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문단 편집) == 문화 == [[파일:attachment/멕시코/111021017355073_thumb_1024_w.jpg|width=300]]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멕시코인의 모습은 [[판초]]를 입고 [[솜브레로]]를 쓰고 풍성한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모습이지만, 저런 모습은 서양세계가 만들어 낸 멕시코에 대한 이미지라며 자국민들은 부정한다. 실제로 일부 원주민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서양식 양장을 입고 다닌다. 사진 같이 입고 있는 사람을 멕시코에서 만나는 경우는 칸쿤 같은 관광지 지역 외에는 보기 힘들다. [[마리아치]] 공연 등을 할 때 거리에서 종종 보이지만 관광객을 위한 쇼에 불과하다. 다만 1900년대 초까지는 적어도 시골에는 상당히 많았다. 이는 사진으로도 알 수 있다. 현대화되면서 사라지기 시작한 것. 즉 한국과 매우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한국도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도 한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매우 흔했다. 그러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는 지방 등지에서도 완전히 사라졌다. '[[죽은 자의 날]]'이란 축제가 유명한데 바로 [[아즈텍 제국]] 전부터 열렸다고 하며 매년 10월 31일~11월 2일에 열린다. 해골 분장과 장식이 판을 치는 날인데, 이 장식물들을 한국인 기준으로 보면 좀 으스스하다. 멕시코시티 기준으로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와 믹스퀵에서 하는 축제가 유명한데,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는 최근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다른 장소로 옮겨서 실시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교 교정에서 실시했지만, 2016년에는 소칼로 근처에 있는 산토도밍고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 시기 즈음에 교내에서 술퍼먹고 쓰레기 버리는 종자들이 많아서 장소를 옮기게 된 것. 학교 측에서 아무리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해도 장소 문제로 인해 평은 예전만 못하다 한다. 한편 믹스퀵은 실제 묘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믹스퀵으로 갈 때 코요아칸, 비야 코아파에서 믹스퀵 방향으로 [[멕시코시티 버스 50]]을 타고 가면 치안이 불안한 지역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도시철도나 다른 노선을 이용해서 틀라왁까지 간 뒤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것. 외국에서는 [[죽은 자의 날]]이 상당히 특이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꽤 많다. 대표적으로 [[그림 판당고]], [[마놀로와 마법의 책]]과 디즈니 픽사에서 제작한 [[코코(애니메이션)|코코]]. [[파일:attachment/멕시코/Mex_20120731_133805.png|width=390]] 국가를 부를 때 가슴에다 거수경례를 하는 포즈로 유명하다. 이건 '[[조구 1세|조그]]식 [[경례]]'와 유사한 포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멕시코가 미국에 못미치기는 해도 상당한 만화강국이었다. 1930년대와 40년대에는 양적이나 질적으로나 황금시대라고 불렀고 이후로는 TV의 보급으로 쇠락한감이 없지 않았지만 1950-60년대에는 저가의 만화책 공급정책과 더불어 만화사업이 수익성 있는 사업이 되면서 100여개가 넘는 만화출판사들이 난립하기도 했고, 이때는 만화강국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래로 미국만화가 멕시코로 진출하기 시작하고 TV가 보급되어 점차 만화 구독이 저조해진데다 1980년대 이후로 멕시코의 경제난과 멕시코 만화업계의 전반적인 쇠퇴가 겹쳐서 이후로는 [[미국 만화]]와 [[일본 만화]]에 시장을 잠식당한 상황이다. 21세기 들어서 [[웹코믹]]을 멕시코 만화의 대안으로 삼으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어왔지만 미국 만화와 일본 만화를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멕시코가 중남미 스페인어권 지역 최대의 경제대국이라는 점이 영향을 주어서인지, 중남미 스페인어 [[더빙]]은 대체로 멕시코에서 만들어진 것이 지역 전체에서 방영된다. 멕시코의 지식인/예술가들은 좌파 성향이 유독 강한 편이다. 첫째로 멕시코의 반미감정을 들 수 있고, 두 번째로 20세기 중반 [[스페인 내전]] 당시 유입된 공화파 난민들 중의 지식인/예술가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19세기에는 이민을 틀어막았던 멕시코이지만 20세기 이후로는 세계 각지의 좌파 성향 난민 및 망명자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펼쳤다. 세 번째로 [[멕시코 페소]] 화폐에 나온 여류 문인들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다시피 상류층들 사이에서는 페미니즘 운동이 일찍부터 활발한 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의 좌파 성향은 공립대학 출신 대졸자에 신흥 상류층, 중/하류층 기준이고 일반인과 기존 상류층[* 이쪽은 기득권 세력이라 보수 성향이 강하다.], 사립대학 출신들은 그런 거 없다. 멕시코 자체적으로는 자국 문인들의 문학 작품을 많이 밀어주는 추세이지만 서민들은 아예 독서랑 담쌓고 산다. 공교육이 개판인 나라들이 흔히 그렇듯이 일반 시사 상식을 학교나 책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나 비디오 게임 등으로 주로 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책값이 서민 수준에서는 워낙 비싼 편이고, 그렇다고 멕시코 시티에 있는 호세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및 주요 대학 도서관 이외에는 그럴듯한 도서관 시설이 부족한 것도 한 몫 한다. 멕시코 음악으로 가장 잘 알려진건 아무래도 [[마리아치]] 음악이지만 한때는 라틴아메리카의 클래식 음악으로도 알려져 있었으며 [[후벤티노 로자스]], [[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B%A5%BC%EB%A1%9C%EC%8A%A4_%EC%B0%A8%EB%B2%A0%EC%8A%A4|카를로스 차베스]] 그리고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B%88%84%EC%97%98_%ED%90%81%EC%84%B8|마누엘 퐁세]]와 같은 알려지고 재능있는 작곡가들도 많이 배출해 냈다. 1990년대 이래 가장 많은 [[외계인]] 접촉 사례와 [[UFO]] 목격담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며, [[추파카브라]]와 같은 괴생명체 목격담도 꽤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인간형 혹은 [[고블린]]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의 괴물들이 많이 나타나는 듯. 정부에서도 관광사업 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미스테리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