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녀(신토) (문단 편집) == 서브컬처 == 요즘은 [[모에 요소]]의 하나로서 청순함을 어필하여, 노출도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열렬한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일상물에서도 생각보다 흔하게 등장하며, 각종 일본식 판타지 장르에서는 [[음양사]]와 함께 준 필수요소 취급. 여기서는 대개 활을 쏘는 [[궁수]]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본 [[신토]]의 전통 문화 중 하나인 [[파마의 화살]]의 영향이다. [[파일:external/nipponsharemono.net/mikoshozoku7.gif]] 현재 무녀의 옷은 메이지 유신 이후 개량된 형태이다. 물론 아직도 옛 무녀복을 고수하는 신사가 있지만 매우 드물다. 옛 무녀복의 예를 들어보자면, [[이누야샤]]의 [[키쿄우]]가 입는 옷 정도가 있다. 무녀복의 원형은 헤이안 시대 의복인 [[쥬니히토에]]이다. 쥬니히토에에 맨 먼저 입는 속옷 겸 겉옷인 코소데와 하카마가 무녀복으로 변형된 것이다. 하카마가 붉은 이유는 쥬니히토에에서 결혼을 한 여성이 붉은 하카마를 입던 것으로 유래하는데, 이는 부정을 타지 않게 하기 위한 주술적 의미이다.[* 실제 쥬니히토에의 속옷인 하리바카마(자락이 긴 하카마)는 미혼은 팥죽색에 가까운 짙은 자주색, 기혼은 붉은 색을 입는데, 월경혈이 비쳐도 금새 티가 나지 않도록 미혼자는 짙은 색을 입는다고 한다. 월경혈을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는 주술적인 배경에서 기혼자의 붉은 색이 무녀가 입는 색으로 정해졌다고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매체에서의 성인 무녀 캐릭터들은 가슴을 불룩하게 그리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사실 무녀복은 헐렁한 옷이라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허리 부분을 묶거나 조이지 않는 한 그렇게 드러나지 않는다. 게다가 색기를 위해 어께 부분도 노출시키기도 하고 긴 치마를 짧게 줄여 미니스커트로 만들지만 실제 신사에선 아무리 사람 모이는 게 좋아도 일단 종교적인 복장인 만큼 그런 건 하지 않는다.[* 비슷한 사례로 수녀복 역시 창작물에서 이런 식으로 마개조를 당한다.] 그리고 아침과 그 이후 일과시간에 신사 마당을 혼자나 두어명이 쓸거나 여기저기 닦기도 하는데 현실에서는 전문 무녀를 상시 고용 중인 제법 큰 신사(신궁)에서나 볼 수 있으며,[* 그조차도 무녀 한 명이 쓸고 닦고 하기엔 양이 너무 많기에 한번에 할 때 여럿이 한다.] 규모가 작은 신사는 무녀는 상술했듯 재정 때문에 기간제 알바를 자주 하며, 동네 주민들이 자원봉사하듯 와서 잡담을 곁들이며 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도 정발된 신사사정이라는 네 권짜리 만화를 보면 현실의 무녀와 신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찾아보자. 서브컬처의 영향으로 무녀에 대한 환상 혹은 모에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무녀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한국에서 무속인들을 바라보는 인식과 마찬가지로 썩 좋지만은 않다. [[http://siranai-seikatu.com/2344|한때 직업 무녀를 했던 부인을 둔 남편의 이야기(일본어)]] [[https://seesaawiki.jp/shitsumon/d/%D6%E0%BD%F7%A4%C0%A4%B1%A4%C9%A4%CA%A4%F3%A4%AB%BC%C1%CC%E4%A4%A2%A4%EB%A1%A9|현직 무녀가 직접 답해주는 익명게시판(일본어)]] 이런 링크들을 참조해보면 일본에서도 한국의 무당마냥 무녀를 '특이하게 바라보는' 관점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