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엘(레사) (문단 편집) ==== 반란의 시작 ==== 결국 시즌 3에서 루시의 몸으로 검은 레사를 품는데 성공했다. 검은 레사만이 진정한 왕이고 레사같은 껍데기가 필요없으며, 라는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가뒀지만 당신만이 우주를 초월했고 이 세상을 똑바로 바라본다며 자신을 이 지독한 번뇌에서 인도해 달라고 미소짓지만, 바로 직후 루시를 찾는 진영삼과 유주루를 죽이려다 라의 등판으로 가슴을 꿰뚫리며 외부 차원[* 검은 레사의 고향이기도 한 빛과 어둠의 세계]으로 강제로 송환된다. 이후 그곳에서 라에게 미카엘의 숭고한 희생을 기만하고 루시의 영혼을 빼앗아 그 삶을 훔친 죄를 추궁 당하지만 라가 꿰뚫은 루시의 가슴의 구멍에서 모습을 드러내, 더이상 아버지 당신이 두렵지 않다며 정면으로 라에게 선전포고를 선언, 이걸로는 종말을 막을 수 없고 오히려 이것을 노렸다며 루시의 몸으로 세계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끝까지 라가 수천 수억개의 은하와 우주 에너지를 희생시켜 가면서 까지 지구를[* 묘사상으로는 [[우리 은하]]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지켜내려고 하자, 이를 조롱하면서 자신 역시 당신의 피조물이고 이 세계는 빛과 어둠의 합작이라며 라에게 대가를 치룰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라가 그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올리고 소멸하자, 자신의 계획이 늦춰진 것에 투덜거리면서도 어차피 세상은 검은 레사의 손에 들어갈 것이란 확연한 믿음을 보이고 헥사곤 필드에 펼쳐져 있던 가짜 하늘을 모조리 거둬내고서 역십자가에 올라 완전한 밤을 만든 후, 소라트와 스케드바르스케모트라는 두 명의 동료들[* 라가 창조했으며 검은 레사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검은 레사의 뱃속에 보내져 끝없이 생명을 만드는 존재들로, 루시엘이 자신을 따르라고 명령하자 '나보다 미개한 존재는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나를 자유롭게 해 준다면 너를 도와주마'라고 하며 루시엘과 뜻을 함께한다.]과 함께 다른 빛의 사자들을 죽일 계획을 세운다.[* 이때 살짝 개그신을 찍는다. 썩소를 찍으며 "우리 앞을 가로막는 오만한 천사의 머리를 그대들의 뱃속에 처넣어라" 라고 명령하는데 옆에 있는 존재 하나가 루시엘을 바라본다.(...) 이를 보고 자신을 말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라노를 직접 찾아오는데, 처음 만나자마자부터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라며 비아냥거린다. 분노한 라노에게 두들겨 맞지만 아무런 피해도 입지않고 실실 쪼개면서 미카엘까지 거론하며 라노를 도발한다. 라노가 자신의 얼굴을 밟으며 루시는 어디있냐고 묻자 썩소를 지으며 말을 돌리는데, 라노가 자신은 루시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하자 갑자기 정색하며 "푸흡, 나도 잘 알지. 가족애 뭐 그런거. 내가 가장 역겨워하는 거야." 라고 말한 뒤 라노의 뒤로 이동한다.[* 시종일관 실실 쪼개며 썩소를 짓거나 웃음을 잃지 않았던 루시엘이 처음으로 정색한 것으로 보아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 하다.] 그렇게 뒤로 이동해 라노, 라를 싸잡아 깐 뒤 자신은 레사처럼 활용도가 높은 종류의 영혼을 찾아다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전생에 다이앤이 레사를 만난 것도 자신이 베리를 선택했기 때문이며, 루시를 위해 죽을 수 있다면 죽어보라고, 라노가 우주에서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 깨닫게 될 뿐이라고 도발의 정점을 찍는다. 라노는 극대노하여 레이엘로 변신하여 공격하나 가볍게 막는다. 그러면서 자신도 권능을 사용하여 공격하기 시작하며 라는 역시 괴물을 만드는데 더 소질이 있다, 그래서 자신은 짐승을 다루는 데 익숙하다고 말하면서 지면에 여러 개의 검은 손을 소환하여 간단하게 라노를 제압해버린다. 루시엘은 이것을 보고 공허의 꽃이라고 부른다. 세계에 속하지 않은 아름다운 것. 제압한 라노를 바라보며 너는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가르쳐 주려는 거라고 말한다. 