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문단 편집) === 일반적 특징 === 한국에서의 인식은 [[사회보수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인식과 [[사회자유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인식이 혼재하며, 실제로는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선진국 중에서는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축에 들지만 워낙 넓고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보니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주로 북부, 서부로 갈수록 평균적으로 개방적, 진보적이며[* 아이다호, 몬태나, 와이오밍,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는 제외] 중남부로 갈수록 펑균적으로 보수적인데[*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는 제외.], 진보적인 곳은 심지어 서유럽 빰칠 정도인 [[워싱턴 주]], [[오리건]], [[캘리포니아]], [[네바다]], [[하와이]] 서부의 5개의 주들과 북동부의 [[뉴잉글랜드]] 6개 주들 같은 곳들도 있다. 반면 보수적인 지역([[바이블 벨트]] 주들)은 매우 보수적인 편이다. 가정교육 방식도 엄하며[* 특히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의 자녀교육 방식은 정말 엄격하다. 단지 동아시아권이나 [[프랑스]]같은 국가들처럼 체벌이 많지 않을 뿐.] 애니메이션 규제는 총을 물총으로 바꾸는 정도다. 적어도 아동용 장난감이나 매체에 대해서는 예상 밖으로 엄격하다.[* 다만 애니와 아동용 매체의 엄격한 규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서방권 전반의 특징이다. 오히려 동아시아가 유독 널널한 것이고, 심지어 검열 이미지가 강한 중국 애니도 선정성/잔혹성에 한해선 서방 기준 자유방임주의에 가깝다.] 그리고 [[호주]]와 더불어 남성성([[Macho|마초성]])에 대해 상당히 중요시하는 편이며[* 사실 [[캐나다]]나 [[라틴아메리카]], [[유럽]]도 상황이 어느 정도 비슷하다.] 보통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짐([[헬스장]])에 등록하여 [[근육]]을 키우는 데 매진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어려서부터 [[긱]]이나 [[너드]] 등 [[모범생]]들하고만 주로 놀고 교류하면서 지낸 경우 이런 사실에 대해서 의외로 무심한 경우도 있다. [[오타쿠]]들과는 달리 이들은 여자한테 관심도 별로 없어서 일반적인 사회에서 보통 사람들과 사적인 관계로 얽히거나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다.] 한국에서는 미국을 무작정 자유로운 분위기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의외로 굉장히 보수적인 문화가 지배적이며 법률이 최소한 약자인 여자들한테 조금 유리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남성성과 권위에 상당한 무게를 싣는 분위기이다. 이는 동남부 기준이나 서부도 어느 정도 마찬가지이다. 여성이 결혼을 하고 나서 성을 남편 성으로 바꾸는 관습에서도 이런 면이 드러난다. 특히나 젊은 세대들의 사회에서는 남성이라면 어느 정도 운동을 할 줄 알고 근력을 보유해야 인정해 주는 이른바 전형적인 마초주의스러운 분위기이다. 아무래도 역사 자체가 빡세게 오지 개척을 했었던 나라이고, 지금도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세계 1위인 걸로 볼 때 [[외향적]]인 성격과 하드 파워를 중시하는 문화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렇기 때문에 마르고 힘이 없어 보이거나, 게이 같은 애들이 어리거나 젊었을 때 따돌림의 희생타로 전락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물론 남자다움이 다소 떨어지거나, 아니면 문제가 조금 있어도 다같이 잘 지내는 곳도 있으니 그야말로 케바케. [[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등 서부 지역은 이러한 마초 문화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성매매도 대부분의 장소에서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성매수에 대한 시선은 한국보다 더욱 좋지 않으므로 설령 호기심으로 한 번 했더라도 절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미국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사회인 만큼 사회적인 통념에 맞게 행동하는 걸 미덕으로 보는 경우가 지배적이며, 특히 나이가 18살이 넘어 성인이 되었으면 올바르게 사회에 들어가서 어른답게 사회의 일원으로 조직생활을 잘 해야 된다는 통념은 오히려 한국보다도 더 강하다.