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성애 (문단 편집) === 무성애의 존재는 입증된 사실이다? === 무성애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비교적 최근인 만큼, 관련된 연구 또한 아직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무성애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서 그 존재가 입증된 것이 아니다. 즉 뇌의 반응이 유성애자와 유의미하게 다른 유형의 인간이 존재하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때문에 본인이 무성애자로 정체성을 밝히는 것 외에는 구분할 방법이 없다. 동성애의 경우에는 사람이 유전학적으로 어떻게 동성애 성향이 있게 되는지, 혹은 다양한 자극들에 대한 뇌의 반응이 어떻게 다른지 등, "나는 나를 동성애자라고 생각합니다"와 같은 자기 보고식(self-reported) 정보에 의존하지 않는 연구들이 축적되어 있다. 반면 무성애 관련 연구들은 아직은 자기 보고식 정보에 의존한다. 무성애의 기제가 무엇인가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설이 존재하나,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므로 참여자의 응답에 기댈 수밖에 없다. 이는 자주 인용되는 킨제이 보고서나 앤서니 보개트의 연구도 마찬가지인데, 논문을 읽어보면 스스로 무성애자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위주로 논의가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 보고식 정보의 구분이 중요한 이유를 짚고 넘어가자면, 무성애를 엉뚱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아직은 잦은 만큼 유성애자가 무성애자로 응답할 가능성도 있고, 거꾸로 무성애라는 개념을 아직 접하지 않은 무성애자가 유성애자로 응답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하의 오해들도 거의 이런 부분에서 발생한 문제이다. 존재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정체성에 대해서, 특징이 이렇다 저렇다 정의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