라노가 루시엘 말 따위 듣지 않을거라고 반발하자 >오. 이런. 나도 너 따위의 의견은 듣지 않아. '''진리의 길에 사견은 필요치 않거든.''' > >하지만 말야. '''나는 '라' 처럼 너를 지배하거나, 희생을 강요하지 않을거야. 그저 너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아느냐? > >'''구원이다.''' 라고 답한다. 그리고 16화에서 영원한 죽음 앞[* 라노의 전생 다이앤이 영원한 죽음을 선고받고 코 앞까지 갔던 곳이자 아레스가 레사의 인도를 받고 사라진 곳. 정체는 바로 검은 레사의 뱃속으로 공허의 지평선, 영원히 죽은 것들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인간들은 이것을 [[블랙홀]]이라고 부른다. 루시엘은 이를 듣고 저 크고 아름다운 별에 고작 그런 이름을 주다니 영감이 부족하다며 깠다.]에서 라노를 깨운다. 라노가 깨자 이에 대해 설명을 하며 환생 시스템의 불합리함, 자신의 목표를 설명하는데 이것이 상당히 무게감 있는 주장이라고 평가 받는다. >[[라(레사)|라]]가 왜 [[레이널드 버거#s-2.5|너]]를 그곳으로 데려갔는지 알고 있느냐? 속죄? 그런 게 아냐. 균형. 오로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다. > >너희의 혼은 더 이상 진화할 수 없는 에너지이자 최종결과물이다. 그것과 더불어 너희가 사용한 우주의 시간까지 합하면 빛의 무게는 비대하게 증가 중... 순리대로였다면 너희의 혼은 진작에 검은 레사님의 밥이 되어야 하지. > >'''흙 속에 수없이 많은 죽음이 있음을 아느냐? 보렴. 무언가 새로 태어나려면 거대한 희생이 따른단다. 그게 균형이야.''' > >영멸하지 않는 너희를 봐. 이 우주의 암덩어리 병폐. 너희가 사라지지 않으면 낙원은 오지 않아. 하물며 인류를 위한 일도 아니지. 너희는 환생 해봐야 [[레이널드 버거#s-2.5|전생의]] [[루시 버거#s-2.4.1|자신]]을 [[레이널드 버거|기억조차]] [[루시 버거|못하는데]]? 너희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지?[* 시즌2 57화에서 레사가 하는 고뇌와 똑같은 말이다.] > >'''끝나지 않는 굴레... 쳇바퀴... 너희의 혼을 철창 안에서 구원하는 것은 차갑고 허무한 어둠뿐이다. 너희가 '0'이 되는 것만이 순리의 일부가 되는 유일한 방법. 두려워 할 것 없어. 본래 그래야만 하는 일. 그게 순리니까.''' > >너희 발 맡을 보렴. 그 땅 속에 뭐가 있는가를. '''결국 너희를 꽃피운 것 역시 공허에 묻힌 수천억 개의 죽음이란다.''' > >'''이미 반복되어 온 일. [[라(레사)|너희의 왕]]은 어떠한 영원도 가질 수 없다. 꽃이 피었음을 안 순간, 그 꽃이 지는 것을 바라보는 것. 그것만이 창조다.''' > >(뭔 개소리냐며 너만 아니면 세상은 잘 돌아간다며 반발하는 라노에게) '''그 발언이 인간의 한계다. 네가 구하려는 것은 고작 '지금'일 뿐. 나는 무한한 미래를 구할 것이다. 흐르는 물처럼 끝없이 태어나며 끝없이 죽음을 맞는 세계.''' 결국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검은레사'님 뿐이야. '''나는 그 분을 통해 완벽한 균형의 세계를 만들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라노가 공허의 꽃을 찢고서 덤벼들자, 라노를 패면서 [[레사(레사)|옛날에도 꽃을 닥치는대로 먹는 염소]]가 하나 있었다며 자신은 그 염소가 정말 싫어서 늘 이렇게 하고 싶었고, 라가 보고 있어서 팰 수는 없었지만 적당히 괴롭혔다고 말한다. 라노가 학대범이라고 욕하자 레사에게 고통을 알려준 건 너라고 전생을 거론하며 조롱한다. 라노가 굴하지 않자 짐승에 불과한 레사를 라노의 친구로 만들어 준 것도 검은 레사이기 때문에 검은레사 없이는 레사는 한마리 염소일 뿐이며, 결국 라노가 믿는 레사의 모든 것은 검은 레사라고 답한다. 이후 소라트가 나타나자 라노를 먹어치우라고 명령하나 백관을 벗고 나타난 라비엘에게 가로막힌다. 이후 서로의 이름을 부른다. 아직도 형식상으로는 존대를 하며 '옛 친구' 라고 부른다. 라노가 그제서야 라비엘을 알아보며 그 뚜껑이냐고(...) 묻자 웃으며 자신도 그 바보같은 백관이 궁금했는데 아쉽다며 벗은거냐고 묻는다. 라비엘이 긍정하자 옛 친구들 중 당신이 올 줄은 몰랐지만, 자신의 새 친구(소라트)의 목을 두동강 내버렸으니 그 보답을 해야겠다며 공허의 개를 소환해 공격한다. 그러나 라비엘이 생명수로 만든 창 리그넘 바이터로 가볍게 박살내자 이를 보며 아름답다고 감탄한다. 