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교육 (문단 편집) ==== 수학 교육과정 ==== [include(틀:미국의 고등학교 수학)] 대한민국과 다르게 미국에서는 대부분 11학년(고등학교 2학년)에 [[SAT]]나 [[ACT(시험)|ACT]]라는 입시를 치른다.[*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10학년이나 12학년에 쳐도 문제 없다. 보통은 3년동안 2-3번 정도 보면서 고득점을 노리는 편.]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이공계 입시랑 미국의 [[SAT]]를 비교하면 당연히 미국 학생들의 수학 교과 분량이 적다고 오해하게 되는 것이다. SAT는 읽기, 문법, 그리고 수학 영역으로 나뉘어진 시험인데, 사실 여기서 나오는 수학의 난이도는 대한민국 기준 중3도 거의 만점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쉽다. 물론 영어가 된다는 전제 하에. 대신 대한민국의 선택과목처럼 [[Advanced Placement|AP]]라는 시험을 볼 수 있는데, 원래는 학부 1학년 교양과목을 고등학교 때 미리 이수해서 학점을 따 놓으라는 목적으로 만든 시험이지만 사실상 또다른 입학시험으로 변질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 대학에서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보통 [[아이비 플러스]] 급을 노리는 학생들은 5점 대여섯 개 이상을 따야 하며 대한민국 등 [[동아시아]] 국적자는 10개 넘개 따는 경우도 흔하다. [[Advanced Placement|AP]] 중 수학 교과목으로는 [[AP 미적분학|AP 미적분학 AB]], [[AP 미적분학|AP 미적분학 BC]], [[AP 통계학]]이 있는데, 비록 다루는 내용 자체는 학부 수준이지만 대한민국만큼 문제를 꼬지는 않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하며 대한민국 교육과정에는 안 나오는 내용과 계산기를 이용한 기타 계산에만 익숙하다면, 누구나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알아둘 게 있다면, 미국에서도 다루지 않는 대한민국 수학 내용도 있고 대한민국에서도 다루지 않는 고급 과정이 미국 수학 교과에 포함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행렬]]', '변환', '[[회귀 분석]]'처럼 전문 교과로 빠진 내용들이 미국 SAT에는 무려 [[Precalculus]](쉽게 말해 대한민국 수능의 인문계 수준/나형)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 반대로, '미적분학', '로그'는 ([[Advanced Placement|AP]] 수학 과목을 듣지 않는) 미국 문과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도 일절 배우는 일이 없지만 대한민국 문과 학생들은 수능 입시 필수 범위로 치르고 있다. [[SAT]]나 [[ACT(시험)|ACT]]의 수학 영역은 아무래도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11학년이 치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한민국 수능(수학 가형) 범위보다 부실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은 따로 [[AP 미적분학]]이나 [[AP 통계학]]을 이수하거나 관련 자격 시험을 치뤄야 하는 현실이므로 상황이 대한민국과 크게 다르진 않다. [[AP 미적분학]]의 선수과목 역할을 하는 교과목인 [[Precalculus]]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필수로 다루지도 않았던 '[[역삼각함수]]', '[[모델링]]'과 더불어, 2017 수능부터 빠진 '행렬' 등이 있는가 하면, 2022 수능에서 선택화로 차출된 '이차곡선', '(평면) 벡터', '공간도형' 등이 들어있다. 대신에 '미적분'과 관련된 내용은 '극한'을 제외하고는 일절 없다. 다만, 언급했듯이 이 시험은 주로 고등학교 2학년(11학년)들이 치르기 때문에 미적분을 포함시킬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미국의 [[SAT]]나 [[ACT(시험)|ACT]]는 중1~고2에 해당하는 내용을 입시 범위로 상정하는 반면, 대한민국의 수능은 주로 고2~고3 수준에 해당하는 내용을 입시 범위로 채택한다. 여담으로 이러한 채택 방식 차이 때문에, 미국에선 '고급 과정'을 입시 범위로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반대로 대한민국에선 '기초 과정'이 부실하여 수포자가 양산되므로 중학교 범위도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SAT]]나 [[ACT(시험)|ACT]] 특성상 수행 능력에 준거하고 있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기초가 탄탄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수포자라는 말이 단 한 번도 메스컴에 언급된 적이 없다. 대한민국은 사실상 [[수리 영역|NCS 수리 영역]]이 현 [[SAT]], [[ACT(시험)|ACT]]의 수학 영역에 더 근접한 셈이다. 미국의 입시 수학에서는 특히 공간도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한민국 중1에 해당하는 '입체도형의 측정' 파트에서 2문제가 반드시 나온다. (예: 구의 겉넓이, 원뿔의 부피, 삼각뿔의 부피 등) 그 외 특이한 점은 미국의 수학 교육과정은 '지수' 단원과 '로그' 단원이 붙어있지 않다. '지수'까지는 인문자연 공통, '로그'부터는 자연전용 과정이다. 또한 '유리함수'를 배우는 대신에 '무리함수'를 배우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포물선'의 정의를 이공계 진로 과정인 '기하(기하와 벡터)'에서 배우지만, 미국 학생들은 인문계열 지망 희망자들도 배운다. 큰 차이점은 수능과 같은 특유의 킬러 문제가 없는 대신에, 계산기를 활용한 문제들이 있어서, 현재 대한민국 교육과정에서 탈락된 '오차', '오차의 한계' 내용이 들어가 있다. 또한 '반올림', '소숫점'까지 매겨야 하는 문항들이 있어, 이 또한 수능처럼 딱 알맞는 자연수로 떨어지지 않는다. 원래는 SAT Subject Test라는 시험도 있었지만 2021년 6월부로 폐지됐다. SAT Subject Test의 수학 영역은 Math Level 1과 Math Level 2로 나뉘었는데, 폐지 전 기준 미국의 수학 교육과정을 대한민국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인문사회계열: '''[SAT Math Level 1]''' 중학수학, 고1~고2 수학('수학', '수학Ⅰ(일부)', '확률과 통계', '기하(일부)' 수준에 해당) * 상경계열: '''[SAT Math Level 2]''' 중학수학, 고1~고2 수학('수학', '수학Ⅰ(일부)', '확률과 통계', '기하(일부)' 수준에 해당) → '''[AP Calculus AB 추가응시]''' '수학Ⅱ, 미적분'에 해당 + '''[AP Statistics 응시]''' * 자연계열: '''[SAT Math Level 2]''' 중학수학, 고1~고2 수학('수학', '수학Ⅰ', '확률과 통계', '기하', '고급수학Ⅰ일부', 수준에 해당) → '''[AP Calculus BC 추가응시]''' '수학Ⅱ, 미적분, 고급수학Ⅱ'에 해당[*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다변수 미적분학(Multivariable Calculus), 선형대수학개론(Linear Algebra)등 AP 범위도 아득히 넘어버리는 과목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 과목을 듣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에서도 수학 엄청 잘하는 학생들이고, 결정적으로 이러한 과목을 가르쳐 줄 역량을 가진 [[교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요구되는 이수 과목은 아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대한민국 역대 수학 교육과정, version=232, paragraph=3.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