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커 (문단 편집) ==== 미술용 수성마카 ==== 보통 수성마카, 페인팅 마카로 불리는 것들이다. 가는 촉(Fine)과 굵은 촉(Broad), 브러쉬(붓펜) 형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국산이 개당 3000원, 일제가 5000원정도의 가격으로 한두개만 사기에는 큰 부담이 없으나, 혼색이 거의 불가능한 마커의 특성상 여러 색이 잔뜩 필요하다는게 문제. 무채색으로도 12색 세트가 나오니 말 다했다. 코픽 마카로 24색, 36색을 사려면 십몇만원은 우습게 깨지며, 신한이나 알파를 선택하면 좀 더 싸지만 역시 만만치 않다. 그러나 오픈마켓등지에서 중국제 마카를 구할 수 있으며, 80색에 3~4만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일제의 10%, 국산의 15%도 안되는 가격이다. 이름에 '터치' 가 들어가있는것이 많은데, 터치뉴, 터치쓰리, 터치파이브, 터치 소프트헤드 등이 있다. 주의할 점은 뒤의 숫자가 크다고 해서 신제품이나 더 나은 제품이라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상표의 개념이 없는지 어느 회사에서 터치3이 대박나면 다른 회사에서 터치5라는 이름으로 짝퉁을 만드는게 다반사이다. 따라서 개인 후기등을 참고하여 신중히 고르자. 중국제 마카는 암걸릴것같은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가 후기에서 간혹 보이는데, AP마크를 확인하자. AP마크는 ACMI (미술과 창작 재료 학회)에서 미술 재료와 제품들이 비독성이고 자율적인 품질/성능 기준을 만족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준다. ~~중국제면 마크도 가짜일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자~~ 붙어있는게 확실히 냄새가 덜하다. ~~무취의 독성물질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 --근데 미국제 샤피 냄새 맡으면 위험하다는데-- 어째 중국제 마커는 코픽의 짝퉁보다는 신한 짝퉁이 더 많은 듯 하다. 코픽의 경우 리필이 가능하다.[* 신한 마커도 리필 잉크를 판매한다. 그러나 해외에서만 팔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다.] 리필의 국내 정가는 9900원이고 일본에서는 마커 낱개와 같은 380엔. 리필로 가장 많이 쓰이는 브러시 타입 기준 --13번--7번[* 잉크통을 리뉴얼하면서 같은 가격에 리필잉크의 양이 반으로 줄었다.] 충전할 수 있으니 많이 쓰는 프로의 경우 코픽이 더 경제적이다.[* 리필 잉크와 닙의 경우 한국 총판인 서흥아트가 너무 비싸게 팔아먹는다(...). 리필잉크를 일본에서 직구할 경우 위험물이라 돌아올 때는 배타고 와야 한다. 아마 해상운송이라 한국 가격이 비싼 듯.] 다른 마커류도 다 그렇지만 미술용으로써 번지는 게 수채화 수준으로 심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꽤 걸리고[* 거기다 다른 잉크 위로 칠한다면 수성이든 유성이든 얄짤없이 함께 번진다. 마카가 알코올을 베이스로 한 잉크이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카에 번지지 않는 코픽 멀티라이너 등의 펜을 쓰거나, 마카 색을 칠한 후 선을 그린다.], 휘발성이 강하다 보니 방금 칠한 부분에 살짝 겹치게 칠해도 다 티가 난다. 즉 '''한번에 칠해야 한다는 소리.''' 이것을 이용해 일부러 덧칠해 명암을 조절하는 요령도 있다. 또한 명암을 넣기 싫으면[* 그래도 오래 걸린다고 해도 신한마카로는 요령을 익히는게 좋다. 다른 색은 잘 안 섞이기 때문(...)]동글동글하게 덧칠하면 나중에 깔끔하게 나온다. 제대로 색을 내려면 덜 번지고 발색이 선명한 마커 전용지를 쓰는 것이 좋다. 번짐을 막으려면 칠할 부분만 마스킹 테이프나 에어브러시용 마스킹 시트를 붙이고 재빠르게 칠하는 방법도 좋다. 관리는 뚜껑 닫고 뉘어 두는 게 전부이지만 그것마저 잊어버리면... 금방 알아차리고 도로 닫는다면 지장은 없지만, 그 상태로 몇 시간을 뒀다간 3천원~7천원이 날라간다. 휘발성이 강한 만큼 뚜껑 닫아 두는 걸 잊지 말자. 잘 보관하면 20년 뒤에도 잉크가 나올 수 있는 물건이다. 다만, 오래 되면 색상은 보장할수 없다. 신한 마커의 경우 3-4년 지나면 보라색 등 붉은 색이 들어간 쪽은 색이 거의 다 변한다.[* 이건 제조사간 차이는 있으나 완성 작품도 마찬가지다. 완성 후 UV 스프레이를 뿌려 주고, 스캔하거나 사진 촬영을 해 두자.] ~~오래 쓰다보면 술 냄새가 난다.~~[* 농담이 아닌게 원래도 에탄올을 주재로 한 휘발성이라서 오래 맡으면 머리 아픈 냄새가 나고 그걸 오래 쓰다 보면....알콜은 에탄올 메탄올 가리지 않고 발암 물질이다. 자주 환기하자.][* 이걸 이용해서 본드처럼 환각제로 사용하는 케이스도 있어 미국 몇몇 학교에선 샤피를 쓰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색이 없는 잉크가 들어있는 Colorless Blender 제품도 있는데 번짐 효과를 줄 때 사용한다. 유성 [[색연필]]에도 쓸 수 있지만 이러면 닙이 더러워지니 주의. * 신한 TOUCH 시리즈 * [[코픽]] * [[스테들러]] 마커: 수성싸인펜, 보드마카, 파인라이너 뿐만 아니라 미술용 마카도 생산한다. * 쿠레타케 ZIG 마카: 캘러그라피용으로 유명하다.. 팁에 기울기가 없고 수평이며, 블렌딩 기법을 통해 글씨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다. 보관시 세우지 말고 눕혀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다들 연필꽂이에 꽂아둔다.-- 색이 매우 선명하며 덧칠해도 크게 색이 달라지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 스탬프 패드 대신 도장에 칠해 찍기도 한다. * ZIG 트윈 캘리그라피 마카 - 5mm와 2mm팁이 양쪽에 달려있으며 기본적인 방수가 된다. 총 48색 * ZIG 트윈 캘리그라피 II 마카 - 3.5mm와 2mm팁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성 염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물을 이용한 번짐효과를 줄 수 있다. 물에 잘 번지기 때문에 손에 땀이 많은 경우 손자국이 남기 쉽다. 애써 쓴 글씨 버리지 않게 조심하자. 총 12색. * ZIG 트윈 저널 & 타이틀 마카 - 3.5mm와 0.5mm 팁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수, 총 48색. * ZIG 트윈 Fabricolor - 직물용 마카. 2mm팁과 고무 브러시 붓펜 팁이 달려있다. 11가지 색상이며 블렌더 마카를 이용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다. * ZIG 초크 파스텔 마카 - 3.5mm와 2mm팁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두운 색상의 종이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마르면 색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일반 마카와 함께 사용하면 이 마카가 다른 마카의 색을 다 잡아먹는다. 반투명하다. 총 6색. * ZIG 메탈릭 컬러 마커 - 3.5mm와 2mm 팁으로 이루어져 있다. 펄감이 있는 마카지만 지우개질을 하면 펄감이 반으로 감소하는 놀라운 마카.(...) 총 6색. * 알파: 브러쉬 형태가 유명하다. * 네오피코: 브러쉬 형태가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