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라톤 (문단 편집) == 한국의 마라톤 현황 == [[대한민국]]에서는 그나마 육상 종목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내세울만한 종목이었다.[* 실제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전 당시 내외신으로부터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이유가 바로 마라톤 빼고는 다른 종목은 다 [[현시창]]이라는 한국 육상계의 현실 때문이었다. 사실 이때도 마라톤은 경쟁력이 높은 편은 아니었고, 차라리 한국 경보 간판이자 유일하게 톱10급 경기력을 가지고 있던 김현섭이 가장 돋보였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뛰었던 [[손기정]], [[남승룡]][* 베를린 마라톤 동메달. 손기정 옹의 그늘에 가려졌지만 선발전 성적은 남승룡 1위, 손기정 2위였다. 손기정이 세계최초로 2시간 30분대를 돌파했다고 하지만, 남승룡은 비공인 국내대회에선 2시간 26분대까지 기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올림픽에선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서 초반에 처졌었지만 막판 스퍼트로 30명 정도의 선수들을 앞지른 결과 3위를 했다. 당시 일본 마라톤 선수단에서는 '식민지인들이 대일본제국의 국가대표인 것이 껄끄러워서' 이들을 배제하고 일본인 선수로 대체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발전 성적 때문에 명분이 없어, 교체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했던 짓이 '''컨디션 조절하고 쉬어도 모자랄 판에 베를린 현지에 가서 또 선발전을 치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본인 선수들은 지름길로 가는 꼼수를 썼는데도 손기정과 남승룡을 못 이겼다.][* 1932년 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 김은배가 6위, 권태하가 9위를 차지했는데 이때에도 일본은 한국 선수들에게 일본선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강요했다고 한다.] 1947년 51회 보스턴 마라톤[* 올림픽 다음으로 오래된 마라톤 대회로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다.]에서 당시 세계기록인 2시간 25분 39초로 우승한 [[서윤복]]이 있으며 54회 1950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선 [[함기용]], 송길윤, [[최윤칠]]이 1~3위를 차지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최윤칠이 4위,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이창훈이 4위를 차지했다.[* 이창훈은 훗날 손기정의 사위가 됐다.] 하지만 그 뒤론 부진에 빠져 세계에서 한국 마라톤은 잊혀지다가 198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배출하면서 다시 마라톤 강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김원탁[* 김원탁은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성화점화자 3명 중 하나였다.]이 금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은 [[황영조]]가 [[손기정]] 이래로 56년 만에 마라톤에서 우승하며 화룡점정을 이룬다. 1993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김재룡이 4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 동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 성적이다. 1991년 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일본 선수인 타나구치 히로미가 우승한 게 가장 좋은 성적. 두 번째는 1999년 대회에서 일본인 사토 노부하라가 거둔 3위와 2005년 대회에서 오가타 츠요시가 거둔 3위.]을 차지했다. 이후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마라톤 은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51년 만에 한국선수로 재우승[* 더불어 [[케냐]]의 우승 11연패를 막았다.]한 [[이봉주]]의 등장으로 한국 마라톤계의 화려한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이봉주는 2003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1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봉주 은퇴 이후로 다시 한국 마라톤은 어둠에 빠지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이봉주의 활약으로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은 우승했지만 이후로는 암흑기라고 해도 할 말 없을 정도다. 2000년대 중후반 아직도 뛰고 있는 이봉주의 분전 빼고는 이렇다할 성적을 낸 선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지영준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며 다시 영광을 되찾는 듯 했으나 지영준 선수는 확실히 이봉주의 뒤를 이을 만하다고 평가받은 촉망받는 선수였으나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지병 발발로 일찍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하는 아픔을 겪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도 한국선수인 이두행은 2시간 17분 19초로 32위, 장신권이 2시간28분 20초로 73위, 개인 최고기록이 2시간 9분 28초인 정진혁은 2시간 38분 45초라는 기록으로 82위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마라톤에 나온 지 76년이 지나도록 70위권 바깥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남자는 10위, 여자는 8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니 말 다했다. 1990년대엔 남녀 모두 지구력이 강한 아시아 쪽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편이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남자부의 경우 스피드가 강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상술됐듯, [[케냐]]와 [[에티오피아]]에서 거의 정책적으로 미는 종목이자 선수들에게도 국제대회 우승하면 그야말로 로또 당첨 돈과 명예가 굴러오기에 힘을 다한다. 