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블링(축산) (문단 편집) == 국가별로 주로 선호되는 마블링 수준 == 한국[* 일제강점기 때도 마블링이 있는 소고기가 좋은 고기라는 [[https://kuduz.tistory.com/1219|동아일보 기사]]가 나왔다.], 일본에서는 깊이 구워서 지방조직을 녹여 지방의 풍미와 육조직의 연함을 추구하기에 소위 마블링이 고루 퍼진 하얀 지방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고기를 좋아하지만, 서구권은 주로 [[육즙]][* 마블링과 육즙은 다른 것이다. 육즙의 맛은 지방이 아니라 아미노산과 단백질의 작용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환호하는 마블링의 맛은 사실 소 지방의 고소한 맛이다.]을 추구하는 특성상 미디엄 레어로 먹을 수있는 마블링이 적은 고기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보통 한국, 일본에서 마블링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해당 국가들에서 마블링을 육질 평가의 기준으로 선정하는 풍토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부드럽고 살살 녹는 음식을 선호하는 문화 때문에 마블링 선호 경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그래서 지방 함량이 30%을 넘는 소고기가 상당히 흔하며, 심지어 지방 함량이 70~90%에 달하는 소고기도 있다. [[미국 농무부]]에서는 프라임 등급 기준에 풍부한 마블링 (Abundant Marbling)또한 평가 기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등급 평가 척도는 한우/와규보다 널널한데 미국 최고 등급의 소고기의 지방 함유량은 10% 내외로 기껏해야 1등급 한우에 겨우 버금가는 수준이다. 와규만 해도 10% 대의 마블링을 지닌 고기로 가격을 높게 메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미국의 농가도 [[와규]]나 [[한우]]처럼 충분히 마블링 함유량을 높게 올릴 수 있으며 그럴 노하우도 이미 있어 미국산 와규도 호주산 와규 다음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프라임과 초이스의 가격차가 심하면 2배 이상도 나고 두터운 고기를 미디엄 정도로 굽고 버터나 오일로 시어링하는 스테이크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한국 일본 수준으로 깐깐한 기준이 되진 못한다. 결국 사람 취향 문제인데, 기름이 별로 없고 누린내가 느껴질 정도로 육향과 풍미가 강한 고기를 레어로 익히는걸 선호하기도 한다. 문제는 초이스는 지방 함량 뿐만 아니라 육질도 나사빠진 경우가 많아서 안심을 제외하면 레어로는 도저히 먹지를 못한다. 결국 프라임 급에 미디엄으로 조리할 수밖에 없는 현실. 프라임 이상은 레어로 먹기는 힘들기 때문에 레어파는 결국 도축연령을 추가한 방목 육우를 어디서 구해오던가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스테이크 전문점이나 고급 레스토랑들에 가면 일단 기본적으로 프라임 등급을 사용하고, 와규 같이 프라임+ 부위를 미디엄 같은 미디엄 레어로 먹는 사람들도 많다. 와규 애호가들끼리 얇게 썰어 바싹 익혀먹기 vs 두껍게 해서 스테이크로 굽기 등으로 싸우기도 한다. 굳이 첨언하자면 소위 눈꽃 와규같이 기름이 고기를 아득히 초과한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는 보통사람 입맛으로 일생에 한두번만 먹어봐도 충족하다. 고기가 아니라 기름덩이를 먹는 느낌이라 내가 스테이크를 먹는건지 모양만 유지되는 버터/우지 덩이를 먹는건지 할 느낌이기 때문. 하지만 그런 극단적인 마블링 외에 지방 함량이 프라임 이상으로 많고, 형상도 잘 돼있는 부위에 대한 수요는 있고, BMS 4~5 내지는 A3정도의 와규가 이쪽에 해당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