스터 역할이라는 루머가 떴지만 이내 잰더 라이스라는 역으로 나온다고 밝혀졌다. 현재로써는 미스터 시니스터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그리고 결국 [[미스터 시니스터]]는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로건'이라는 인물의 인물상을 보여주는 영화에서 미스터 시니스터 같은 판타지적 존재는 좋지 못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프로듀서 사이먼 킨버그는 미스터 시니스터가 엑스맨 후속작에서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2019년에 월트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1세기 폭스 인수|인수]]하면서 사실상 나올수 없게 되었다. * 영화의 진행과정이 [[너티 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연상케 한다는 게임 팬들도 있다. 영화 [[레옹]], [[칠드런 오브 맨]]과 분위기가 비슷하기도 하다.[[http://www.youtube.com/watch?v=4n8PnRvEFLo|#]]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장르적 특징이 공통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맨골드 감독의 코멘터리에 의하면, 첫번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많은 지인들이 그에게 라스트 오브 어스의 이미지들을 보내줬다고 한다. 감독 또한 로드무비의 특성상 구도나 연출, 이미지 등이 비슷할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감독 본인은 그 이전까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대해 전혀 알거나 듣지도 못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플레이스테이션]] 역시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그런 훌륭한 게임과 비교되는 것은 영광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또 감독은 혹 다음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영화화할 것이냐는 질문도 받아봤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이미 촬영한 영화(로건)과 비슷한 영화를 또 찍게되는 일이 될 것이라며 완곡히 거절의사를 표했다. * [[스탠 리]] 옹이 카메오로 출연하지 않은 영화이기도 하다. * 칼리반 캐릭터는 이전 개봉작인 아포칼립스에서 캐릭터가 연계되는 설정으로서 등장한 게 아니다. 사실상 독립적인 캐릭터라고 보는게 맞고, 굳이 따지자면 폭스사 엑스맨 유니버스의 전통적인 수많은 설정오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실제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각본단계에서 칼리반 캐릭터를 집어넣은 후, 나중에서야 아포칼립스에서 칼리반이 출연했다는 걸 알게되었다고 한다. 제작사와 제작자들에 의해 통제, 관리되고 있는 MCU와 달리 제작자들이 있긴해도 이런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폭스사의 엑스맨 시리즈의 고질적인 설정오류에 가깝다. 그래서 아포칼립스의 칼리반과, 로건의 칼리반이 배우도 다르며 캐릭터 묘사도 전혀 다르게 표현되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 인터뷰 출처 [[http://www.slashfilm.com/interview-logan-director-james-mangold/2/|#]] * 클로와 함께 소소한 울버린의 상징인 [[시가(담배)|시가]]를 피우는 장면이 없는 영화다. 그 대신 주유소 마트에서 시가를 --돈 안내고-- 집어가는 장면은 나온다. * 감독이 밝히길 비주얼 연출 부문에서는 [[셰인(영화)|셰인]], [[11인의 카우보이]], [[페이퍼 문]], [[건틀렛]], [[미스 리틀 선샤인]], [[더 레슬러]]에 [[https://en.wikipedia.org/wiki/Logan_(film)#Influences|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언론시사회보다 러닝타임이 5분 늘어나서 쿠키영상이 추가된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본 작에는 쿠키영상이 없다. * 번역가 황석희가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8672980|감동적인 번역 후기]]를 올렸다. 