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기스토테리움 (문단 편집) == 상세 == 최초의 화석은 [[리비아]]에서 발견되었는데, 두개골 길이가 무려 65cm로 현생 [[호랑이]]의 2배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몸길이 3.5m에 키 1.5m, 몸무게는 300kg~'''650kg''' 이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현생 육상 포유류 중 가장 거대한 육식동물인 [[북극곰]]에 맞먹는 덩치로 히아이노돈목 포유류 중에서도 상당한 체급이다. || [[파일:Screenshot_20190501-231632_Gallery.jpg|width=400]] || || 곰포테리움을 습격하는 메기스토테리움 || 리비아에서 첫 화석이 발견된 이후 [[이집트]], [[케냐]], [[우간다]], [[나미비아]]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마이오세 당시 이 일대는 오늘날과는 달리 메기스토테리움과 같은 대형 포식자가 존재할 수 있을만큼 대형 초식동물이 충분히 서식하던 환경이었다. 생활사는 오늘날의 대형 [[식육목]] 포유류처럼 적극적인 포식자인 동시에 기회주의적인 청소동물이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례로 같은 화석지에서 [[곰포테리움]]이나 [[마스토돈]]류로 추정되는 뼈가 출토되어 이 녀석이 어린 마스토돈을 잡아먹었을 가능성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각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대형 히아이나일로우로스과[* 본래는 히아이노돈과의 하위 분류군인 히아이나일로우로스아과에 속했으나 2015년 독자적인 과로 승격되며 히아이노돈과와는 별도의 분류로 보고 있다.]의 모식속인 히아이나일로우로스(''Hyainailurus'')의 동물이명으로 보고있다. 2019년 4월 19일에 케냐에서 이들의 근연종인 [[심바쿠브와]]가 발견되었다. 항목 참조. 이들이 속한 히아이나일로우로스과는 북아메리카의 [[히아이노돈]]이 멸종한후 신생대 전기 섬대륙이었던 아프리카의 고립으로 최후의 히아이노돈목 포유류로 존속하였다. 마이오세 이후 아프리카가 북상하여 유라시아랑 충돌하는 유라시아-아프리카 대교환으로 이들은 옛 히아이노돈목과 옥시아이나목이 차지했던 유라시아로 진출하여 다시 식육류와 경쟁하였지만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기후가 건조해지며 자신이 즐겨먹던 대형 포유동물들이 하나 둘 멸종하고 그 니치가 새로 유입된 더 빠르고 지능적인 포유류들로 대체되며 따라 결국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곰개류나 [[마카이로두스]]같은 [[식육목]] 포식자들에게 밀려서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히아이노돈목의 멸종으로 신생대 대형 육식동물의 자리는 식육목들이 독점하고 아프리카에서 이들의 생태적 지위는 새로히 들어온 [[사자]]와 [[검치호]], 곰으로 대체된다. 이후 곰과 검치호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멸종한 후로는 사자만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