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볼버 (문단 편집) === 재장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스피드 스트립/h.jpg|width=100%]]}}} || || [[스피드 스트립]]을 사용한 장전 모습 || 또한 재장전이 번거롭다. 물론 재장전이 번거로운 점은 [[스피드 로더]]나 [[문 클립]], [[스피드 스트립]]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자동권총에 비하면 장전속도가 느린 것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재장전을 하려면 탄창급탄식 리볼버같은(대표적으로 Landstad 1900 자동리볼버나 다딕 트라운드(Dardick tround) 리볼버)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먼저 탄피를 약실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물론 중절식이나 상부꺾임식, 스윙아웃식의 경우 보통 약실에 익스트랙터(차개/탄피추출기)가 달려 있어서 약실을 열면 탄피를 제거하기 쉽도록 약간 뽑아 주거나 아예 밖으로 튕겨내 주지만, 자동권총의 빈 탄창 뽑고 새 탄창 넣으면 끝인 간단한 재장전에 비하면 여전히 시간이 걸리는 방식이다. 그 때문에 여러 방식으로 좀 더 빠른 재장전 방식이 연구되어 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uvhJUuuBxBs|#]]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일반적인 스윙아웃 리볼버의 재장전 방식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탄창멈치를 누르고,[* 스미스 웨슨 사는 앞으로 미는 식, 스텀 루거 사는 옆에서 살짝 누르는 식, 콜트 사는 뒤로 살짝 당기는 식이다.] 왼손가락으로 실린더를 밀며 총을 기울여 약실을 개방한다. 1. 왼손으로 약실을 잡고 약실 구멍을 아래로 향한 뒤 실린더 축을 눌러[* 얌전하게 왼손가락으로 눌러 탄피를 빼며 오른손으로 차탄을 꺼내는 사람도 있고, 아예 탄피가 확실히 빠지라고 오른손으로 툭 쳐 버리는 사람도 있다. 후자를 할 경우 부품 상태가 나쁘거나 힘을 지나치게 줘서 치다가는 부품이 고장나거나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이야기도 있다.] 탄피를 뺀다. 이 때 탄피가 시원하게 빠지면 좋겠지만 재수가 없으면 몇 발은 약실에 어중간하게 끼기 때문에 그럴 땐 손으로 하나씩 뽑아주면 된다. 1. 왼손으로 실린더를 잡은 채로 약실 구멍 각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오른손으로 삽탄한다. 스피드 로더나 문클립이 있다면 이 과정에서 그대로 탄창 교환하듯이 새 탄환을 넣으면 되지만, 그런 게 없다면 한 발 한 발 정성스럽게 넣어야 한다. 1.약실 구멍이 위로 가게끔 총을 살짝 기울이고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잡으며 약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로딩 게이트로 단발장전하던 시절보다는 나아졌다지만, 스피드 로더가 없으면 여전히 사실상 단발장전을 해야 하며, 숙달되려면 양 손을 상당히 복잡하게 놀려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스피드로더를 쓴다고 해도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 미국 뉴욕 경찰이 리볼버 권총을 쓰던 시절에는 아예 빠른 재장전을 포기하고 리볼버를 한 자루 더 차고 다녀서 총알 떨어지면 다른 총을 뽑아 쏜다는 [[https://en.wiktionary.org/wiki/New_York_reload|뉴욕 리로드]]라는 개념까지 있을 정도였고 링크에서 보다시피 사전에도 오른 단어다. 거기다 리볼버와 유사한 느낌의 [[글록]]이 나오자 죄다 그걸로 갈아탔으니, 얼마나 불편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는 것. 또한 리볼버 애용자로 유명한 [[GIGN]] 역시 [[마뉘랭 MR 73]] 리볼버만 쓰던 시절에는 리볼버를 두 개씩 차고 다니거나 했다. 아직도 마뉘랭을 사용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거의 대다수가 마뉘랭 + 자동권총 조합으로 두 자루씩 들고다닌다. 