[* 물론 그래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대표격답게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아닌 이상 사회에 틀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감옥이나 교화소로 보내지는 않는다.] 기독교 사상이 강한 사람들은 결혼도 제법 중시하는 편이다. 물론 결혼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과거에 한국에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을 기회의 땅이라고 칭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사실상 아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나 남성스럽고 [[사회성]]이 좋은 사람, 특정 분야에서 스타 반열에 오를 만큼 천재적인 끼를 가진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라면 미국에서 살아남기가 그렇게 수월하지 않다. 참고로 미국은 세계에서 경제 1위, 과학기술 1위, 군사 면에서 압도적인 1위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복지]]나 [[치안]] 등 사회적인 안전망은 선진국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실한 편이다. 심지어는 중산층의 삶을 영위하던 사람들도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거나, 운이 없게 불치병에 걸려 병원비가 엄청나게 나오면서 밑바닥 인생으로 추락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당연하지만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마약, 총기 문제, 엄청난 빈부격차, 복지를 비롯한 사회적인 안전망의 부실로 인해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좋지 않은 편이다.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신흥 선진국인 한국한테 따라 잡혔으며, 2022년 현재는 차이가 많이 벌어져 있다. 흔히 미국산 게임이나 만화 속에서 나오는 과장된 표현 등을 보면서 '자유의 나라라서 자유로운 표현이 보장되는구나' 싶겠지만, 자세히 파보면 한국과 맞먹거나 한국보다 더할 정도로 꼼꼼한 검열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영상물 등급 제도]]를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이다. 영화 매체는 1968년에, TV 매체는 1996년부터 영상물 등급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방송사가 해당 프로그램의 등급에 맞지 않는 방송을 내보내면 전국의 시청자, 특히 아이를 둔 부모들로부터 산더미 같은 고소장을 받는다. 다만 영상물 시청 등급 판별이 매우 엄격할 뿐, 일단 등급이 정해지면 그 내부에서는 굉장히 관대해진다. 이미 R등급(18금)을 받은 방송은 [[아동 성범죄]] 같은 민감한 사항을 제외하면(이게 거의 유일한 금기 사항) 정말 막 나간다. [[성진국]]의 물건을 수입해 올 때 원본을 초월한 수위의 물건을 따로 요구한다고.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성인 [[애니메이션]]의 대명사가 북미판으로 불린다는 것만 봐도 그렇다. 명실공히 전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이기도 하다. 그나마 비슷한 민족들 사이에서 생긴 [[혼혈]]의 역사 정도나 있었던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다민족 상태로 시작하였으며, 이 때문에 민족 간 갈등도 많이 겪었고 이후 다민족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에 속한다. 물론 미국의 역사가 이제 200년을 갓 넘긴 상태라서 완전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단일 민족으로 시작해서 다민족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더 나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다민족 특성상 인종차별 문제나 갈등은 숙명처럼 존재하지만, 그런 만큼 인종차별 발언에 [[프로불편러]] 수준으로 민감하다. 유명인이 공개석상에서 '[[니거]]'라고 조크라도 한마디 던졌다간 그대로 나가리 된다. 극단적 자유주의 성향으로 인해 공인이 마약을 했다든가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의 사생활로 치부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그런 미국에서도 증오/혐오 발언은 즉시 매장감이며, 횡령, 미성년 대상 범죄(유괴, 소아성애)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정도의 행위이다. 농담이 아니다. 