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문제점 (문단 편집) === 사멸 세트의 설계 미스 === 본래 단순히 보너스의 개념이었던 백, 헤드 시스템이 사멸 세트의 출시로 인해 현재 로스트아크 내 가장 큰 밸런스 논쟁 중 하나인 사멸 vs 타대[* 일반적으로 타격의 대가 각인의 줄인 말이긴 하나, 유산스카, 전태로드처럼 사멸, 타대 둘 다 안 쓰는 캐릭들도 있기에 정확히는 비사멸 딜러가 맞다.] 논쟁으로 이어졌다. 우선 백, 헤드가 강요되는 세트 효과 특성상 보스의 패턴에 따라 성능이 널뛰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로스트아크의 보스 전투는 패턴 랜덤성이 강하고 역동적인 움직임도 많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백어택, 헤드어택을 적중시킬 수 없는 상황도 다반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고 딜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이다. 본래대로라면 높은 플레이 숙련도와 적절한 패턴 운 등 좁은 딜각을 뚫는다면 조건부로 매우 높은 딜량을 보여줘야하나, 그런 리스크가 무색하게도 넓은 딜각의 타대 딜러들과 비슷한, 심지어는 더 약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고점 위주의 밸런스 패치의 폐해이다. 현재 밸런스 패치는 가장 최신의 엔드 컨텐츠에서의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결국 숙련도나 세팅에 있어 고점인 유저들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맞출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그렇치 않은 대부분의 유저들의 경우는 아무런 딜각 제약이 없는 타대 딜러보다 평균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현재 사멸 세트를 착용하는 직업들은 사멸 세팅을 기준으로 밸런스가 잡혀있기 때문에 다른 세트를 사용한다면 저열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강제로 사멸 세트 장착을 강요당하는 상황인 것이 현실이다. 정리하자면 백헤드를 아무리 잘 쳐도 그에 걸맞는 리턴이 없고 오히려 못쳤을 때 상대적 딜 차이가 크게 나게 되는데, 이러한 점들이 조금씩 해결되기는 커녕 가면 갈수록 보스 패턴이 복잡해지고 있어 딜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결과론적이긴 하나, 사멸 세트는 출시하면 안되는 장비였다. 사멸 세트로 인한 유저들의 불쾌감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인식한 제작진 입장에서도 애로사항이 생기기 때문이다. 보스의 패턴을 만드는 데도 제약이 생기게 되며,[* 보스가 사방팔방으로 날뛰면 사멸딜러는 딜을 제대로 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허수아비같이 가만히 있자니 보스의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갈 수밖에 없다.], 어느 한 쪽을 조정해도 결국 상대적으로 딜이 낮은 쪽이 생기기 때문에 사멸 vs 타대 논쟁은 영원히 반복된다. 또한 밸런스를 제외하더라도 캐릭터성이 붕괴되는 문제가 생겼다.[* [[블레이드(로스트아크)|암]][[데모닉(로스트아크)|살]][[리퍼(로스트아크)|자]]들은 등 뒤에서의 급습이라는 암살자의 컨셉에 어울리니 그렇다 쳐도, 누구보다 정면에서 당당히 맞서거나 자유롭게 마구잡이로 딜을 몰아쳐야 할 [[인파이터(로스트아크)|무]][[창술사(로스트아크)|도]][[스트라이커(로스트아크)|가]], [[데빌헌터|총잡이]], [[슬레이어(로스트아크)|광전사]]가 졸렬하게 보스의 등짝만 쫓아다니는 이상한 상황이 나와버렸다. 그나마 데모닉과 데빌헌터는 밸런스패치로 비사멸빌드가 생겨 탈출에 성공했으나 나머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들이 단순 수치조정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결국 사멸 세트를 삭제하거나 리메이크급의 개편을 거치지 않는 한, 이 족쇄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는 셈이다. 결국 2023년 7월 4일 금강선의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사멸 세트의 개편이 확정되었음이 공식 발표되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8월 라이브 방송에서 드디어 '''사멸 세트 삭제'''로 방향이 잡혔다고 발표하였다. 위에서 서술하였듯이, 사멸 문제는 단순 조정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물론 방향이 잡힌 것이고 아직 실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금강선 디렉터의 업데이트 예고 특성상 최소 이번 겨울 로아온, 늦으면 내년에서야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아직 기대를 하기는 이른 시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