단 실제 미국 민간에서 총기류를 사용한 경우를 분석해 보니 보행 중 강도 등을 만나 자가방어용으로 총기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self defense)에서는 안전을 완전히 확보하기 위해 사용된 탄환 숫자가 2발 이내인 경우가 90%, 나머지 9.8%의 경우엔 한 발 더 많은 3발이 필요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총기회사인 [[스텀 루거]]의 회장 윌리엄 루거가 이를 두고 "정직한 사람은 10발이 넘는 탄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하며 미국 돌격소총 금지법을 옹호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등 돌리고 도망가는 강도를 총 더 쏴서 사살하면 그대로 살인죄가 된다.] 장탄수 5발짜리 포켓 리볼버가 아직도 잘만 팔리고 후술할 [[더블액션]]식 리볼버의 무거운 방아쇠압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차피 매그넘이 주류인 리볼버 특성상 한 방이면 확실하게 제압이 가능한 것도 있고, 정 못미더우면 장탄수 많은 자동권총을 들고다니면 되니까...[*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문제로 귀결될 수도 있지만, 위에 상술한 특징과 자동권총과의 비교점에서 리볼버는 시대가 갈수록 확실한 1발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자동권총은 부족한 화력을 양으로 승부한다는 식으로 운용이나 개념이 발전해 온 것이다. 물론 자동권총에서도 보통 쓰이는 인치 규격으로는 .38 in. 9mm는 강선등 사이의 직경이고, 보통 38구경은 강선홈 사이의 직경을 말하므로 38구경과 9mm는 거의 같은 구경이다. 예외적으로 .357 매그넘은 .38 스페셜에서 파생된 인치 규격 탄약이지만 다른 38구경 탄약들과의 구분을 위해 강선등 사이 직경으로 명명한 9mm보다 구경이 약간 큰 40인치의 10mm 구경이나 약실 압력이 더 높은 +P, +P+ 탄을 쓰려는 등 위력 증가 노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데 정작 리볼버도 전투용으로 쓰이는건 대개 9mm 자동권총탄 위력과 별다를것도 없는 .38 스페셜탄이고, 조금 더 사치를 부리면 .357 매그넘 정도가 전부다. 위력이 너무 강하면 반동도 커져서 결국 명중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결국 리볼버는 자동권총과 사용탄이 별 다를거 없으면서도 구조상 6발 정도로 장탄수가 제한당하는 등 단점이 더 두드러지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21세기 들어서부터는 전투용 권총 분야에서는 확실히 전멸하다시피 했다. 2010년 이후부터는 미국 역시 강도든 민간인이든 품속에서 꺼내들면 자동권총이 기본인 시대다.] 리볼버는 위에서 언급된 Landstad 1900 자동리볼버나 [[https://en.wikipedia.org/wiki/Dardick_tround|다딕 트라운드 리볼버]]같이 탄피배출구/배출 장치가 따로 달려 있거나 개인이 개조한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대다수가 수동으로 탄피를 배출하기 때문에 리볼버를 사격할 땐 [[자동권총]]처럼 사격자 옆으로 탄피가 펑펑 튀어나가는 장면은 볼 일이 없다. 앞서 언급된 두 리볼버들도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거나, 민간에 물건이 풀리지 않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오래 전에 잊힌 총기이기에 희귀총기 수집가가 아닌 이상 사실상 볼 일은 없다. 만일 그런 현상을 실제로 목격할 수 있다면 리볼버의 발전 과정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던 '''총탄 발사로 인해 발생한 화염이 옆 약실에 장전된 총탄에 옮겨 붙어 약실이 통째로 폭발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므로 만일 이 광경을 보고도 운이 좋아서 아직 살아 있다면 당장 리볼버를 멀리 던져 버려야 한다. 안 피하면 리볼버의 유폭이 어떤 것인지 몸소 깨달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