중국과 미국 중에서 중국은 [[전체주의]] 국가의 대표격이라면, 미국은 [[개인주의]] 국가의 대표격이다. '다민족 국가'의 특성상 개인주의화될 수밖에 없기도 했다. 원래 '민족주의 프로파간다'는 일장일단으로서 강하게 뭉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타민족에 배타적인 단점이 있다. 그런데 미국은 애초 시작부터 다민족 국가였다 보니 민족주의 프로파간다를 써먹을 수 없었다. 실제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470188|게릴라전의 승패는 첨단 장비가 아닌, 민족주의나 종교에 기반한 의지나 인내심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니 전체주의와 집단주의의 기반이 되는 '''민족주의는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프로파간다로서 유용'''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군상들이 뒤섞여 사는 관계로 타민족의 문화에 간섭하면 싸움이 나니, 결국 각자 타인의 영역을 터치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개인주의 문화가 자연스레 발달했다. 2020년에도 백인 경찰의 흑인 용의자 과잉 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대규모 시위와 혼란이 벌어졌는데, 미국 내에서 민족 간의 충돌은 언제든 여차하면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 수준인지라 특정 인종이나 민족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것은 금기처럼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는 굳은 의지의 표현으로 '성을 간다'는 관용어구가 있을 정도로 [[족보]]를 중시하며, '뿌리집단'에서 이탈되는 것을 수치로 여긴다. 한부모 가정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성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것도 어머니 성으로 바뀌는 것이지, '''자신만의 개성있는 고유의 성을 만들어서 시조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성도 자신이 원하는 걸로 바꿀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WWE의 레전드인 [[얼티밋 워리어]]다. WWE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패하자 '''자신의 성을 워리어로 바꿔서 두 딸의 성도 워리어'''다. 어차피 여성들은 결혼하면 [[힐러리 클린턴]]처럼 남편 성으로 바뀌므로 성이 바뀌는 것에 대한 이질감이 크지 않다. 이름을 먼저 쓰고 성을 나중에 쓰는데, NAME을 번역하면 '성명'이지만, '명성'인 셈. 주소를 쓸 때도 한국에서는 시를 먼저 쓰고 점점 작아지지만, 미국은 반대다. 날짜를 표기할 때도 한국에서는 해당년도를 먼저 쓰지만, 미국에서는 마지막에 쓴다. 그래서 군의관이 이렇게 쓰는 훈련병을 보고 유학생임을 알아채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관습은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 개인주의와 상관없는 날짜를 쓸때도 연월일로 쓰는 한국과 반대로 숫자로 쓸때는 일월연도 순으로 쓰며, 일상생활에서는 Aug.8, 2012, 이런 식으로 몇월 며칠, 연도로 쓴다. 이런 식으로 쓰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개인 수표를 발행할 때다.], 여하튼 큰 집단인 카테고리는 후순위로 쓰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21세기 들어 [[외국인]]이 많아져 완화됐긴 하나, 과거엔 [[흑인]]을 [[깜둥이]]라고 부른다든지 '[[쇼 비디오 쟈키#s-4.3|시커먼스]]'란 개그 방송도 히트 쳤던 적도 있을 정도로 같은 민족끼리 살고 있다 보니 타 민족 비하에 대해서 무관심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미국은 타 인종, 타 문화와의 접촉이 빈번한 사회이기에 한국은 물론이고, 서유럽과 비교해도 매우 [[인종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물론 아직도 절대적 의미에서는 미국에서 인종 평등이 실현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서유럽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미국이 양호하다. 흑인을 [[니거]]라고 한다면 한순간에 아웃될 수 있을 정도로 민족이나 인종과 관련된 표현에 매우 엄격하며 금기시한다. 실제 전설적인 WWE 스타 [[헐크 호건]]은 흑인 친구도 있고 공개적으로 흑인 비하를 한 것도 아님에도, '''단지 자신의 아내와 바람핀 흑인 남성에게 홧김에 '니거'라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한순간에 아웃되었다.''' WWE에서도 헐크 호건 관련 상품을 내리거나 사진들을 없애고, 한국의 커뮤니티 짤에도 헐크 호건이 찍혀 있던 사진에서 헐크 호건 부분만 오려내며 [[투명인간]] 드립이 유행하기도 했을 정도다. 