개봉 후 관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은 부분의 자막은 2차 판권에서 전부 수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찰스와 로건, 로건과 로라의 대사에서 부모와 친자식 같은 뉘앙스를 최대한 살려서 번역했다고 한다. * 영화 초반부에 로건과 프로페서X의 대화 중에 "The Statue of Liberty was a long time ago." 라는 대사를 로건이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 대사에 나온 자유의 여신상이란 엑스맨 시리즈 사상 첫 작품인 [[엑스맨 1]]에서 납치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매그니토]]에 맞서 싸웠던 그 사건을 상징하는 것이며, 로건은 그 사건이 이제는 옛날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데오퓨]]에서 역사가 통째로 바뀌고 난 이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이 세계관에 있는 인물들 중에 그 이전 세계관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로건이 유일하므로, 기존 세계관에서 벌어진 자유의 여신상 사건을 로건이 언급하는 것은 설정 충돌이나 오류는 아니라는 해석이 있다. 그런데 프로페서 X와의 대화가 끝난 후, 로건이 가브리엘라의 콜을 받고 방문한 모텔 이름이 공교롭게도 "Liberty Motel" 이었다. 당시 대화의 맥락으로 보자면, 찰스가 말한 The Statue of Liberty에 대해 찰스는 해당 모텔, 로건은 과거의 사건, 관객은 진짜 자유의 여신상으로 생각하는 일종의 착각물 클리셰가 연출된 상황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 * 영화의 배경이 2029년이라는 근미래를 다루다 보니 현재와 비슷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더욱 진보된 과학 기술들이 사용되는 모습들이 보인다. 용병대 리버스는 사이보그형 의수를 착용하며, 엘리베이터의 버튼은 터치로 바뀌었다.[* 터치형 엘리베이터는 2017년 현재 신축 빌딩들에 많이 쓰인다. 신도림 디큐브시티가 그 예.] 또한 [[http://jalopnik.com/how-the-cars-of-logan-grappled-with-the-very-real-futur-1793099275|미래의 자동차들을 그려낸 모습이 돋보이는데]], 초반에 로건이 모는 자동차는 2024년형 [[크라이슬러]] 리무진으로[* 영화상의 모델명은 E8, 실제 촬영에 쓰인 기반 차량은 [[크라이슬러 300]] 리무진.] 지금의 차들보다 외관은 과격하면서도 실내 장비들은 극도로 단순화되고 전자장비로 대체되어 있다. 그리고 컨테이너들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 운송 트럭들은 전부 완전 자동화된 무인 차량들이다. 로건이 중고차 시장에서 웃돈까지 얹어 1만 달러에 산 싸구려 차는 2017년식 [[램 픽업]]이고, 가브리엘라가 타고 다니는 녹슬고 낡은 차는 3세대 [[피아트 500X]]이고,[* 이 차들은 전부다 영화에 협찬을 한 [[FCA]] 차량들이다.] 찰스를 묻어주고 기절한 후 시골 병원에서 나올 때에는 낡은 [[쉐보레 스파크]]가 보인다.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심어 일반 농작물보다 2배 가까이 크게 자라게 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맛은 드럽게 없어서 주로 [[고과당 옥수수시럽]]이나 에너지 음료를 만들 때 쓴다고 한다. 다만 배경과는 다르게 정작 주인공 일행에게는 이러한 미래적 요소들이 없어서, 배경과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다. 특히 영화 초반 로건이 쓰는 스마트폰이나 가브리엘라가 쓰는 스마트폰은 중요한 소품임에도 불구하고 2029년의 것으로 보이기는 커녕 디자인이나 베젤 등으로 보면 오히려 영화가 개봉된 오늘날 시점의 제품으로 보인다.