라비엘이 루시엘의 창은 어떻냐며, 라의 진언을 버리고 얻은 힘이 고작 이런 거냐고 조롱하자 진언을 버리지 않더라도 라비엘은 그 잘난 '가장 충직한 셋' 중 하나이기에 상대하긴 까다로웠을 거라고 받아친다. 그러면서 자신이 소환한 괴물의 정체가 디맨들의 개 알데바란이자 신의 사자들이 찾지 못한 인간의 영혼이라는 것을 밝힌다. 라비엘이 돌아오지 않는 혼들이 루시엘의 짓이였냐고 묻자 정답이라며 멍청한 디맨들이 그런 일까지 할 수 있을리 없다고 깐다. 어떻게 했냐는 라비엘의 질문에 자신은 여전히 계약과 해방의 천사이기에 공허에 갇힌 모든 것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며 자신의 친구들은 공허로 들어가는 길을 연다고 설명한다. 라비엘이 음침하기 짝이 없다며 검은레사를 따른다는 거냐고 묻자 하지만 역시 머리가 없으면 곤란하다며 우리의 재회는 여기까지로 해야겠고, 그 혼은 선물로 드리겠다며 소라트의 머리를 들고 물러난다. 그러면서 라비엘과는 짐승을 다루는 면에서는 말이 좀 통하는 상대라고 생각했기에 싸우고 싶진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스케드바르스케모트, 소라트와 함께 공허로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라비엘에게 다음엔 공허에서 보자고 작별인사를 남긴다. 그후 28화에서 [[별의 다이몬]]들을 이끌고 H.A.I.S.로 향한다. 자젤이 디맨 꼬마 스티븐의 육체를 장악하고 [[화이트(레사)|화이트]]와 전투하는 걸 지켜보는데, 이와중에 시체를 육신으로 택한 바르자벨에 대해 시체 냄새가 진동을 한다며 타박하고, 이어 자젤이 시간낭비 하고 있는 듯 한데 그냥 중단시키는 낫지 않겠냐고 히스마엘이 불평하자, 나조차도 신이 뿌린 씨앗을 이렇게 피우기 위해 수만년을 기다렸는데, 탄생의 순간만큼은 최대한 욕보여야 한다며 기다리라고 일축시킨다. 이후 전투가 자젤의 패배로 끝나자, 화이트 앞에 나타나 검은 힘을 사용하는 게 아레스와 레사보다 낫다며, 검은 힘 실험으로 자신이 기다린 건 루시였고, 아레스가 되고자 했던 건 화이트였을 거라고 치켜세우며 자기 소개를 한다. 그리고 자젤에게 육신을 바칠 것을 종용하며 네우론으로 화이트를 옴싹달싹 못하게 만들고 그대로 몸을 빼앗으려 했지만, 화이트를 구하기 위해 온 레사에게 가로막힌다. 이에 '라가 공허에 묻은 기억, 저주받은 역사가 마침내 파멸과 함께 돌아왔다'며 다이몬들을 보여주면서 이 파멸자들의 절반은 레사의 증기로 창조된 신자(=디맨)이라고 밝히고 자신은 레사가 더럽힌 라의 인류에 새 영혼을 주었을 뿐이라며 우롱한다. 그리고 >염소. 생각해보면 우리 잘못은 아니야. 안 그래? >인류가 애초부터 추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 > >그걸 아느냐? 인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상에 어둠이 내리면 말이야. 세상은 혼돈에 사로잡혀, 갈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 시간은 어둠 속에서 분명한 의지로 일어나거든. >그리고 그 어둠이 자신의 추악함을 가려주길 바라지. >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어둠 속에서 추악함을 비추는 '빛'이다.''' > >인간의 마음이란 어둠 속에 숨을 수 밖에 없는 거야. 그래서 자꾸만 악마들을 만들어 내는 거라고. >허락하지 않는 한 악은 깃들 수 없는 법. 이들도 그렇게 태어났다. > >'라'가 빚은 것들은 너무 추잡하고 조잡한 것이 아닌가? 라며 라와 인간을 비롯한 그의 모든 피조물들을 깎아내린다. 그러나 아레스를 공허로 보내고 자신을 위로해준 라의 진정한 진의를 계기로 성장한 레사는 라는 그런 너까지도 사랑했다며 루시엘을 질책하지만, 루시엘은 절대자의 믿음이 박살날 때가 가장 재밌다며 그를 비웃는다. 격분한 레사가 힘을 개방하자 다른 다이몬들이 레사를 상대하려 하지만, 루시엘은 그들을 전부 물리고 레사와 전면전을 벌인다. 처음에는 공허의 꽃을 무작위로 뿌리며 레사를 삼키려 했지만, 레사가 족족 베어내자, 자신이 뿌린 공허의 꽃 '네우론'이 세상을 좀 먹을 거라며 여유를 부린다. 하필 그가 뿌린 공허의 꽃이 H.A.I.S를 습격하려 했기에 레사가 힘을 완전 개방해 H.A.I.S를 통째로 신계에 보내버리자, 이를 믁으려고 했으나 화이트가 레사를 대신해 맞서자, 자젤에게 그의 육신을 주고자 타프타르타라트를 시켜 화이트를 생포하게 한다. 결국 미에나의 합류에도 블구하고 화이트는 타프타르에게 생포당하고, 자젤이 화이트의 몸을 점거하자 루시엘은 미에나를 내버려둔 채 다이몬들을 데리고 헥사곤 아일랜드의 '중심'으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