단일 민족인 한국에서 김용옥은 자신의 자녀는 미국 [[사립학교]]에 보내긴 했지만, '''한민족 최고 외치며 한민족의 우수성을 설파하니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미국 [[WWE]]에서 '백인판 김용옥'인 [[JBL]]은 악역'''이다. 백인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게 백인들에게는 [[국뽕]]처럼 뽕맞는 느낌을 줄 수 있어도, 타 민족에게는 밥맛없을 수밖에 없다 보니 백인우월주의자 캐릭터들은 거만하고 어그로를 끄는 악역 포지션을 맡고 얻어터진다. 이렇게 집단적인 '민족'이나 '인종'에 대해 차별은 물론 우월성을 표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니, 그냥 각자 '개인'으로 봐주고 존중해 주는 문화가 발달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발달하고, 심지어 성조기까지 태울 자유도 주지만, '''이게 오히려 [[코로나19]] 사태 때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극도의 [[자유주의]] 성향을 보이는 미국은 하루에 수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전 세계 1위 누적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10월까지 23만 명 이상이 죽어나가고 심지어 [[백악관]]에서 양성자가 나옴에도 트럼프 대통령조차 꿋꿋하게 마스크를 안 쓰고 버틸 만큼 누가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 걸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4대 군사노선|전 인민의 무장화]]에 성공한 국가지만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리 민간인은 총기의 휴대 및 사용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대한 법령은 주나 도시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대체로 진보주의/총기 반대 성향이 강한 도시로 갈수록 빡빡하고, 보수주의/총기 지지 성향의 시골로 갈수록 총기 구하기가 쉽다. 또한 사냥에 쓸 만한 큰 라이플 등등이 구하기 쉽고, 숨기기 쉬운 권총 등은 구하기가 더 까다롭다. 정확히 말하면 '''합법적으로 총기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총 구매 절차가 엄격하지만,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장소 예를 들어 '''지하 시장'''이라던지 이런 곳에선 절차 그런 거 없이 총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주에 가든 콜라 사듯이 총을 가게에 가서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범죄 경력이나 정신병 경력이 있는지 본 다음에 허가를 제대로 받으면 살 수 있다. 이것도 완벽한 건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조승희(범죄자)|조승희]] 사건같이 일이 제대로 처리됐다면 절대 총을 살 수 없었어야 할 인간도 잘만 하면 합법적으로 총을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기에, 여러 가지 골치를 썩고 있다. 대충 일상적인 차원에서 말하자면 뉴욕이나 보스턴 같은 대도시에 살면 솔직히 동북아나 서유럽 같은 비슷한 소득수준의 사회들의 상식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만 도시화가 덜 되고 인구 밀도가 떨어지고 백인 비율이 높은 촌으로 들어가면 바로 한국을 비롯한 일반적인 선진국에선 상상도 못할 와일드 웨스트 감성과 .357 매그넘이 여전히 살아 숨쉬는 개척자 사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래에서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총기 관련 규제 법규는 미국 정치권의 만년 떡밥. 매번 [[전미총기협회]]의 로비로 무산된다. 2012년 들어서는 정당방위를 위시한 살인이 무죄로 풀려나는 사건들이 많이 생겨서 말이 많다. 또한 '''[[술]]'''에 매우 엄격한 국가인데, 구매하거나 마실 수 있는 최소 연령대도 한국보다 엄격하다. 미국의 경우 21세가 되어야 술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담으로 대학생 관광객들이 술을 구매하려 할 경우 점원이 '''[[여권]]'''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반드시 여권을 보여줘야 한다.''' 국내 신분증은 적용이 안 된다.[* 그런데 이건 당연한 것이, 다른 나라에서도 외국인들이 들고 다니는 신분증은 기본적으로 여권이다. 