[* [[https://productplacementblog.com/movies/sony-xperia-smartphone-logan-2017/|가브리엘라의 스마트폰은]] 자주색 젤리케이스를 씌운 [[엑스페리아 M 시리즈#s-2.3|소니 엑스페리아 M4 Aqua]]로, 특유의 네 모서리의 r값과 스피커, 소니 로고와 전면카메라의 위치가 정확하게 일치한다.] 네이트가 로라에게 건네주는 아이팟 역시 마찬가지며, 찰스의 휠체어 역시 이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미래적인 하이테크 휠체어가 아닌 오늘날의 평범한 휠체어이다. 블루레이에 수록된 부가영상에서 감독은 2029년이라는 시대 설정에 대해 과거 몇년 간을 생각해보면 미래가 우리 생각만큼 많이 바뀌어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히고 있다.[* 좋은 예로 [[백 투 더 퓨처]] 2편에서 보여준 2015년의 모습은 영화에서 표현한 것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라든가 호버 보드 같은건 실제로 개발되지 않았다는 걸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미래 묘사다.] 코믹북 히어로를 현실감 넘치는 공간으로 소환한다는 본작의 제작 목적을 생각해보면, 의도적으로 오늘날의 관객에게 익숙한 소품을 설정했다고 볼 수도 있다. * 재미있게도 어린 뮤턴트들은 모티브가 된 기존의 뮤턴트들과 성별이 반대이다. 로건과 로라는 물론이고 얼음 입김을 내뱉는 여자아이는 아이스맨, 전기를 사용하는 남자아이는 스톰 등등. 이는 새로운 세대교체의 상징인 듯하다. * 데드풀 이후로 나온 폭스의 두번째 R등급 영화인데 모든 히어로물을 통틀어서 가장 잔인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혈낭자한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4년 뒤 2021년에 개봉한 [[제임스 건]]감독이 연출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잔혹도가 수퍼히어로영화 사상 최고의 고어도를 자랑 하기 전까지 히어로 영화 중에서는 가장 잔인한 연출로 유명한 영화였다.] 코믹한 요소 덕에 잔인한 장면이 약간이나마 순화되었던 데드풀과는 달리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에서 참수와 사지절단은 기본이고 뇌수가 흐르고 몸이 터지는 장면까지 나온다. 어른들만 이런 게 아니라 후반 가면 애들까지 온갖 능력을 써가며 살벌한 장면을 연출해서 내성이 없는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어영화 수준은 아니지만 전투씬 이외에도 자해하거나 다치는 장면이 꽤 많다. * 잔인한 건 둘째치고 R등급이라 로건의 입이 상당히 거칠다.[* 실제 R등급이 아닌 영화에서는 욕을 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에 많은 욕을 하지 못한다. 특정한 횟수가 넘어가면 욕설 때문에 R등급을 달아야 하기 때문.] 데드풀에 못지 않게 F-word를 입에 달고 산다. 물론 로건의 몸 상태가 많이 망가진 상태라 사는 거 자체가 매우 귀찮고 짜증나는 처지인지라 그런 면도 없지 않다. 심지어 어린 아이하고 대화할 때도 서슴없이 F-word를 남발한다. * [[프로페서 X]]와 로건 사이의 유사부자 관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아이러니하게 실제 나이는 로건이 프로페서 X보다 훨씬 많다. 이 양반은 남북전쟁을 경험한 사람이다! 로건의 힐링팩터는 불사의 능력 뿐 아니라 노화마저도 막아준다. 그렇기 때문에 수백년간 살아올 수 있었던 것. 실제로 능력을 잃기 시작하며 늙어가기 시작했다가 약을 맞고 백발이 사라지며 젊은몸으로 되돌아가는 연출이 있다.] 이러한 관계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포함한 이전 영화 시리즈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었으나, 본편에서는 프로페서 X의 정신적 약화로 인해 단순한 멘티와 멘토의 관계를 넘은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발전한다. 이러한 둘의 관계는 로라와 로건 사이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 칼리번이 수류탄으로 자폭하고 나서 시체를 수습한 라이스 박사가 특이한 능력이라며 잘 챙겨놓으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이후 이 장면과 관련된 내용은 영화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차후 후속작 떡밥으로 작용할 것인지 그냥 스쳐지나가는 장면일지 두고봐야 할듯. 