때문에 탑클래스 마라토너는 물론이거니와 페이스 메이커 역시 케냐와 에티오피아 선수가 다수를 이룬다. 여자부의 경우도 남자부와 비슷하긴 하나, 일본이 여자마라톤계에서는 순위권 선수를 배출해내고 있는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을 일본이 2연패했다. 그리고 여자 마라톤에서도 케냐나 에티오피아, 자메이카도 꽤 실력이 좋아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마라톤은 에티오피아의 티키 젤라나가 금메달,케냐의 프리스카 젭투가 은메달, 자메이카의 타트야나 아르키포바가 동메달을 받았다. 2016 리우 올림픽도 위에 서술하듯이 케냐 선수가 금메달을 받았다. 2015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에리트레아]]선수인 게브레슬라시에 기르메이(20)가 2시간 12분 28초로 우승하며 사상 처음 에리트레아 첫 육상대회 우승을 안겨줬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케냐와 에티오피아 선수들을 제쳤고, 무엇보다 전쟁을 벌이며 지금도 이를 가는 이웃 에티오피아 선수(2시간 13분 08초로 2위인 츠게이 예마네가 에티오피아인이다.)를 2위로 제쳤기에 에리트레아에서 환호 분위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선수들이 고전했다는 평과 같이 지난 대회(2013년) 우승자 스티븐 키프로티치(우간다)는 2시간 14분 43초로 6위에 그쳤으며 케냐 선수들이 1명도 10위안에 들지못하는 부진을 보여줬다. 동아시아 선수로는 [[북한]]의 박철이 2시간 15분 44초로 11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노시완 선수가 2시간 32분 35초에 39위를 거뒀는데 완주한 선수가 모두 42명이었다. 동아시아 마라톤 최강국인 일본은 줄곧 10위권 선수들을 내곤 했는데 이번 2015년 대회에서 후지와라 마사카즈가 21위를 차지하면서 부진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북한의 김혜성이 여자 10위를 거둔게 아시아 최고 성적이었다. 물론 바레인 국적인 유니스 젭키루이 키르와가 은메달을 받긴 했지만 그녀는 케냐 출신 귀화선수였기 때문이다. 여자 마라톤 강호이던 일본은 후쿠시 카요코가 14위에 그쳤다. 케냐 출신의 [[오주한|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귀화 의사를 밝혔다. 팀도 한국 실업팀인 청양군청[* 여담으로 그의 은사인 오창석 백석대학교 교수의 고향이기도 하다.]으로 옮겼고,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을 위해서 달린다는 뜻의 주한(走韓)이라는 이름까지 지었다고 한다. 성은 은사인 오창석 백석대학교 교수의 성을 따라 [[오주한]]이라고 지었다. 물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는 하지만 돈을 보고 귀화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자신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좋아서 귀화하겠다는데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돈을 보고 귀화를 추진했다면 한국이 아니라 카타르 등 아랍권 국가로 갔을 것이다. 에루페는 개인 최고기록이 2시간 5분대로, 맘만 먹었으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국가로 귀화할 수 있었다. MBC 2580 인터뷰에서는 올림픽에 못나가도 한국에서 그냥 농사지으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또 에루페의 귀화가 한국 육상에 자극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에루페가 2012년 말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으로 2년간 자격정지를 당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면서 대한체육회는 일단 에루페의 귀화심의를 보류했다. 일단 에루페 본인은 말라리아 치료 과정에서 맞은 주사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는데, 에루페의 해명이 받아들여지더라도 대한체육회 규정상 도핑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가 끝난 뒤 3년이 지나야 다시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만약 귀화를 하더라도 리우올림픽 출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이 규정은 이중처벌 논란이 많았고 이후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면서 사문화되었다.] 결국 특별귀화는 불발되었고 리우 올림픽에 에루페는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에루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한국 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못박았고 결국 최종적으로 한국국적을 취득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18&aid=0004164352|2018년 7월 31일 한국국적을 취득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긴 했으니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은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제육상연맹(IAAF)의 새로바뀐 법조항 때문인데, 중동국가들의 젊은선수들을 계속 귀화시켜서 출전시키는것 때문에[* 물론 귀화 자체가 문제라서 문제인 게 아니다. 진짜 이유는 중동 국가들이 '''돈으로 아프리카의 가난한 국가의 유망주들을 꼬드겨서 귀화를 시켜 출전시키는 문제''' 때문에 생긴 것이다.] '''귀화 후 3년간 국가대표 발탁금지'''라는 조항을 만들었다. 이대로라면 에루페는 도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국제육상연맹이 아닌 IOC가 개최하는 것이니만큼[* IOC는 귀화선수들의 출전에 매우 관대하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되어]] 3년 조건이 충족되었다.] 아직 그렇게 단정짓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은 국가대표 선발 명단이 확정되고 나서야 알 것 같다. 어쨌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14853&oaid=N1005214853&plink=RECOMM&cooper=SBSNEWSEND|국제육상연맹이 한국 대표 자격을 인정해 주었다. 