한국에서도 술집이나 숙박업소에서 외국인에게 신분증 검사를 할 때는 자국 신분증이 아닌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자국 언어로 된 신분증은 그 언어나 문화를 모르는 사람들이 위조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밖에서 대놓고 술을 마시는 것도 금기사항이며, 미국인들의 경우 [[한강]]변에서 술을 마시고 노는 한국 대학생들을 보고 문화 충격을 받은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아동 성 문제에 엄해서 자정만 넘으면 성인 방송이 나오는 한국 케이블에 비해 미국은 새벽 3시가 돼도 15세 이상은 틀어주지 않는데, 법에서도 [[아동 성범죄]]에 한정되긴 하지만 말 그대로 치를 떠는 수준이며, 아동 성범죄와 [[살인죄]]를 [[사형]]만 제외하고 동일 선상에 놓고 있는 주가 대부분이다. 이외 좀 특이한 점은 다른 나라와 달리 [[아동 포르노]] 소지자도 거의 강간범에 준하여 다스린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국가와는 확실히 다른 점이다.[* 다만 이것이 실제 아동 포르노 소지자들에게 준 영향은 별로 없다.] 하지만 반대로 성인의 성은 한국보다 훨씬 개방적이며 철저하게 자기 책임으로 처리하는 국가이기도 하며, 실제 미국 라스베이거스 밀랍인형 박물관에는 전설적인 포르노스타 제나 제임슨도 전시되어 있다. 미국은 '자유 국가'답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이상 가급적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하는 편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합의'하에 하는 경우는 행복추구권을 존중하여 가급적 간섭하지 않고 자유를 봐주는 편이다. 2015년에는 논란을 빚던 [[동성결혼]]이 미국 전역에서 합법화되었다. 음란물도 둘다 합의하에 찍은 거라면 존중해 준다. 단, 성폭행은 남에게 객관적으로 큰 피해를 안긴 것이기에 자비 없이 엄벌에 처한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감옥에 가면 [[미트스핀]] 철도에 올려진다는 것이 정설이다.[* 물론 사법거래만 잘하면 예외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래퍼 [[6ix9ine]]은 아동 성범죄 17건을 저질러 놓고도 사법거래를 통해 징역 40~50년짜리를 2년치로 만들었으며 그마저도 코로나로 인해 조기 석방되었다.] 하지만 영미법을 따르고 치안이 선진국치고 그리 좋지 않아 본보기로 엄벌을 때리는 실정에 가깝고 정작 법조계는 엄벌주의에 회의감이 많고 독일처럼 교화 위주로 수감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1994년 클린턴 정부 때 경찰을 중무장화시키고 범죄자들을 쉽게 잡아 형량 높여놨더니 이후 교도소 수감 인원이 전에 비해 2배가 되고, 수감자들은 너무 오래 수감됐다 보니 죄를 뉘우치려고 해도 출소해서 재사회화할 시기도 놓쳐 늙어서라도 기존에 아는 범죄 기술만 연마하고 서로 가르쳐주기만 하고, 수감된 동안 주 정부의 재정에 큰 부담을 주니 사설 교도소에 민영화해 버리고, 민간 기업은 감사를 할 수 없으니 돈만 빼가고 복지 기준에 한참 미달인 교도소를 운영하는 실정이면서 수감 인원만큼 정부 지원금을 받아 챙기니까 아무 이유 없이 불량하다고 얼버무리고 형량 늘려버리고 세금만 먹는 이익집단으로 변모했다. 교육과 의료 시설에 투자해야 할 자금이 줄어들어 사회 시설은 노후화되고 열악해지고 그래서 범죄자도 더 생겨나고, 악순환이다. 미국에서는 [[파이트 클럽]] 비스무리한 모임이 존재하며 유튜브에서 [[현피]] 영상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8월, 디씨 패션갤러리의 앙숙이던 네임드 유저 2명이 [[키보드 배틀]] 끝에 원한의 '그러지(grudge) 매치'처럼 [[현피|주먹으로 담판]]짓기로 하고 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서 만나서 격투를 벌인 적이 있다. 아무래도 디씨 유저들이 관중이었으니 적당한 선에서 싸움 끝내고 중재하여 화해하고 다 같이 단체 사진 찍고 나름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으나, 당시 방송까지 탈 정도로 큰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결국 둘은 고등학생 신분의 '미성년자'였음에도 폭행죄로 [[서울강남경찰서]]에 사이좋게 불구속 입건되었다.[[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548|#]] 당시 댓글에는 싸움을 구경하러 '관중'으로 나왔던 디씨 유저들을 비난하며 '한국은 미개 국가'란 식으로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자신의 길거리 싸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유명해진 [[킴보 슬라이스]] 같은 인물도 있는데, 사실 실력은 썩 좋지 않았지만 유명세로 인해 [[UFC]]에도 진출했다.[* 사실 한국에서도 서로 합의하에 싸우면 처벌받지는 않는다. [[폭행죄]]가 [[반의사불벌죄]]기 때문에 싸우고 나서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현장에서 걸리면 경찰이 와서 뜯어말리고 둘다 지구대로 끌려간다. 또한 형법 24조에 따라 피해자가 승낙만 하면 때려도 처벌받지 않는다. 