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교육 (문단 편집) === 학비 문제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미국 고등학교 생활 및 대학입시의 비용 문제, rd1=대학입시/미국, anchor1=경제적 차별 논란)] [youtube(aWJ0OaojfiA)] 다만 (학생 입장에서) 유일한 문제는 전체적으로 학비가 높다. 학비 또한 매우 높으며, 명문 사립대의 경우는 한 해에 6-7만 달러의 학비가 기본으로 나간다. 달러당 천 원으로 환산해도 6-7천만 원으로, 연 1천만 원으로 난리가 나는 한국 대학의 잠정 6배 이상이다.[* 부모 혹은 가족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대학에 따라 등록금 같은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까지 면제해 주기도 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3/2015040300611.html|미 스탠퍼드대, 부모 소득 1억 4천만 원 안 되면 등록금 면제(조선일보)]]] 여기에 생활비를 더해야 하는데, 대학들이 드넓은 미국 곳곳에 떨어져 있어 집에서 통학하는 것이 꿈에서나 가능한 소리인 경우가 많아서 의식주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다. 이를 고려하면 4년 다니는 데 무려 2~4억 가량의 비용이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위스콘신대학교]]에 다니던 여학생은 등록금을 감당하지 못해 [[포르노]]까지 찍어야 했는데, 신상이 털려 자살까지 하는 사건이 크게 논란되었다.[[https://www.news1.kr/articles/?1690825|#]]] 그래서 [[금수저]]나 공립대[* 공립도 많으면 1년에 3만 달러는 나온다.]를 나온 게 아닌 이상 대학을 나올 경우 학자금 대출[* 미국의 학자금 대출 제도인 FDL(Federal Direct Loans 또는 Federal Direct Student Loan Program) 등을 참고해서 만든 것이 한국의 [[한국장학재단]]이다.]로 인한 [[빚]]을 잔뜩 지는 게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다. "요즘 미국 젊은이들이 특정 사치품 등등의 비즈니스를 죽이고 있다."라는 기사가 자주 나오는데, 대학 졸업생 대부분이 거액을 빚을 지고 있는 게 주된 이유일 정도이다. 심지어 [[주립대학]]들 조차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을 시 In-State 학비가 적용되지 않아 4만불에서 5만불의 학비폭탄을 먹을 수도 있다. 물론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매년 지원할 수 있어서 많이 줄일순 있지만 그래도 돈이 많이 나가는 건 여전하다. 다만 [[하버드 대학교]]와 같이 엄청난 양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명문대|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경우 일정 이하의 소득을 가진 집안에 한해서는 전액 [[장학금]]에 숙식 제공, 여기에 생활비 명목으로 용돈까지 준다. 하지만 그래봤자 시민권 없고 영주권 없는 유학생들의 경우 이런 재정장학금 받기는 매우 힘들다. 물론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이야기지만. 성적이 매우 좋고 이름이 알려진 고등학교 출신이며, 재벌 수준 소득이 아닌 미국 시민이라면 입학시 정부에서 크게 대학 비용을 보조해 주는 경우가 있지만 미국 시민이 아니면 하늘에 별따기. 미국 시민들은 [[장학금#s-4|FAFSA]] 제도로 연방 정부의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시민이 아니라면 [[포기하면 편해|포기하면 편]]하다. 시민권자가 아니라도 영주권이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짧게는 7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미국에서 거주해야 하므로 유학생들에겐 무리다. 그리고 이런 재정장학금을 주는 대학들의 경우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재정지원을 요청하면 합격확률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것의 예외는 [[다트머스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애머스트 칼리지]], 그리고 [[아이비 리그]] 내에서도 최상위 대학들인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로 총 6개교 뿐이다. 학비 문제는 한국에서 어느정도 과장된 면도 있는데, 이는 미국 대학에 들어가는 한국인 대다수가 유학생이고 당연히 미국 대학은 유학생들한테서 비싼 학비를 받고 학부 단계에선 장학금도 안 주기 때문이다. 미국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내의 주립 대학을 간다면 년간 만불에서 이만불 정도로 비교적 합리적인 학비로 다닐 수 있다. 물론 미국은 사립대학의 학비에는 일절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사립학교를 가거나 타주의 명문 주립대학에 가고 싶다면 미국인이라도 막대한 학비를 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 주의 우수한 미국 학생들은 타 지역의 대학교로 진학하는 것보다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각 주에서 가장 우수한 주립대학으로 불리는 플래그십 주립대학의 경우 우수한 학생들과 연구 시스템으로 세계 대학 랭킹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에게는 수업료 면제에 생계비를 주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마디로 최상급의 교육을 [[돈]]도 쥐어주면서 제공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말에 어폐가 있는 것이, 최상급의 교육을 돈도 쥐어주면서 마치 개인이 해택을 받는다는 측면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잘못된 개념이다. 이유인즉 국가적 차원에서 보면, 박사 과정이라는 최상급의 교육 과정에 도달했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국가와 사회의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엄청난 인재라는 의미의 반증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인재가 양성되었다는 측면에서 국가가 그러한 인재의 존재와 의미에 의해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교육기관이 모든 비용을 지불하면서 이러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메커니즘이다. 대한민국에서 미국의 대학교에 박사 과정을 진학하는 경우 장학금을 받는 것이 합격의 기본 조건으로 여겨지며 박사 학위 과정을 사비로 내고 다니는 일반적인 대한민국 가정의 사람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어드미션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탈락했다는 이야기와 똑같은 것으로 간주한다. [[미국]] 영주권자들과 시민들에 한해서 [[미군]]에 복무하고 전쟁터에 갔다 오면 나라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해 주기도 한다. 실제로 가정의 소득이 일정 수준은 되나 여전히 명문대 학비를 대기에는 부족한 경우의 학생들은 미군에 들어가 약 4년 정도 복무하고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도 다녀오기도 했다. 또한 학비 지원과 별개로 월급과 위험 수당은 따로 나오고 부상을 당했을 시에는 수술비, 재활비용도 전액 지원해 주고 심리 테라피 비용도 전액 지원해 준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 갔다오는 학생들도 적지 않고 미국 교육계나 학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중 1990년 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대학 생활을 해본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이런 경험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