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스크 (문단 편집) == 대기오염 관련 == [[일본]]의 경우 삼나무 꽃가루가 심한 3~4월은 전 국민적으로 마스크를 많이 쓰며, 미세먼지 예보에도 상당히 민감해 오염이 심한 날은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중국]]에서도 많이 쓰는데, 중국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숨쉬기 힘들 정도로 날리며, 특히 공장지대 주변은 상상을 초월하는 유해물질까지 함께 섞여서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그래서 사람뿐만 아니라 애완동물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 중국 매스컴에 자주 나온다. 진짜 공기가 안 좋은 지역은 거의 방독면 비슷한 것을 쓰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그리고 그 영향권에 제일 가까이 있는 한국도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정치, 외교 이슈인 상황이다. 중국에서도 80~90년대에는 그렇게 마스크를 많이 쓰지 않았지만 워낙 공기 오염이 심해지고 개혁개방 직후에는 예전과 비교도 안될 만큼 중국인들에게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보급화로 사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생겨서 많은 중국인이 마스크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일본에 가면 꼭 일회용 마스크를 싹 쓸어갈 정도로 일본 위생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권에 가장 직접적으로 들어가 있는 한국에서도 면 마스크로는 부족해서 일회용이더라도 더 성능 좋은 보건용 마스크가 점점 많이 팔리는 것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사건도 있지만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도 크다. 가급적 예방접종을 꼭 맞기를 바라며 어쩔 수 없이 전염성이 있는 병에 걸렸다면 마스크를 써서 주변에 옮기지 않도록 하자. 가능하면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다만, 보건용 마스크는 뭐니뭐니해도 비싼 일회용(...)이라는 큰 단점이 있어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시기라고 해도 돈 없는 사람들은 물량 구입을 많이 못해서 쩔쩔매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는 일회용 마스크에 거의 보건용 등급인 KF80/94/99로 엄격하게 등급관리를 하는 나라는 한국 외에는 없다. [[미국]]에서 NIOSH 인증 등급의 마스크는 거의 병원에서나 쓰지 일반인들이 쓸 물건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럼에도 KF등급보다 N등급이 더 좋다며 굳이 N95를 사서 쓰는 한국 사람들은 있다. 둘의 성능 차이는 사실 거의 없다. 0.3, 0.4마이크로미터의 수치는 그저 mpps(최대 침투 입자 크기)의 크기를 몇으로 적냐의 차이일 뿐이다. 고로 mpps보다 작은 입자(예를 들어 0.1마이크로미터)는 KF94기준 94%보다 더 잘걸러지면 잘 걸러졌지 덜 걸러지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다.] 그러다 보니 한국산 마스크를 선호하는 세태도 있었지만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어느 정도 진정되자 중국 당국에서 물량빨로 마스크 생산량을 급속히 늘리면서 없어진 상황이다. 반대로 미국과 [[유럽]]은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굉장히 어렵다. 일단 미국과 유럽은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매우 이상하게 쳐다본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마스크는 범죄자들이나 착용하는 그런 경우가 많아 마스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단 미국과 유럽 역시 사람 사는 곳인지라 공장지대 주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특히 과거 1960년대 이전의 [[런던]]은 스모그가 산업혁명기 이래로 심각한 사회문제였고, 특히 겨울철에 난방으로 석탄을 많이 때웠기에 겨울이 될 때마다 시야가 50m 반경밖에 되지 않았다.[* 그 당시 런던에서는 매일 교통사고가 몇백 건씩은 기본적으로 일어났을 정도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미세먼지로 인해 극도로 제한되다 보니 당연한 일이다.] 물론 80년대~90년대부터 환경 정화 및 환경 보호에 온 힘을 쓴 영국 정부의 혹독한 노력 덕에 지금은 옛말이 되었다. [[뉴욕시|뉴욕]], [[파리(프랑스)|파리]], [[베를린]] 역시 이와 사정이 비슷했다. 다만, 위생의 문제를 떠나 마스크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이 다른 것은 사회 환경의 차이 탓이란 이야기도 있다. 한,중,일에서 마스크의 용도가 감기 걸린 상태로 밖에 나가기 위해 쓰는 것인데, 서구사회에서는 '''감기 걸렸을 때 마스크를 쓰고 나와? 회사에 감기 옮길거냐? 매니저! 저 친구 당장 병원이나 집에 돌려보내!'''라는 반응이 나온다. 상사의 한마디에 바로 해고 당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sickday'라고 부르는 유급병가 제도가 제대로 되어있어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갑작스러운 간병을 위해서 하루의 병가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틀 이상일 경우 회사에서 진단서를 요구할 권한은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모두 감기 기운이 심해도 마스크 쓰고 일하러 나오라고 묵시적으로 요구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나아지는 듯하면서도 학교나 군대, 중소기업 등에서는 여전히 압박이 강한 편이다. 여기에 3국 모두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공기질 이슈가 계절별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3국은 일반인들의 마스크 사용이 꽤 많은 편이다. 인도네시아 역시 마스크를 많이 쓰는데 여기도 화전농민 때문에 공기질이 안 좋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역시 스모그 때문에 쓰는 사람도 코로나 이전에 간혹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