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문단 편집) == [[미국/역사|역사]] == [include(틀:미국의 역사)] [include(틀:미국의 대외전쟁)]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미국/역사)] [youtube(KoTZO4J5JWs)] [[영국]]의 [[13개 식민지|식민지]]였으나 1776년 독립선언 후 [[파리 조약]]을 통해 1783년 독립을 승인하고 이후 서부로 진출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로부터 남부 땅을 사거나 전쟁으로 빼앗고 원주민의 영역인 내륙으로 들어가 원주민을 몰아내고 땅을 차지하며 이후 [[남북전쟁]]과 [[대공황]]을 겪고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세계 최강대국으로 떠오른다. [[냉전]] 이후 [[소련]]이 붕괴하고 유일 초강대국으로 한동안 군림하지만 [[9.11 테러]]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겪는다. 하지만 국력 자체로만 따지면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인 사실은 변함 없다. 아무래도 미국이라는 큰 땅과 거기서 나오는 생산력, [[미국 달러|기축통화국]], 그리고 어마어마한 인구 덕이다. 한 예로 비슷한 조건의 [[호주]]와 [[캐나다]]는 기후가 척박해 인구 밀도가 희박하고 미국에 비해 쓸모 없는 황무지가 너무 많아서 강대국에 버금가는 국력까진 키우지 못했다. 물론 두 나라는 미국보다 통계상으로 1인당 소득은 낮지만[* 미국을 제외한 "영어권" 국가, 즉 [[캐나다]] / [[호주]] / [[뉴질랜드]] / [[아일랜드]] / [[영국]]의 평균 소득은 미국의 85%다. 그래도 [[유럽]] 본토에 비하면 1만 달러 가까이 높다. 당장 캐나다인한테 미국보다 캐나다가 가난하다고 하면 캐나다가 삶의 질이 더 높다며 직장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보험]], 지역에 따라 불안한 치안,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교육 등등으로 미국을 비판한다. 다만 최근 트뤼도 총리가 특별 대책을 지시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고 세금이 높은 캐나다의 인재 유출이 심하다. 19세기 이래 캐나다 인구의 4분의 1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고 미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독일, 영국/아일랜드, 이탈리아에 이어 미국 이민자를 많이 배출했다. 다만 2000년대 이후 아시아와 남미 출신자가 많아져 신규 유입은 상대적으로 낮다.] 나름 1인당 및 총 GDP가 세계 10대권에 턱걸이하는 지역 강국 정도 국력이다. 흔히 미국은 역사가 300년도 안 되었다고 하는 등[* 2023년 독립일 기준 기준 247년. 정부를 수립한 1789년을 기준으로 하면 234년 정도.] 역사가 짧다고 비웃는 경우가 많지만, '''동일한 국체(國體)의 존속기간으로 보면 역사가 꽤 길다.''' 미국이 독립 선언을 한 1776년은 조선 [[정조(조선)|정조]]가 즉위한 지 얼마 안 된 시기다. 미국은 그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간접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을 국가 수반으로 하는 공화정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헌법이 바뀐 적도 없다.[* 다만 쿠데타는 일어난 적이 있다. 노예제 폐지를 거부한 일부 주들이 일방적으로 연방을 탈퇴해 [[아메리카 연합국]]라는 국가를 선포하였으며 의회 동의없는 연방탈퇴는 위법으므로 쿠테타로 볼 수 있다. 또한 군사집단을 이끌고 미국군대를 공격해 남북전쟁을 이르켰으므로 국가전복시도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다만 미국의 중앙 정부가 점령된 게 아닌데다 종전 후 반란군을 사면했으므로 지금의 미국은 이때도 건재했다.] 즉 200년도 더 전의 독립 선언 시기나 지금이나 미국은 국체가 같다. 5000년이나 1만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는 동아시아는 그 기간동안 그 땅에서 영토도 다르고 체제도 다른 수많은 국가들이 건국되었다 멸망하기를 반복했으며 현재의 [[대한민국]]은 1948년[* 제6공화국 설립을 기준으로 할 경우 1988년.],[[일본]]은 1952년,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은 1949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 [[대만]](중화민국)도 1912년에 건국된 국가다.