떡밥이 아니라면 뮤턴트 양성과 통제에 집착하는 라이스 박사를 포함한 빌런세력들의 뮤턴트를 물건 취급해가는 속물근성으로 비추어 볼 수 있다. * [[윌리엄 스트라이커]]와의 악연이 결국 훨씬 미래인 본작까지 미쳤다 할 수 있는데. 스트라이커의 웨폰X 프로젝트 관계자의 아들인 젠더 라이스 박사가 뮤턴트 멸종의 주범으로 나오며, X-23과 X-24 또한 웨폰X 프로젝트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작 중 울버린의 대사로 보면 스트라이커를 포함한 웨폰X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데오퓨 이전의 역사에서 처럼 모두 사망한 모양이지만 프로젝트와 뮤턴트 절멸 사상이 후대에 그대로 전해진 모양. 결국 스트라이커 본인은 꿈에도 그리던 뮤턴트 멸종이 이뤄졌으나, 웨폰X 프로젝트는 방향성이 바뀌어서 뮤턴트를 새로 만들어버린 셈이니 아이러니한 일이라 할 수 있다. * 작중 시간대의 세계관 내용이 심상치가 않다. 작중 시간 2029년 기준으로 기존 뮤턴트들은 멸종되어가는 분위기로 이게 무슨 말이냐면 로건의 이전 시간대에 나올 엑스맨 시리즈[* 특히 현대 시간대. 데드풀이라든가]의 캐릭터들은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다. 라는 내용이 되기 때문.[* 작중 언급으로는 25년 전부터 뮤턴트 아기를 사람들이 임신-출산하는 일이 아예 없었다고 한다. 데오퓨에서 로건이 미래를 바꾸려고 과거까지 고쳤다는 걸 생각하면 씁쓸한 내용인 셈. 이 때문에 로건을 싫어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물론 데오퓨에서 과거를 고치기 전의 세계관의 미래는 반 뮤턴트 세력이 센티널을 완성하여 뮤턴트는 센티널로 사냥-학살하고,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을 뿐 뮤턴트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민간인들인 사람들까지도 홀로코스트식으로 대규모로 제노사이드를 벌이던 최악의 [[디스토피아|생지옥]]이었다. 뮤턴트만 암울한 게 아니며 해당 세계관에서 이미 반 뮤턴트 세력은 나치보다 더한 수준의 최악의 조직이나 세력 혹은 국가이다 그러한 게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 유전자 발현을 막거나 능력을 상실하는 선에서 끝나고 반 뮤턴트 세력의 발호와 센티널의 완성을 막았으니 최악은 아닌 거다. 물론 엑스맨들이나 매그니토등은 반 사망했을 수도 있다.] * 작중에서 엑스맨 멤버를 포함한 7명이 사망하였다고 보도가 되는데, 그 인물들 중에 왠지 [[사이클롭스(엑스맨 유니버스)|스콧 서머스]], [[진 그레이(엑스맨 유니버스)|진 그레이]], [[비스트(엑스맨 유니버스)|행크 맥코이]], [[키티 프라이드]], [[콜로서스]], [[아이스맨]], [[로그]]가 포함되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로 데오퓨 마지막 장면에서 로건이 목격한 엑스맨들이며 생사를 함께한 큰 동료들이다. 하지만 퀵실버, 미스틱[*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끔살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죽는 모습이 로건과 유사하다.], 나이트크롤러 등은 대체 어떻게 사망했는지 혹은 이탈했는지 후속작을 기대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때 울버린을 제외한 모두가 전멸한 건지, 아니면 생존자가 있는데 흩어져서 숨어있는 건지 확실치 않다. * 하지만 너무 불우한 미래만은 아닌듯하다. 데드풀 후속작에서 나올 예정인 케이블은 다름아닌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이다. 또한 아무리 뮤턴트들이 멸종위기라고 해도,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선 적어도 10~20%의 인구가 뮤턴트였으니 수십 혹은 수백명이 [[하우스 오브 엠]]이나 '''[[메시아 콤플렉스]]'''를 연출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전부 멸종했다면 케이블이 과거로 날아오는 일 조차도 성립될 수 없는 부분. * [[데드풀(영화)|데드풀]]의 어마어마한 성공이 로건의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는 의견도 많다. 