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기대여법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bRICgBhW_jA)] ||<-2> [youtube(N5PTeDe4jTQ)] || || 영국으로 수송되는 무기대여법으로 증원된 병기들 || 무기대여법을 요약하는 애니메이션 || {{{+1 武器貸與法 / Lend-Lease (렌드·리스[* 한국의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이 표기법이 맞으나 왠진 몰라도 랜드리스라는 표기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렌드리스라고 검색하면 한국어로 된 관련 정보가 거의 뜨지 않는다.])}}} >'''We must be the great arsenal of democracy.''' >'''우리는 민주주의의 거대한 무기고가 되어야 합니다.''' >---- > - [[프랭클린 루즈벨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주장한 미국의 대연합국 물자지원 계획. [[추축국]]에 대항하는 [[연합국]]을 위해 전쟁 수행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자는 취지였으며 [[1941년]] [[3월 11일]]에 시작해 [[1945년]] [[9월 2일]]에 종료했다. 그 이후에도 이미 보내기 시작한 건 운송을 계속해서 그 해 [[9월 20일]]에 원조를 완전히 끝냈다. 항복한 적성국에 주둔하는 부대를 위한 장비 소요, 중간에 중단할 경우 소요되는 행정 비용이 더 많은 경우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 사건을 거치며 세계인의 인식에서 [[미국]]이 기존의 최강대국이라던 [[대영제국]]을 압도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초강대국]]의 권위를 얻기 시작했다. [[구축함과 기지 협정|국제 군사 및 정치의 주도권]] 역시 기존 [[영국]]의 바통을 [[미국]]이 이어받았다. 이 법안과 협정은 [[대서양 헌장]]과 함께 [[미국]]x[[영국]]의 "[[파이브 아이즈|특별한 관계]]"의 초석으로도 평가받는다. 각종 무기나 군수품 외에도 식량이나 연료도 지원했다.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0년에 주창했던 민주주의의 병기창(Arsenal of Democracy) 정책의 일환이다. 연합군의 주력이었던 유럽 국가들은 다들 상태가 좋지 않았다. [[소련]]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혁명과 경제정책의 실패로 자금이 부족했고 거기다 전쟁 초기 독일군에게 탈탈 털렸기 때문에 제대로 싸우기 힘들었다. [[영국]]도 1차 대전에 엄청난 전비를 퍼부었고 경제도 엉망이었기에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전쟁에 휘말렸다. [[일본군]]에 대항하던 [[중국국민당]]은 더 말할 것도 없는 상황에 있었다. 이것을 [[제1차 세계 대전|지난 대전]]에서 전혀 피해를 보지 않았던 데다 당시 과학기술 및 지형적 이점[*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잘 알겠지만 미대륙은 '''거대한''' 땅덩어리가 태평양과 대서양 두 '''거대한''' 대양 한가운데 있으니 마음 먹고 침략한다고 하려면 함대를 이끌고(그것도 상륙병력을 태운 채 --상륙병력들을 태우는 순간 유지 비용과 보급 및 비용 문제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는 비범함을 보여야 하며 그렇다고 미국이 문 열고 환영해주기는 커녕 미해군 함대가 1차로 신나게 두들겨 패고 간신히 어찌저찌 본토에 상륙한다고 하더라도 그다음 차례는 육군, 해안경비대가 후두려 때릴 테니 그냥 재래식 병력을 본토에 상륙시킨다는 발상 자체를 안 하는 게 나을 것이다. 앞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북대서양의 경우 악천후가 상당히 심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런 와중에 배에 타군의 상륙 병력들까지 태우며 장거리 항해를 하면 병사들의 사기 및 체력 문제는 기본이고 병사들 먹일 식량이나 보급품까지 배에 실어야하므로 문제들이 될대로 꼬이게 된다. 그럼 태평양은? 이라고 물을 수 있지만 사회 - 지리시간에 배웠다시피 너무 멀다. 대전기 일본 제국 구축함 항속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긴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그나마 고려해 볼만한 안건이 공군 및 공수부대전력을 활용하는 것일 텐데 애초에 비행기를 미국 본토에 닿게끔 띄울려면 항공모함이 필요한 건 명약관화한데 당시엔 과학기술의 한계로 전투기들의 기동성, 항속거리, 화력과 같은 성능은 물론 항공모함 모함마저 현대와 비교하면 애매한 와중에 장거리 타격을 명령하기까지 하면 그 효율은 거의 0프로에 가까울 것이며 또한 날아오는 전투기와 항공모함을 당연히 미국 또한 가만히 둘 리 없다. 미사일을 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할 수 있지만 애초에 현재와 달리 2차대전 당시에 미사일이라는 무기체계는 기대는 커녕 단어 자체도 없었으며 현재의 기준으로도 당연히 본토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미국이 모를 리 없기에..... 즉, 병력과 자본이 차고넘쳐 세계 곳곳에 병력이랑 함대를 파견하는 나라의 그것도 본진을 처들어가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기다.]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염려가 전혀 없이 [[미군/물량|맘 놓고 생산이 가능한 미국의 산업능력]]으로 커버하는 것. 사실 이건 21세기 현재에도 가능한 시나리오고, 우크라이나 주변 NATO 가맹국에 대해서 비슷한 지원을 제공했다. 예외적으로 핵 미사일로 타격할 경우 미 본토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니게 되었으나, MD 시스템이 있고, 무엇보다 이렇게 되면 그냥 [[인류멸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