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교육 (문단 편집) ==== 교육 불평등 ==== 교육 시스템이 주 안에서도 전체적으로 레벨 차이가 존재한다. 미국은 주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괴리가 큰 편이다. 사립학교들 중에서도 [[사립기숙학교]]는 미국에서도 돈많고 학벌욕심이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인]] 유학생들 또한 대체로 많은 편이다. 자세한 것은 [[사립기숙학교|해당 문서]] 참고. 주마다 시스템이 달라서 부유한 주들의 경우에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공립 학교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미국의 사립고등학교와 공립고등학교의 차이는 꽤나 크며, 대체로 부유층의 자녀들은 [[교복]]을 입는 사립고등학교[* 그것은 [[버몬트]], [[메인]], [[뉴햄프셔]], [[메사추세츠]],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등으로 구성된 [[뉴잉글랜드]]주에만 있을뿐이다.]에 진학한다. 사립학교는 [[SSAT]]라 하여 별도의 [[시험]]을 치르며, 선생들의 실력도 좋고 학교가 학생에게 요구하는것도 많기에 사립고등학교의 학생과 공립고등학교의 학생의 실력차는 꽤나 나는 편이며, 그에 따라 소위 명문고등학교는 죄다 사립고등학교이며, 다니는 애들도 거의 부유층 자녀이다. 한국의 자립형 사립고 논란도 이와 비슷한면이 많다. 공립고등학교는 선생의 질이 사립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학군이 안 좋은 곳은 학생들의 질도 더불어 떨어진다.[* 물론 해당 학군의 교육비를 해당 학군 주민들이 내는 미국 특성상 부유한 학군 공립학교의 경우 어지간한 사립학교보다도 뛰어난 경우가 많고, 개중에는 학업 성취도가 전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증표를 받은 Blue Ribbon School도 많은 편. [[뉴욕]]의 경우 [[롱아일랜드]]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일부 학군이 그렇다.] 심지어는 학교가 재정난을 극복하려고 민간기업에게 협찬을 받아 수업 중에 기업 광고를 하는 경우까지 있다. 동북부와 남부 등지에 많이 있는 소위 '명문' [[사립기숙학교|기숙 고등학교]](흔히 말하는 preparatory school)의 경우는 유럽 레벨로 무리짓기가 심해서 대학 가서도 그들끼리만 논다는 이야기가 많다. 사실 대학, 특히 명문 대학들도 [[인맥]] 쌓으려고 가는 것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특히, 미국은 엘리트 사회인 만큼 공부 잘하면 좋은 학교에 가려고 하며, 엘리트주의가 더 심한 동부 지역에는 현지 중산층 부모들조차도 자녀들을 명문 고등학교에 보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이라면 상위권 [[주립대학]]이 있는 곳의 학생들. 이들은 상위권 사립대를 가지 않고 플래그십 주립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현지인이라도 고졸로 할 수 있는 직업은 사업, 가게일, 3D 업종이 아니라면 굉장히 제한되어 있는데, 아무리 친구들이 4년 대학을 다닐 동안 빨리 돈을 벌기 시작해 저축을 한다고 하더라도, 특히 명문대에 다닌 친구들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월가와 실리콘밸리에 있는 대기업에 취직한 경우에는 당연한 소리고, 명문대를 나와서 지역의 중견기업에서만 일하더라도 단기간에 고졸로 일찍 일을 시작한 친구들이 모은 돈을 따라잡을 수 있다. 게다가 고졸에 대한 인식이 한국보다 나을 뿐, 좋지도 않으며 아예 지원하지 못하는 직장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기술직에 대해 복지가 좋은 것도 아니고 빈부격차가 심해 집에 돈이 워낙 많아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는 몰라도, 동네 대학도 아니고 명문대를 버리고 고졸로 직업 교육을 받는 학생은 전체적으로 거의 없다. 대학 교육은 어느 곳에서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같은 공립학교 안에서도 학교 소재지에 따라 교육과 시스템이 각자 다르다. 고도로 발달된 미국의 지방자치 시스템과 연관된 부분인데 교육세와 예산을 시티/타운/빌리지 단위로 운용하기 때문에 부유한 지역의 학교는 풍족하지만 가난한 지역의 학교는 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 거기다 교육 예산에 목숨거는 한국과는 달리 지방정부의 예산이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감축하기 시작하는 게 교육과 치안예산이다. 이로 인해 한번 슬럼화되기 시작한 동네의 학력은 더욱 낮아지고 빈민층의 교육 기회는 박탈당한다. 비슷한 운용 방식을 보이는 치안예산과 함께 미국의 사회문제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교육 예산을 연방정부나 주단위로 운용해야 하는데 중앙집권에 대한 미국인들의 거부감에 더해 잘 사는 동네 주민들 입장은 자기 자식들의 교육인프라를 위해서 재산세와 교육세가 비싼 곳에 일부러 이사와서 납부한다는 식이다보니 해결이 요원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