폭스에서도 거의 기대를 안하고 제작비도 후려쳐버린,[* 정작 폭스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 [[판타스틱 4(2015)|판타스틱 4]]는 [[조시 트랭크|감독]]의 인성 논란과 함께 처참하게 폭망해버렸다.] 흥행에서 큰 패널티를 안고 갈 수밖에 없는 R등급 영화 데드풀이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어버렸고, 이에 따라 20세기 폭스 상층부가 로건도 R등급으로 제작해도 흥행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것. 반면 로건의 완성도가 하도 잘 뽑힌 편이다 보니 이후 슈퍼히어로 영화의 판도가 R등급 물타기로 넘어가면서 전혀 다른 종류의 다크나이트 쇼크가 닥치리라는 조심스러운 우려도 있다. 물론 MCU는 디즈니에 속해있고 배급사 특성상 R등급 이상의 영화를 만들 일이 없다고 CEO가 직접 못박았다. * 작중 시점에서는 뮤턴트나 엑스맨은 전설처럼 취급되며 인식도 예전과는 다르다. 엑스맨은 코믹스의 소재가 되고 피규어로 나올 정도이며[* 최후반부 인조 뮤턴트 아이중 한명이 울버린 피규어를 들고 있다.], 로건이 찰스를 호숫가에 묻어주고 기절했을 때 그를 치료해준 한 의사는 전부터 뮤턴트를 한번 쯤 보고싶었다면서 진심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등 인식이 확 바뀌었다. 아무래도 사라져가는 뮤턴트들을 보며 동정 여론도 상당수 생겨난 듯하다. * 극중에서 등장하는 "언캐니 엑스맨" 코믹스는 실제로 연재된 적 있는 시리즈이지만, 영화에서 등장한 [[http://www.theverge.com/2017/3/6/14821492/logan-x-men-comic-books-wolverine|에덴 관련 이슈]]는 연재된 적 없는 가짜 이슈이다. 각본 마무리 단계에서 추가된 아이디어였고, 엑스맨 코믹스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는 소품이었다고.[[http://io9.gizmodo.com/those-x-men-comics-in-the-logan-trailer-were-made-just-1791398132|#]] 가짜 이슈의 작화는 조 퀘사다와 댄 파노시안이 작업했다.[[http://io9.gizmodo.com/those-x-men-comics-in-the-logan-trailer-were-made-just-1791398132|#]] * 로건이 참고한 엑스맨 원작은 올드맨 로건 뿐만이 아니라 울버린의 죽음을 참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는 다르지만 여기서도 힐링팩터를 잃어버린 채 고군분투하다가 자기희생까지 한다는 플롯은 비슷하다. * 북미에서는 로건 시작 전에 데드풀2의 티저 트레일러가 나오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데드풀 2]] 참조. 국내 아이맥스판에서는 본편 시작 전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 8]] 트레일러를 틀어준다. 메가박스에서는 이 영화의 예고편을 틀어주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 여담으로 한 장면 때문에 전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과 설정충돌이 일어났다. 엑스맨 탄생에서는 후반부에 아다만티움 총알에 헤드샷 당한 울버린이 기억만 잃지만 이번엔 아다만티움 총알에 헤드샷 당한 울버린의 클론 X-24의 머리가 터져버린다. 더군다나 두 작품에서 총알을 설명하는 것도 다른 게 엑스맨 탄생에선 "이걸로 놈은 못 죽여. 하지만 기억은 잃겠지 " 라는 말이 나오는데 로건에선 "이걸론 우리도 죽일수 있어." 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X-24의 신체구조가 울버린과 약간은 다를 수 있기는 하지만 클로부터 포함해서 X-24의 뼈도 아다만티움으로 되어 있단게 다 밝혀진 상태라 설정이 여전히 부딪힌다. 단 극중 시점에서 울버린의 힐링팩터가 그 당시에 비해 극도로 약화된 상태인데다, X-24는 트럭에 치여서 꼬챙이에 박히고 샷건으로 헤드샷을 맞았을때 날이 밝을때까지 빈사상태로 있다가 빼내진뒤 능력향상 약물을 주입받고서야 재생하는 등 핵을 맞고도 바로 재생했던 전성기의 울버린의 힐링팩터에 비해 한참 못미친다는 묘사가 있었다. 이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있을수도 있는 일이다. 