형법 제24조(피해자의 승낙)는 '처분할 수 있는 자의 승낙에 의하여 그 법익을 훼손한 행위는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벌하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물론 상해의 정도가 심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 외에도 최소한 형식적으로는 "[[자유]]로운" 나라라서 자신이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있어도 절대로 정부가 그것을 제한하려고 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오바마의 사진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붙여도 그것을 이유로 국가반역죄 같은 걸 뒤집어쓸 걱정은 없다. 하지만 요즘 [[애국자법]]이라든가 [[SOPA]]같은 법규 이슈나 공공연한 로비 및 검열 탓에 일부 국가들로부터 이러한 법안에 대한 이슈와 논란 같은 식으로 이야기가 오고 갈 때가 있다. 게다가 명예훼손을 아예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닌 게 [[사우스 파크]]에서 정치인을 재미 삼아 풍자하는 건 죄가 안 되지만 대놓고 기사를 써서 깔 경우 민사소송에 걸려 거액을 물어낼 수도 있다. 게다가 불법 행위로 인한 것이나 [[간통]] 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법원에서 안 받아 주는 한국에 비해 미국의 민사소송은 그 범위가 훨씬 넓고 광범위하다. 다만 [[미국 언론의 편향성|미국 언론 특유의 심각한 정치편향성]]으로 인하여 미국의 [[2022년]] [[언론자유지수]]는 5년째 한국보다 낮다. 전체적으로는 아랍 국가들을 제외한 국가들 중에서는 [[러시아]]와 함께 종교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국가로 꼽힌다. [[남북전쟁]] 기준의 북부(동북부+중서부)와 서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미칠 듯이 종교적이다. 가끔 [[기독교]] 신정 국가가 아닌지 의심이 갈 지경인데[* 미국은 공식적인 국교가 없는 것치곤 기독교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높은데 [[미국 달러]]에도 "In God, we trust"라고 적혀 있을 뿐더러 대통령이 재난이 있을 경우 대국민 연설을 끝내면서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시길(God bless America)"라고 하기도 한다. 역대 대통령 중에 공개적으로 개신교가 아니었던 사람은 4명뿐인데 그 중 2명(조 바이든, 존 F 케네디)는 [[천주교]] 신자이고 토마스 제퍼슨은 모태신앙이었다가 신앙을 버린 케이스, 링컨은 God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하고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공개적으로 종교를 선언하지 않아 논란이 있는 정도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종교주의의 표현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당장 [[칸예 웨스트]]가 2004년 당시 자신의 신앙심에 관한 노래를 내려 했을 때 내 음반이 팔리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여기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개신교가 반쯤 국교이지만, 자유주의 국가답게 여기에 대한 의견이 사람들마다 매우 많이 갈리는 편. 아직도 18세기 수준 기술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아미쉬]] 공동체들이 수십 개 포진해 있는데, 그들만의 닫힌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에 외지인이 들어와서 부녀자를 강간했는데, 남자들이 대표해서 나와서 "그깟 게 뭔 일이냐고 호들갑이냐, 우리는 그냥 용서했다."라고 하고, 피해자가 항의하는 일도 적지만 그럴 용기가 있으면 "감히 마을의 중심이자 하나님의 대변자인 목사님께서 결정한 일에 토를 달려고 하느냐" 라고 사회에서 매장당한다. 기껏 해봤자 2주 정도 사회에서 없는 사람 취급(shunning)만 하고 이후에 지나간 일은 언급하는 걸 금기시한다. 탈출하려고 해도 어디를 갈지 모르는 경우도 상당수고, 2018년 이전 여성들이 운전 못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남편이나 아버지가 관리하는 말을 홀로 타고 나갈 수도 없다. 결정적으로 "아미쉬는 외지에 나가면 끔찍하게 탄압당할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세뇌하기 때문에 공동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창조설]] 지지자들이 활개치기도 한다. [[유럽]]의 기독교도들은 과학적 담론과 종교적 입장을 구분해서 생각하는 반면[* [[비오 12세]]와 같이 [[진화론]]에 비판적이던 교황도 입장은 신중하게 취했으며, [[요한 바오로 2세]]는 진화론이 신앙과 전혀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세계의 첨단과 전통적인 요소가 공존하는 참 특이한 나라다. 