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뮌헨 (문단 편집) == 경제 == 경제 측면에서 대단히 잘 사는 대도시로 꼽힌다. 뮌헨에 산다는 말에 모든 독일인이 뮌헨은 너무 비싸다. 라는 답이 돌아올 정도로 물가가 비싸다. 물가로만 따져도 런던에 뒤지지 않는다. 2014년 기준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실직률(3.0%)을 기록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인구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대도시이자 주택 임대료가 비싼 도시로 꼽힌다. 2007년 Mercer 기준 뮌헨의 땅값은 세계 39위, 독일 1위를 기록했다. 원래 뮌헨과 바이에른은 독일에서 산업화도 늦었고 독일에서도 상당히 못사는 동네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동서독 분단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된 곳이 바로 바이에른과 뮌헨이다. 동독이 공산화가 되자 그곳에 연고를 두고 있던 기업들이 대거 서독으로 이전했는데, 당시만 해도 가깝고 땅값도 많이 쌌던 바이에른과 뮌헨으로 대거 옮겨오게 된 것. 현재 뮌헨과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상당수가 원래는 동독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지멘스, 오스람은 베를린에서 창업했다. 알리안츠도 구 동독 지역을 기반으로 했다.] 그런데 1990년 독일이 통일되고 나서 이 지역 사람들이 동독 지원으로 세금을 쓰는 것에 가장 많이 반대하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BMW]](자동차), [[지멘스]](전자), [[MAN]](상용차), [[오스람]](전기), 로데&슈바어츠(전기), 린데(가스) 등 [[독일]]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들의 본사가 소재하고 있고, [[알리안츠]](보험), 뮤닉 리(보험) 등 보험회사들의 본사도 소재하고 있어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독일]] 제2의 금융 도시이자 보험 산업의 중심지이며 [[아이그너]], [[MCM(브랜드)|MCM]] 등 세계적인 명품 회사가 뮌헨에 있다. [[옥토버페스트]]의 도시답게 수많은 맥주 회사가 있다. 다만 뮌헨시가 공식적으로 뮌헨 전통 맥주 양조장으로 인정한 것은 Ausgustiner, Hofbräu, Hacker-Pschorr, Löwenbräu, Paulaner, Spaten 이 여섯 회사뿐이다. [[http://biergarten-viktualienmarkt.com/wp-content/uploads/2013/07/Vikus-web_940x460_6-940x460.jpg|Sechs Richtige]] 대표적으로 뢰벤브로이가 이 지역에 있는 회사이며 그 유명한 호프브로이하우스 양조장도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스폰서이면서 수출도 많이 하는 [[파울라너]](Paulaner)가 유명하다. 뮌헨 지역 내에서는 일반적으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의 아우구스티너 헬레스(Augustiner Bräu Lagerbier Hell)가 자주 보인다.[* 아우구스티너 브로이 맥주는 오버바이에른 현 밖에서는 보기 쉽지 않다.] 그 밖에 슈파텐-프란치스카너(Spaten-Franziskaner)의 바이스 비어[* Weißbier: 색이 하얘서(weiß) 바이스가 아니고, Weiß는 밀을 의미하는 Weizen의 바이에른 방언이다.] 등이 유명하다. 독일에서도 소득이 높은 도시라서 그런지, 부자들이 많이 살고 엄청 물가가 비싸다. 북서부 독일을 여행하거나 그쪽에서 온 사람들이 보면, 뮌헨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잘 차려입는 편이다. 쾰른 지역에서는 검소하고 간단한 옷차림의(그리고 살이 엄청나게 찐) 사람들을 볼 수 있다면, 반대로 뮌헨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차려 입고 날씬한 편이다. 도심 전반적으로 액세서리나 장신구 등 사치품(?) 가게들도 많이 있고 위에서 말한 대로 아이그너, MCM 본사가 있어 일반적인 독일인들과는 인상이 다르다. 그러나 관광객이 다니는 라인을 조금 벗어나면 정작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은 그리 비싸지 않은 편. 다만 주거비용이 독일에서 가장 비싼 도시라서 살기에 돈이 많이 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대학가 근처는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한국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의외로 유럽 5대 패션 중심지이다. 이 지방 고유의 럭셔리 브랜드로는 MCM이 있었지만, 한국의 성주그룹에 인수당했다. || [[파일:attachment/뮌헨/Example.jpg]] ||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뮌헨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 GDP가 2,103억 달러로 총 45위를 차지하였고, 동국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과 [[프랑크푸르트]] 대도시권에 이어 독일 제3의 경제력을 소유하고 있다. 바이에른이 부유해진 이후부턴 일부 바이에른 사람들은 왜 자신들 세금이 상대적으로 가난한 다른 주(구 동독)에 쓰여야 하냐는 발언을 한다. 지역 정당인 기사련 정치인에게서도 쉴 새 없이 나온다. 그런데 실상, 바이에른은 2차 세계대전까지 독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였으나, 패전 후 공산주의 치하를 피해 베를린 및 라이프치히 등 동독에 기반을 두던 기업들이 서독에서 당시 가장 노동력과 부동산이 싼 바이에른으로 많이 이주했었고, 현대 바이에른의 경제적 부흥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