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전기 (문단 편집) === 군용 무전기 === Military Radio 대부분 군용 무전기는 [[도청(범죄)|도청]] 및 전파방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파수 도약]]을 비롯한 비화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이런 종류의 기술들이 다 그렇듯 어떻게든 뚫릴 때는 뚫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통 주기적으로 바뀌는 통신전자 운용지시(CEOI)에 정의된 호출명을 사용하거나 혹은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미리 정해진 콜 사인을 사용하여 교신한다. 무전기를 사용하여 부대의 현재 위치 및 작전상황, 특정인의 관등성명 등등의 중요한 정보를 평문으로 교신하는 것은 엄하게 금지한다. 불가피하게 교신이 필요한 경우에는 통신하고자 하는 내용의 비밀등급에 따라 음어, 암호문을 사용해야 한다. 은밀성이 생명인 침투 및 매복 등의 작전을 수행 시 혹은 적에게 엿들음 당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아예 무선 침묵 상황을 조성하기도 한다. 무전이 날아오면 이걸 받고선 전화 받을때처럼 [[통신보안]] 멘트를 날리거나 존댓말을 사용하는 인원[* 이런 교육을 받지 않는 병사는 그럴 수 있어도 간부 중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도 있는데 무전을 날린 상대가 상급부대의 지휘관급[* 상급부대의 지휘관이 아니라 부대가 소재한 지역의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나 대통령이라면.. 말 다했다.]이라면 해당 부대 지휘관 및 통신병이 꾸지람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무전을 받을 줄 모르면 지휘관이나 통신병을 찾아야 한다. 물론 무전기 옆에 붙어서 무전대기를 하고 있는 통신병이나 간부가 없다는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무전기를 운용하는 부대들은 전병력에 대한 무선장비 운용교육(대부분 999K교육)을 기본적으로 하고있다. 군용 무전기에 암호 전문 전송 장비라든가 비화(秘話) 장비 등의 보안성 관련 장비에 이어서 GPS를 이용한 위치 정보 송수신 장비도 옵션으로 줄줄이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정 주파수로 맞추면 라디오를 수신할 수 있고,[* 1.날씨가 좋은 날 / 2.야외 / 3.안테나를 최대로 전개했을 때 해군의 경우 바다에 나가서 HF 장비로 주파수를 맞추다 보면 바다 건너 일본이나 대만 방송이 들리는 경우도 있다.] 소형 무전기를 잘 조작하면 FM 무전기(PRC-999K) 경우 주파수 범위가 30~87.975 MHz로 FM 주파수(88~108 MHz)와 VHF-Low 주파수(Ch.2 ~ Ch.6이 NTSC-M기준으로 54~88 MHz이다.) 경계에 있기 때문에 PTT(Push to talk) 버튼 한번 눌렀다가 TV 혹은 라디오가 나오지 않는데 적발되면 영창이나 군기교육대를 가게 된다.(PRC-999K의 AM 무전기(PRC-950K)의 경우 북한 라디오를 수신 할 수 있는데 적발되면 군사경찰대[*B 구.헌병]가 아니라 기무부대에 가게 된다. 보통 무전기를 사용하면 말하고 끝에 '[[오버]]'라는 말을 붙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문관|하지만 군대 가서 무전기에 대고 오버라고 하면 안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OVER' 대신 '[[이상]]'을, '[[ROGER]]'나 'Wilco' 대신 '수신완료', '양호', '입감'을 사용한다.[* 무전기는 수신할 때 송신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내 송신이 끝났으니 니가 할 말 해라" 라는 의사를 전달해야한다. 최근 무전기들은 수신할 때 수신 중임을 알려주기는 하나 보통 디스플레이 위에 시각적으로만 표시되는 터라 군용 무전기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백팩형 무전기를 등에 매고 있는 상태에선 이걸 확인할 길이 없다. 또한 수신상태가 불량해 무전이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용어들은 규정상 사용하는 것이 옳다.] 지휘통제실에 있는 통신장비는 [[카피]]를 사용한다.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아주 가끔 "라저"는 쓰기도 한다. 대체로 활주로 점검 통보나 군사경찰[*B]들이 대테러 훈련을 할 때 많이 쓰고 기지방호훈련 때에 쓰며 평시에는 시설 명칭을 그대로 대는 경우도 있으나 훈련시는 암호로 말하는데 해당 부대 출신이면 거의 다 알아듣고 바로 연상시킬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군에서의 무전기는 단순한 음성전송용만이 아닌 여러 무선통신장비도 무전기 취급이다. 실제로 무선전화, 기지국인 MST/RAU나 무선 다중화간선인 TMR의 경우도 무선쪽 관할이다. * AN/PRC-343 - 가장 간이 무전기, 상용 무전기와 흡사하며 300m만 넘어가도 음질이 매우 낮아지기 시작한다. * AN/PRC-152 * AN/PRC-148 - 중거리 무전기, 출력양에 따라 다르지만 약 5km까지를 커버한다. * AN/PRC-119 - 장거리 무전기 * AN/PRC-117F - 장거리 무전기 * [[AN/PRC-77]] - 장거리 무전기 * [[PRC-999K]] * [[PRC-85K]] * [[PRC-96K]] * [[TRC-521K]]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전투원 개인간 통신장비로 중국제 바오펭 BAOFENG UV-5R VHF/UHF 휴대용 무전기를 쓰고 있는 것이 뉴스에 계속 나오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기에 3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레져용 무전기이다. 물론 이 무전기는 이 낮은 가격과 적당한 성능 때문에 가성비 무전기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엄청나게 팔렸고 우리나라에서도 무허가 무전기로 많은 량이 팔렸다. 미국에서는 일반인들의 레져용 무전기 수준을 넘어 생존주의자들의 필수장비 및 지역 민병대들의 Militia Net.용 무전기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군용으로 쓰기에는 한참 부족한 성능이고 내구성도 낮아 싼맛에 쓰다가 부서지면 버리고 하나 더 사는 정도의 무전기이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이 바오펭 무전기에 중국제 EARMOR M32 전자식 청력보호 헤드셋을 연결해 쓰고 있다. 바오펭 UV-5R 무전기나 EARMOR 모두 중국제 싸구려 통신장비로 에어소프트 게임용 정도이므로 전투원들이 AN/PRC-148, AN/PRC-152 무전기를 쓰고 있는 미군과 너무 차이가 난다. 특히, 이 무전기는 주파수 도약 등 감청에 대비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민간용 무전기이므로 주파수 스캐너만 있어도 교신중인 주파수들을 바로 잡아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