설령 안 죽었어도 X-24의 힐링팩터로는 아예 머리 위쪽의 약 반절이 터져나간 이 부상으로부터 회복될려면 어차피 하루나 이틀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이 점도 작중 힐링팩터를 가진 캐릭터들을 통틀어서 울버린만 독보적으로 강력한 재생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면 설명이 된다. 이전 작에서도 사람에 따라 힐링팩터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명시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온몸에 아다만티움을 씌우는 시술을 견딜 수 있었던 울버린과 견딜 능력이 안되었던 세이버투스의 차이. 또한 작중 묘사된 로라는 몸에 박힌 총알을 일일이 뽑아내야 하며, 너무 힐링팩터가 강해서 마취가 불가능했던 울버린과 달리 아다만티움 시술 당시 마취가 가능할 정도로 전성기 울버린에 비해 힐링팩터가 많이 약하다.[* 정황상 아다만티움 코팅은 전신이 아닌 클로에만 된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도 클로에만 씌워져있었으며, 결정적으로 아직 한창 성장중인 아이의 골격에 금속을 씌우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엑스맨 세계에서 초능력은 돌연변이화한 뮤턴트들 유전적인 능력이며, 따라서 다른 신체/정신적 능력과 마찬가지로 어렸을때는 약하고, 성장하고 훈련하면서 더 강해진다. 따라서 부녀지간이라 같은 유전자를 물려받았어도 어린 소녀인 로라가 로건보다 힐링팩터가 훨씬 딸리는 건 이상한 게 아니다. * 작중 호텔에서 자비에의 폭주 이후 차 라디오에서 언급되는 웨스트체스터 사건과 중간에 쉬어가는 농장집에서 자비에가 고해성사하듯 이야기하는 과거일은 같은 사건이다. 작중 시점 1년여 전 2028년 이미 90세가 다 되어가던 자비에 교수가 치매에 걸리고 그로 인해 초반부 국경 거주지와 카지노 호텔때 같은 발작으로 인해 당시 영재학교에서 600명 이상이 다치고 뮤턴트 7명이 사망했다고 라디오로 나오는데 아마 당시엔 처음 발생한 자비에 폭주 사건이라 유일하게 염동력에 버티던 로건조차도 해결방법을 몰랐고 모두 질식사할 정도로 오랜시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다쳤다는 600명 이상은 영재학교의 어린 뮤턴트인지, 카운티 전체의 민간인 포함인지 정확히 언급이 안되지만 학교에 머물던 아이들+선생들이 모두 뮤턴트들이고 사망자엔 엑스멘 몇명이 포함됐다 했기에 정황상 문맥상 이쪽이 확률이 높다.[* 영화 속 라디오 대사 원문: Emergency personnel are still on scene at Harrah's Casino Hotel in Oklahoma City where at least 400 guests were stricken with temporary paralysis yesterday. Many are noting a similarity to the Westchester incident over a year ago that left over '''600 injured and took the lives of seven mutants, including several X-Men.'''] * 영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유튜브 채널 The Film Theorist에서 [[MatPat]]이 로건이 뮤턴트로서의 능력을 잃어가는 이유는 오랜 기간에 걸쳐 유전자 끝부분에 있는 말단 소립([[텔로미어]])이 마모되었기 때문이라는 이론을 제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OpP6P_PrQ|#]] * 작중 초반부, 도널드가 로건과 찰스의 은신처로 끌고 온 용병들 중 [[존 윅 시리즈]]에 연관된 스턴트맨들이 많이 등장한다. 다니엘 베른하르트는 [[존 윅]]에서 비고 타라소프의 경호원인 키릴 역으로 등장했고, 팀 코놀리, 케니 셰어드, 스티븐 던레비 3명은 [[존 윅: 리로드]]에서 산티노의 경호원 아레스가 이끄는 팀원들로 출연했다. * 삭제장면 ||- 로건 일행이 여자경찰에게 검문을 당하는 장면 - 저녁식사 도중에 진 그레이를 추억하는 장면[* 진 그레이역의 팜케 얀센은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다.] - 칼리반의 죽음을 로건이 확인하는 장면 - 울버린과 세이버투스 액션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소년과 로건의 대화 장면[* 이 장면에서 세이버투스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로건이 씁쓸해 한다. 