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문단 편집) == 정치 == [Include(틀: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회의 원내 구성)] 통일 초기에는 잠시 [[기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일 이후 등장한 각종 부작용에 따른 [[헬무트 콜]] 내각에 대한 실망+전통적인 북독일 정치성향으로 [[독일 사민당|사민당]]이 199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주 정부에서 여당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민당의 쥘비아 브렛슈나이더는 2002년부터 2019년에 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주의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NPD 소속의 한 의원이 연설을 한답시고 증오 발언을 일삼자 입닥치라며 강제로 내려가게 만든 사람이다.] 또한 구 동독 공산당을 계승한 [[좌파당(독일)|좌파당]]도 만만찮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통상 사민당이 40% 정도의 지지를 획득하며 [[기민당]]이 20% 초반, 좌파당이 10% 후반의 지지율을 획득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지역구가 이곳에 위치하기도 했다. 다만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는 작센주와 함께 통일후 민족민주당(NPD)이 지지율이 높은 지역이었다. 2006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회 선거에서 7.3%의 득표율로 의석 6개를 얻어 처음으로 원내 진입 하였으며, 2011년 주 선거에서는 6% 지지율을 얻어 5개 석을 얻어냈다.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가 다른 독일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발전이 특히 더 디딘 동부 포어포메른 지역에서 NPD 지지율이 높다.[* 이 쪽은 Tal der Ahnungslosen, 즉 무지의 골짜기라고도 불리는데, 과거 독일이 분단되었던 시절에도 동독 대부분에서 서독 뉴스채널 신호가 잡혀서 집에서 TV로 시청할 수 있었기 때문에 동독 주민들 대부분이 동독 정부의 검열 없이도 다른 나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었던 반면, 포어포메른 지역과 작센 동부지역은 안테나 신호 한계로 서독 뉴스를 수신할 수 없었다. 이 두 지역모두 통일 이후 극우주의자들이 기승을 부리는 곳이다.] 주 의회에 입성한 NPD 의원들도 모두 이 쪽에서 당선된 자들. 슈트랄준트나 뤼겐 섬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NPD 지지자들 때문에 내외국인들의 기피 지역이 되는 바람에 관광업에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NPD도 60년대엔 서독의 경제 취약지역에서 반짝 지지율로 7~10% 지지율로 주 의회에 입성했던 적이 몇 번 있었으나, 2기도 채 넘기지 못하고 아웃오브안중이 되었고 통일 후 동독의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절차를 밟았다. 하지만 신극우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부상하며 NPD의 지지율을 그대로 빨아들임과 동시에 정치무관심층에 속했던 다른 반유럽연합, 반난민, 음모론자들을 규합하여 15%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독일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겐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가 어느 정도 악명이 있는 것이, 1992년에 벌어졌던 [[로스토크]] 해바라기 아파트 사건 때문이다. 주로 베트남 이주민들이 살던 해바라기 아파트에 극우주의자들 수백명이 몰려가 지역 주민의 방관 및 응원 하에 방화한 사건으로, 다행히 거주민 중 아무도 죽거나 다치진 않았지만, 독일 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당시 체포된 370여명 중 1년 금고형을 받은 사람은 3명에 불과했다. 대다수가 10대 후반이라 10여명만 가벼운 벌금형을 받고 나머지는 다 풀려났다. 이 사건에서 어떤 아재가 나치식 경례를 하다가 그만 바지에 지리는(...) 사진이 찍혔다.([[https://static.deutschlandfunknova.de/editorial/Einhundert/_entryImage/20151030_ewert_thumbnail.jpg|그 사진]]) 독일 내에서는 네오 나치를 조롱하는 짤방으로 간간히 쓰인다. 'Jamel'이란 이름의 마을은 아예 동네 사람들이 죄다 [[네오 나치]]인 것으로 악명높다. 대놓고 나치 포스터를 벽화로 그려넣기까지 했으며, [[독일 제국]] 시절 국기[* [[하켄크로이츠]]가 금지된 관계로 네오 나치들이 대용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징 중 하나이다.]를 게양하였다. ([[http://www.bbc.com/news/av/world-europe-37280504/inside-the-neo-nazi-village-of-jamel|BBC(2016)]], [[https://www.francetvinfo.fr/monde/europe/allemagne/allemagne-visite-a-jamel-le-village-des-neonazis_3653513.html|프랑스 2(2019)]]) 그나마 20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기성정당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졌고, AfD 지지율도 다른 동독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데, 그 배경 중 하나로 통일 후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겐처럼 동독 지역만 커버하는 지역공영방송국이 별도로 생긴 것이 아니라 기존 서독의 북부 주들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함부르크]], [[슐레스비히홀슈타인]]를 관할하던 NDR에서 공영방송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에도 서비스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있다.[* 브란덴부르크주는 통일 이후 ORB라는 별도의 방송사가 있었으나 근처 베를린의 SFB와 NDR과도 교류가 있었고, AfD가 등장하기 한참 전인 2003년에 베를린 SFB와 합쳐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RBB]]가 됨 ] 더군다나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지라, 해안지역 고루고루 독일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외국인공포증도 덜할 수 밖에 없다. 여전히 극우가 초강세를 보이는 작센주 동부 지역과 달리 같은 Tal der Ahnungslosen(무지의 골짜기) 지역이었으면서도 그보다는 많이 덜한 배경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