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기음 (문단 편집) ==== 난이도 ==== *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한국어 발음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R]]과 [[L]], [[B]]와 [[V]], [[F]]와 [[P]], [[J]]와 [[Z]]를 발음을 구별하기 어려워하는 것처럼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구별을 어려워하는 발음이기도 하다. 솔직히 말하면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 그들을 미치게(…) 만든다. 세계 어느 나라 언어를 보아도 예사소리 - 거센소리 - 된소리, 특히 초성예사소리(무성약유기음)와 된소리(무성무기음)를 따로 구별하는 언어가 거의 없고 국가 공용어급 언어에서는 사실상 한국어 뿐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구별을 위해 보통 예시로 tal(달, moon), t͈al(딸, daughter), tʰal(탈, mask)을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설명해주면 똑같이 들린다면서 [[멘붕]]한다. [[비정상회담]] 16화에서도 예사소리 - 거센소리 - 된소리의 구별의 어려움이 언급되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아무리 오래 살아도 제대로 발음,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이 예사소리 - 거센소리 - 된소리다. 중국인도 자국 언어 특성상 거센소리 - 된소리까지는 알아먹지만 '''어두''' 예사소리는 매우 어려워한다. 그래도 아예 무기음/유기음 변별을 접한 적이 없는 많은 서양인들과[* 북유럽인(특히 덴마크인)은 상대적으로 한국어의 거센소리 - 된소리 구별을 배우는 데 유리하다.] 일본인보다는 중국인, 동남아인,[* 예외적으로 마인어, 필리핀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좀 불리하다.] 인도인이 한국어 학습에 더 유리하게 들어간다. * 까닭 다만 무성음/유성음 대립 언어 화자라고 귀 구조가 무기음/유기음 대립 언어 화자와 다른 건 아니다. 단지 무기음과 유기음의 차이를 알아도 그것을 [[변이음|'말투의 차이']]로 여길 뿐, 변별력을 가진 '음운'(phoneme)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외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