삭제된 이유는 확실하지 않으나 세이버투스는 사실 2가지 모습이 있고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후반부에 기억을 잃었는데 그 기억을 되찾았다는 언급도 없고 기억을 잃은 후에 세이버투스,역사 변경이전의 데드풀을 포함한 엑스맨들을 제외한 뮤턴트들과 대면했다는 묘사가 없다.] - 뮤턴트 아이들을 도와줬던 간호사를 심문하여 아이들의 장소를 알아내는 장면 - 뮤턴트 아이들 중 퍼펫 마스터의 액션 장면[* 자신을 쫓아오는 용병 한 명을 조종해 뒤에 같이 따라온 두 명을 쏴 사살한 후, 조종했던 한 명을 강제로 총을 머리쪽으로 겨눠서 쏴 자살하게 만든다.] || * 영화 내에서 왜 더 이상 돌연변이들이 태어나지 않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작중 등장하는 잰더 박사의 말에 의하면 돌연변이의 통제를 원했던 과학자들이 전세계의 음료수, 시리얼, 음식 등등에 유전자 치료물질을 몰래 집어넣었고 그로 인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돌연변이들의 통제를 원한 잰더 박사가 작중 나오는 멕시코 유전자 실험실에서 돌연변이들을 새로 만들어낸 것. 안그래도 자연적으로 돌연변이들이 태어나지 않는데 웨스트체스터 사건으로 인해 로건, 찰스 자비에를 제외한 모든 돌연변이들이 사망해버려 영화 로건 내에서 돌연변이들이 멸종했다고 언급되는 것. *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폭스가 디즈니에게 인수할 상황이 놓아지자 디즈니의 R등급 불가, 각본등 표현수위 제한의 경향을 거론하면서 깊은 우려를 표했다.[[http://comicbook.com/marvel/2017/12/12/Disney-Fox-deal-Logan-director-James-Mangold/|#]] 이런비판을 의식했는지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데드풀같은 마블 R등급 영화를 위한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https://www.hollywoodreporter.com/heat-vision/deadpool-will-stay-r-rated-fox-disney-merger-1067651|#]] * 특유의 잔혹하고 호쾌한 액션씬들을 제대로 표현하고 주연배우들의 연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였는지 CG가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다. 몇몇 장면들은 블레이드 러너 2049나 로그 원이 했던 것처럼 아예 실제 배우들을 바탕으로, 게임 LA누아르와 메기솔V처럼 페이스 렌더링 작업을 통해 촬영용 CGI모델들을 직접 만들어 촬영한 후 약간의 효과를 더해 찍기도 했다. 불쾌한 골짜기를 벗어나지 못한 로그원의 타킨 총독이나 재현율은 높았지만 출연이 짧아 아쉬웠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CGI와는 달리, CGI모델들의 비중이나 출연시간이 높은 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액션장면의 특성상 빠르게 컷이 넘어가기 때문에 크게 표가 안 나는 편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TxWu5Brx_As|링크]] * 2017년 4월 29일 감독 트위터 피셜로 [[흑백 영화]] 버전인 '로건 느와르'가 소규모로 개봉될 것이라 하였고, 5월 16일 블루레이 출시 1주일 전부터 실제로 해당 버전이 상영되었다. * [[라이언 레이놀즈]]가 우스갯 소리로 포스터의 작은 손은 데드풀 손이라고 언급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470588|#]] * 영화 중반부에 로라가 차 안에서 스페인어로 떠들어대고 로건이 로라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장면에서, 휴 잭맨은 아무리 영화 속 대사라지만 어린 아이인 다프네 킨에게 "씨X 닥쳐!" (원문은 Shut the Fxxx Up!)라고 한 것에 대해 굉장히 미안하게 느껴서, 그 장면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부모에게 사과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런데 다프네의 부모의 말에 따르면 그걸 들은 로라 역시 스페인어로 "X새끼"와 비슷한 단어로 응수해줬다고(...). * [[넷플릭스]]에서 [[2022년]] [[2월 28일]]까지 서비스했고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