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문단 편집) == [[멕시코/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멕시코/역사)] 고대로부터 멕시코 고원 일대는 [[북아메리카]]에서도 발전된 지역이었으며 [[북아메리카]] 원주민 대부분이 유목 생활을 할 때 멕시코 고원 일대엔 [[올멕]]이나 [[톨텍]] 등의 문명이 일찍이 나타났다. 서기 8세기 무렵부터 [[미시시피 강]] 일대에 소규모 국가들이 나타나기는 했다. 하지만 발전된 형태의 문자가 사용된 것도 아니고, 대형제국이 나타났던 것도 아니라서 잉카가 안데스 산맥 일대 국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아즈텍이 멕시코 역사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반해 미시시피 문명은 미국 내에서도 그 존재감은 미미하며, 유럽인들이 진입하고 나서는 전염병의 창궐로 멸망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으며 사실상 무주지나 다름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후로 [[프랑스]]와 [[스페인]] 그리고 새로 건국한 [[미국]]이 그 땅을 차지했고, 전염병에서 겨우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지속해서 그 땅에 살고 있었지만 백인들과 미국 정부에 의해서 보호구역으로 강제이주를 당하여 거기서도 겨우겨우 먹고 살게 되었다. 그리고 [[텍사스]]와 [[뉴멕시코]] 및 멕시코 영토 치와와 주에 걸쳐 살던 치치멕족은 아즈텍의 보호국으로 아즈텍 영향을 꽤 받은 상태여서 다른 부족들에 비해 앞서 있었으나 역시 부족국가 수준에 불과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텐트 친 인디언 이미지는 북미에서도 미국 중서부에서나 보였고 멕시코 고원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달랐다. 물론 멕시코 북부 지역에는 통일 국가가 없이 부족 별로 생활하는 [[아파치]]족이 거주해 왔고 이들은 19세기 멕시코 독립 후에도 여전히 끈질기게 [[치와와(멕시코)|치와와]] 주 등에서 멕시코군을 괴롭혔다가 미국과 멕시코의 공동작전으로 소탕되었다. [[북아메리카]] 멕시코 고원의 패자는 [[아즈텍]], 저지대인 치아파스, 유카탄 등 [[중앙아메리카]] 인근 지역 일대에도 다양한 부족들이 들어서 있었다. 그러나 [[스페인]] [[콩키스타도르]]들이 16세기 초에 당대 패권을 쥐고 있었던 [[아즈텍]]에 도착했고 [[아즈텍]]의 수도 테노치테틀란 입성 2년만에 아즈텍을 정복하고 나서 멕시코 각 지역을 150년에 거친 기간 동안 전부 정복하여 [[스페인]]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아즈텍을 정복하러 온 [[콩키스타도르]]들 중 대표적인 사람이 [[에르난 코르테스]]이다. 그 과정에서 천연두 등의 전염병이 퍼져서 인구가 급감하였고 19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이 당시의 인구가 회복될 정도였다. 이때 [[콩키스타도르]]들을 따라 온 스페인 본토의 백인들이 바로 크리오요라 불리게 되는 이주민들이며 이들과 원주민의 혼혈로 메스티소가 생긴다. 19세기 들어 미겔 이달고 신부 등의 지도로 독립 운동이 활성화되어서 1821년에 드디어 독립을 하게 되었지만 독립 이후에는 강대국인 [[미국]]과 접경한 탓에 엄청 두들겨 맞았고 [[유럽]] 국가들도 찝쩍거리던 곳이다.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와 전쟁을 해서 이긴 적도 있을 정도다. 특히 [[스페인]]의 힘이 약해지자 [[영국]], [[프랑스]], [[미국]], [[독일]] 심지어 [[덴마크]] 등이 노골적으로 흑심을 보인 곳이기도 하며 미국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콜로라도 주]], [[애리조나]] 등 서부 알타 캘리포니아와 [[뉴멕시코]], [[캔자스]] 등 중서부 [[누에바에스파냐]], [[텍사스]], [[오클라호마]] 등 남부 텍사스 지역을 통째로 떼어가 버렸다. 저 알짜배기 땅을 잃어버린 오늘날의 멕시코 국토 역시 [[석유]]도 많이 생산되고 광물이 풍부한 등 상당히 풍요로운 땅이다. 또한 어딜 가나 농사가 잘 되고 멕시코 고원 일대는 서늘하며 더운 남부의 열대 정글지대도 땅이 비옥해 농사가 잘 되는 곳이다. 괜히 고대로부터 문명이 꽃피었던 곳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양 옆으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끼고 있어 어업자원도 엄청나고 해상무역에도 유리하다. 거기에 남북으로는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위치이기까지 하다. 지리적으로서의 조건만 보면 한국보다 훨씬 좋은 나라가 멕시코이다. 문제는 이 모든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정치혼란과 경제정책 실패, 심각한 빈부 격차와 부정부패가 국가 발전을 막고 있고[* 사실 70년대 후반에 석유에 과도하게 몰빵하지만 않았어도 지금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한탄이 많이 나오곤 한다. 석유 붐이 끝난 이후로 멕시코인들의 임금은 크게 삭감되었고, 그 여파가 현재까지 이어지고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 이런저런 사회 구조의 문제들로 인해 풍요로운 국토를 가진 것 치고는 경제 성장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