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성대정탐4/9화 (문단 편집) === 평가 ===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아내면서 추리 완성도도 높은 수작 에피소드''' 이번 에피소드는 크라임씬 3의 대저택 살인사건에 필적하는 막장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에피였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도 갈 때 까지 가버린 스토리를 개그스럽게 승화했기 때문에 지루함이 없이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었다. 거기다 천장남이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영상을 통해서 감동적인 측면도 잘 어필했으며 발자국 트릭을 통해서 추리 완성도를 높이는것도 까먹지 않았다. 분량도 타 에피들에 비해 짧은 편이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었던 에피소드. 하지만 추리적인 측면에서는 논란이 많은데, 이유가 [[소년탐정 김전일]]의 [[천둥축제 살인사건]] 트릭과 '''정확히 맞아떨어지기 때문'''. 다만 범인이 호스를 썼는가에 대한 여부에는 차이가 있지만 범인이 얼마 안가 비가 내릴거라는걸 예측했다는 점[* [[천둥축제 살인사건]]의 범인은 쿠모바 마을 출신으로 '''몇백년간 지속된''' 쿠모바 마을의 기후를 잘 알고 있었기에 사건 직후에 비가 내릴거라고 예측했으며, 마누라는 <행복의 집> 거실에 있는 일기예보 기사를 통해 사건 직후에 비가 내릴거라고 예측했다.], 마른 바닥에 물을 뿌린 뒤 발자국을 남기고 원래 있던 공간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마른 바닥으로 돌아와 발자국을 남기지 않았다는 점이 정확히 일치한다. 이렇기 때문에 웨이보나 다른 중화권 매체에서는 트릭 도용 논란으로 상당히 말이 많았던 듯.[*스포일러 뿐만 아니라 [[천둥축제 살인사건]]과 이번 에피소드의 범인의 생김새도 나름 비슷하다. 하얀색과 검은색이 섞인 현대적인 의상을 입었다는 점, 화장이 짙으며 단발머리에 성공한 도시 여성이라는 점이 일치한다.] 어쨌든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많은 활약을 보인 사람은 단연 '''허지옹'''이었다. 그는 명성대정탐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탐정인만큼, 이번에 탐정을 맡음으로써 '''물 만난 고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타 용의자들에게 의심점이 쏠릴 만한 증거와 증언이 나오면 뜬금없이 투표하자는 말을 해 웃음을 터뜨림으로써 예능도 놓치지 않았을 뿐더러, 전남친이 자신의 협력자였던 이번 사건의 범인에게 사아빠를 언급한 점을 캐치했고, 이를 통해 '''전남친이 자신이 협박고자 하는 대상에게 쪽지를 줄 리가 없다고 추리해''' 용의선상에서 사아빠와 천장남을 확실하게 제외시키는 활약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남친의 진짜 계획은 천장남의 뺑소니 건을 들먹여 사아빠와 천장남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사아빠와 천장남은 범인의 조건들 중 하나인 '''전남친의 협력자'''에 들어맞지 않는다.] 더군다나 허지옹은 귀동생 또한 사아빠를 감싸주기 위해 사아빠에게 혐의가 갈 수 있을만한 증거를 은폐햐려 한 행적을 들어 깔끔하게 '''귀동생도 용의선상에 제외시켜''', 게임 극후반에는 용의자의 범위를 '''마누라와 교차남 부부'''로 좁히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렇듯 게임의 전체적인 추리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였고, 마지막에는 전남친과 범인의 관계가 표면적인 협력관계임을 들어 범인이 전남친에게 선물할 만한 것이 취두부보다는 고급스러운 샴페인이 더 적합하다는 논리를 내세워 진범인 마누라에게 투표하였다. 물론 밀실 트릭을 완전히 풀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리고 웨이천은 게임 초중반부보다는 중후반부에 더 활약을 많이 한 편인데, 우선 진짜 전남친의 시신에 신겨있던 신발이 '''가짜 신발'''임을 발견해 진범이 뒷뜰에서 전남친을 죽이고 자신의 신발을 전남친의 발에 신겼음을 밝혀내었다. 뿐만 아니라 제3자 현장검증에서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진범의 범행 계획서를 '''혼자서 발견했고''', 진범이 전남친의 계획을 역이용하려고 했다는 점을 근거로 '''천장남과 사아빠를 보호할 필요가 없는''' 마누라에게 투표하였다. 늘 어중간했던 그가 이번에 추리 면에서 제대로 활약한 셈. 우잉지에는 늘 그렇지만 추리보다는 예능과 롤플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문의 귀여운 막내 동생을 연기함으로써 가족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탐지견 기믹 또한 놓치지 않고 뒷뜰의 밀실 트릭에 관련된 증거들을 모조리 찾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남친이 범인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함으로써''' 이후 용의자들을 추려나가는데 큰 활약을 했다. 사베이닝은 노망난 노인의 모습을 맛깔나게 소화해냈으며, 전남친의 변장 소품을 이용해 웃음을 유발하는 등, 추리보다는 예능적인 면모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추리에도 나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허지옹이 끝까지 풀지 못했던 발자국 트릭을 '''자신이 발자국을 남기고자 했던 곳에만 물을 뿌렸을 것'''이라고 추리하여 발자국 트릭을 풀어내는데 성공했다. 마리와 차오산은 영화 홍보용 게스트로써 자신의 역할을 적당히 수행하였다. 특히 이번에 처음 녹화에 참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게스트들과 다르게 4번째 시즌까지 함께한 고정 멤버들을 상대로 연기 합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롤플에도 상당히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차오산은 용의자들에 비해 동기가 제법 강한 편이었는데도 자신이 아내가 물려받은 재산과 합치면 전남친에게 주는 돈이 그렇게 아깝지 않았다고 말해 자신의 살해동기가 절대 다른 이들에 비해 강하지 않다는 것을 침착하게 어필함과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노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