대표 선발도 가능하다.]] 그리고 [[2016 리우 올림픽]] 마라톤에서 한국선수로 나온 손명준은 131위, 심종섭은 138위를 기록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26/2016082600200.html|보도]]에 따르면 손명준, 심종섭 두 선수는 이미 전지훈련 때부터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 심종섭 선수는 이미 햄스트링과 발뒤꿈치 부상을 당해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다. 그러나 리우올림픽 배구 대표팀 사례에서 보듯 무능한 스태프는 선수촌 입촌 후에야 이 사실을 눈치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게다가 손명준 선수는 경기 전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까지 접했던 상황이라 제대로 된 컨디션에서 뛰기가 힘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황당한 것은 연맹이 선수촌 AD 카드를 확보하지 못해 선수 두 명만 먼저 입촌해 개인 훈련을 하며 생활했으며 음식 때문에 설사 증세를 겪었고, 아마추어조차 풀코스 이전에 진행하는 식이요법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국가대표급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햇반이나 김을 다른 선수들에게 얻어다 먹으며 생활한 것이다. 아무리 두 선수의 성적이 처참하다 하더라도 연맹의 부실한 관리가 성적 추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 없다. 연맹이 제대로 선수관리에만 신경 썼더라면 아무리 부진했더라도 저 정도까지의 처참한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아시아권 선수들을 보면 16위를 거둔 일본선수 사사키 사토루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았으며 25위인 인도선수 터나칼 고피, 26위 헤타 램(인도), 북한 선수인 박철이 27위, 스리랑카 선수인 아누라다 인드라짓 쿠레이가 34위를 기록했다. 몽골, 이란, 중국, 대만 선수들보다도 성적이 더 저조했다. 상술하듯이 마라톤에 그리 애정이 없다는 나라 이란조차도 129위를 기록했지만 이걸 비웃을 수 없는 상황이며, 그야말로 한국 마라톤은 이제 올림픽 메달은커녕 50위권에도 못 들어가는 형편이 되었다. 어떻게 한국 마라톤을 재건해야 할 지 막막한 상황이다. 물론 상술했듯 이 모든 게 선수들만의 잘못은 아니며, 연맹의 지원체계 또한 정비해야 할 것이다. 그 위상이 커서 그런지 이야기거리가 참 많은 종목이기도 하다. 마라톤과 관련된 사건으로 [[일장기 말소사건]]이 대표적. 국내에서 펼쳐지는 전국구급 메이저 마라톤 대회로는 매년 3월에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동아마라톤([[동아일보]] 주최)[*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990년대에 대회 장소를 [[경주시]]로 옮겨 치른 적이 있으나 2000년부터 다시 대회 장소를 [[서울특별시]]로 옮겼다. 경주시는 후술한 대로 소리소문없이 동아마라톤의 바리에이션이 되었다. 매년 9월에 열리는 공주백제마라톤과 10월에 열리는 경주국제마라톤이 동아마라톤의 바리에이션이다.]과 10월에 [[춘천시]]에서 열리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조선일보]] 주최)[* 이 대회 역시 원래는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했던 대회였지만 1995년부터 대회 장소를 [[춘천시]]로 옮겼다.], 11월에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중앙서울마라톤([[중앙일보]] 주최)[* 2018년부터 JTBC 서울 마라톤으로 명칭변경]이 유명하다. 중, 고교에는 3월말에 하는 경주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유명하다. 이쪽은 2023년 현재 39회 대회를 하고있고 [[KBS 1TV]]에서 중계해주고 있다. 대학부에서는 [[건국대학교]]가 마라톤 사관학교라 칭할 정도로 유명하다. 2018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여자 마라톤 [[김도연(육상)|김도연]] 선수가 21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프로젝트 가동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4032052005&code=980701|들어갔다.]] 2020년 11월 5일, 주역들이 음주운전을 일으켜 육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전 상벌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강원도청 소속 선수인 신광식은 제명, 정의진은 자격정지 3년, 황종필은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으며 감독 소홀의 책임이 있는 최선근 국가대표 마라톤팀 총감독과 정남균 국가대표팀 코치는 보직 해임됐다. 엄광열 마라톤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진사퇴했다. 이로 인하여 11월 22일 춘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조선일보 주최 제74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까지 취소됐다. 육상연맹은 엘리트 등록선수들만 참가하는 이 대회가 이번 사고로 강원도청 등이 불참, 참가 신청한 구미시청과 한국체대 2개 팀으로는 진행할 수 없어 취소했다고 밝혔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 시내를 전부 일주하는 코스로, [[홋카이도대학]],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삿포로시 시계탑]] 등의 삿포로의 명소를 다 지난다.]에서 진행된 [[2020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서 심종섭 선수는 2시간 20분 36초로 들어와 49위를 기록했으며,[* 올림픽 2연패의 킵초게와는 12분 차이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그 격차가 34분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좁혀졌다.] 오주한 선수는 13km 지점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도쿄]]의 무더위로 인해 도쿄보다 상대적으로 시원한 삿포로에서 치뤄졌음에도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하여 기권하는 선수가 속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