인터넷 도메인도 세계 패권을 잡는 국가답게 일반 최상 도메인만 사용한다. 웬만한 기업은 co.us가 아니라 .com이고 글로벌 기업은 각 국가별 도메인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유독 미국만 .com/us다. 정부 기관은 죄다 .gov이고 군에서는 .mil 도메인을 사용하는 국가는 미국이 유일하다. 사실 이는 상용 인터넷 자체가 미국에서 개발된 것인 영향이 더 크다. 또한 날짜를 월일년식으로 쓰는 특이한 나라. 대에서 소로 가는 연월일[*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도 아니고 소에서 대로 가는 일월년[* 대부분의 유럽 국가. 세계적으로는 이 방식이 가장 많이 쓰인다. [[http://en.wikipedia.org/wiki/Date_format_by_country|#]]]도 아닌 방식을 채택하는 국가는 미국 외에 캐나다(영어권) 등 몇 나라 안된다. [[조지 워싱턴]] 때부터 적용하는 청탁 금지법이 존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빡세서 선물 주고받거나 간식을 보내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고 발각 시에는 무조건 폐기해야 한다. 그래서 윗사람에게 허락받아도 안 되고 또 대통령이 와도 안 된다. 그러나 액수 공개만 하면 '''합법 로비'''가 가능한 나라이며 워낙 흔하기도 해서 공개해도 뉴스거리도 안 되어 대중은 무덤덤해져서 문제다. 자신들이 몇 년마다 투표를 통해 정치에 참여하지만 대기업들 입장에서는 선거 때만 잠시 힘이 약해질 뿐, 선거만 끝나면 누가 당선 되든지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돈으로 투표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쓰이고 국제 표준(ISO 8601)인 24시간제를 거의 쓰지 않는 나라이기도 하다. 군대 등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12시간제만을 쓰는 국가는 인도, 필리핀, 미국, 캐나다(영어권), 호주 등 영어권 국가와 미국의 영향을 받은 한국 등 정도이다. 영국도 영어권 국가이긴 하나 [[일기예보]] 등에선 24시간제를 쓴다. 구어체에서는 12시간제가 자주 쓰이기는 한다. 일본도 표기 시에는 24시간제가 더 많이 쓰인다. 12시간제는 구어체에 한정되는 정도. 예를 들어 미국 [[디즈니랜드]] 홈피에 가보면 '10:00 PM'이라고 적혀 있으나, 도쿄 디즈니랜드 홈피에 가보면 22:00이라고 적혀 있다. 다만 공식적인 표기의 차이일 뿐, 막상 가서 물어보면 구어체로는 12시간제다. 일본도 한국과 똑같이 AM/PM에 해당하는 오전/오후가 존재하여 오후 5시라면 "고고(오후)5시"라고 말하지, 17시라고 말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물어보면 22:00라고 적혀 있어도 계산해서 10시까지라고 답변해 줄 것이다. 손목시계든 벽시계든 바늘시계 자체가 12시간제로 나와 있다 보니, 그냥 보이는 대로 읽어주는 게 말하는 사람이든 듣는 사람이든 편하다. 사람들이 자는 시간인 새벽 시간대에는 바늘이 가리키는 대로 편하게 읽고, 정작 활동하는 시간대에는 바늘이 가리키는 숫자에 12를 더해서 말해야 한다면 참 불편하고 불합리하지 않겠는가. 또한 미국은 [[Do It Yourself]] 문화가 매우 발달해 있는데, 간단한 수리나 집안일 같은 경우는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미국은 서비스 물가 수준이 한국에 비해 2~3배 정도로 매우 비싸기 때문. 사실상 A/S는 고사하고, 병원비, 외식비, 수리비, 이사비 등등 사람 손이 거치는 것이라면 전부 한국보다 2~3배 정도 비싼데 오히려 A/S 비용보다 새로 하나 사는 게 더 저렴할 정도로 인건비가 매우 비싸다. 예를 들어보자면, 한국같은 경우에는 간단한 부품 교체도 대부분 자동차 전문 수리소에서 맡기는 게 대다수인데 미국의 경우 간단한 부품 교체 작업도 서비스비로 매우 많은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가 직접 수리하는 게 대다수이다. 이런 미국의 독특한 문화 때문에 [[위키백과]]처럼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미국에서 매우 발달되어 있고 셀프 주유소, 셀프 계산대 비율이 50% 가까이 되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becauseofamerica.jpg]] [[대한민국|한국]]을 제외하면 [[나무위키]] 접속량이 가장 많은 해외 국가. [[트라이버튼]]의 [[https://www.tributton.com/?uc=1&fc=302|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18.4%가 다시 태어난다면 미국에 태어나고 싶다고 한다. 미국은 '''남자와 여자의 [[신발]] 사이즈가 다른 나라'''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7호 사이즈 신발은 남자 250mm, 여자 240mm로 10mm 차이가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