[* 중화민국 임시정부. 중화민국으로만 따지면 1928년이다.] 그 외에도 현재의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식민지배 상태에서 독립한 국가들이라 미국보다 건국 기간이 늦으며 유일하게 독립을 지킨 [[태국]]의 짜끄리 왕조는 1782년 건국으로, 미국보다 6년 늦다. 현재 존속하는 유럽 국가 중에도 900년대에 건국된 [[덴마크]]와 1523년에 건국된 [[스웨덴]],[* 사실 스웨덴도 현재의 왕조인 [[베르나도테 왕조]]의 시작을 건국으로 따지면 1818년이고, 덴마크도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시작을 건국으로 따지면 1863년이다.(나치 독일의 침공 때는 보호령이었을 뿐 식민지는 아니었으므로 제외) 하지만 왕조가 바뀌어도 군주의 [[세|넘버링]]은 이어서 쓰고 있기 때문에 국체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영국도 국체가 동일한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출범은 1801년이다.] 그리고 1631년에 건국된 [[산마리노]], 1648년에 건국된 [[스위스]], 1719년에 건국된 [[리히텐슈타인]],[* 독일 연방 탈퇴를 기준으로 하면 1866년이다.] 1612년에 건국된 [[모나코]],[* 1612년에 현재와 같은 공국을 칭했으나, 프랑스 1공화국~1제정기에 혁명세력에게 점령당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그 후 부활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1815년 건국이다.] 1278년에 건국된 [[안도라]] 정도를 제외하면 미국보다 더 이전에 건국된 국가는 없고, 캐나다는 1982년,[* [[캐나다 자치령]] 시절을 포함하면 1867년.] 그 외 중남미 국가들은 비교적 일찍 독립했지만 대부분 1800년대로 미국보다 훨씬 늦은 시기에 건국되었다.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1847년에 건국된 [[라이베리아]]를 제외하면 모두 식민지배를 받다가 1900년대에야 겨우 독립한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에티오피아 제국]]은 13세기에 건국되었지만 이탈리아 제국에게 5년동안 점령된 적이 있는데다 1974년에 멸망했다. 현재의 에티오피아인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 공화국은 1991년에 건국되었다.] 오세아니아 국가들도 가장 일찍 건국되어 존속중인 [[통가]]가 1865년 건국이다.[* 영국의 보호국이었던 적은 있지만, 식민지가 되어 멸망한 적은 없다.] 하지만 '민족(nation)'으로서의 역사는 미국이 짧은 게 맞다. 대한민국의 경우 한반도 국가들 사이에서 동질성이 크지 않았던 [[고조선]] 시대나 [[삼국시대]]를 배제하더라도 최소한 [[고려]] 건국시부터 천 년 동안 한반도를 점유한 국가에 거주하는 동일 민족이란 아이덴티티가 있었으며,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현재와 비슷한 영토를 중심으로 수백~수천 년의 민족적 아이덴티티가 있다. [[중국]]의 경우 영토는 다르지만 [[한족]]을 중심으로 민족적 아이덴티티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반면 [[미국인]]이 생겨난 것은 근본적으로 유럽인들의 미국 이주가 시작된 이후부터 미국이 독립 선언을 한 때이다. 그러나 이때 생겨난 국가가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오랜 세월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합중국'이란 국가 자체는 세계적으로 봐도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가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인식이 특히 한국에서 많은 것은 한국은 정반대 케이스, 즉 민족으로서 역사는 길지만 '대한민국'으로서 역사는 매우 짧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한국의 역사'를 논할 때 이전 국가들까지 포함해 자연스럽게 민족의 전체 역사를 논하는 데 익숙하다. 흔히 말하는 한국사는 대한민국을 뜻하는 한국의 역사보다는 한반도 및 만주사 또는 한민족사에 가까운 것이다.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도 마찬가지. 결론은 미국이라는 국가는 유럽에서 이미 어느 정도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좋은 땅으로 이주해 건국된 뒤 그 이후로 멸망하지 않고 쭉 존속했기 때문에 지금의 초강대국 지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