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문단 편집) ==== 환경적 요인 ==== 미국의 음식은 일반적으로 싸구려 음식일수록 달러당 칼로리 비율이 높아진다. 극단적인 예로 사탕이나 달러 버거[* 미국 [[맥도날드]] 등지에서 판매되는 1달러짜리 햄버거를 의미한다. 주로 [[치즈버거(맥도날드)|치즈버거]]나 [[치킨버거]]가 해당되며, 돈 없는 서민들은 거의 매일 먹는 경우도 있다.], '''{{{#e2a800 튀김 음식}}}'''의 경우 1달러당 600kcal 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이런 싸구려 음식의 주 재료로 쓰이는 [[옥수수]]가 연방 정부 차원에서 경작 보조금(Agricultural subsidies)을 대량으로 받는 덕에 산업체에 판매되는 가격이 원가보다 싸기 때문이다. 게다가 20세기 이후 미국의 식품 산업은 옥수수가 없으면 아예 작동하지 않을 정도로 옥수수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옥수수는 다른 경작물보다도 지력을 많이 소모해서 [[비료]]를 더 많이 요구하므로 환경 파괴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 그렇다고 필요한 열량을 이런 싸구려 음식으로 때우면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동시에 심각한 필수 영양소 부족이 발생하게 된다. 그에 반해서 채소는 양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깔려 있고, 채소 음식이라고 해봐야 [[샐러드]] 딱 한개만 생각날 정도로 가짓수도 엄청나게 적다. 그리고 사회적 인식상 어지간한 비만은 터치를 안하다 보니 더욱 문제.[* 미국인들이 비만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비만은 미국에서조차도 비아냥의 대상이다. 다만, 나한테 피해가 오는 게 아니라면 남한테 간섭하지 않는 개인주의의 특성과, 세계 평균과 심하게 괴리된 미국식 비만 기준 때문에 어지간한 비만가지고는 미국에서 비만 취급도 못 받기 때문이다. 일례로, 키 170cm에 몸무게 80kg인 남성이 한국에선 비만이라며 살 빼라고 지적을 받겠지만, 미국에서는 그게 무슨 비만이냐며 정상 취급을 받는다.] 또한 한국은 [[피자]]가 아무리 저렴해도 6천 원은 넘는 것처럼 같은 음식 계열 내 가격 편차가 크지 않은데 비해, 미국은 저렴한 피자 1판은 2~3천 원에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같은 음식이라도 퀄리티에 따라 어마어마한 가격 편차가 존재한다. 이는 피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유사한 종류의 음식에도 적용된다. 이러한 저영양 고칼로리 식품은 어딜 가나 있는 할인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반면, 소위 말하는 바른 먹거리의 경우 도시권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접근성의 차이도 있다. 즉 업무 환경의 변화로 활동량은 감소하는데 저영양 고칼로리 음식은 쉽게 섭취할 수 있게 된 사회·경제·문화적 환경의 변화가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