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교통 (문단 편집) === 자가용 === 미국이 '''[[자동차]]의 국가'''로 불리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수 [[미국인]]들에게 자동차는 신발이나 다름없는 수단이다. 워낙 땅덩어리가 크고[* 한반도 크기의 정확히 98배이다] 생활범위가 넓다보니 어쩔 수 없다... 특히 미국경제 대호황 이후 이전의 유럽이나 타지에서는 사치품이였던 자동차가 미국인들에겐 1가구에 한대씩 보유할 정도로 일상용품으로써 보급되었고, 넓고 편하면서 탁 트인 도로와 촘촘한 교통망이 자동차 생활문화를 발전시키게 되었다. 특히 도시나 마을의 규모가 작고 [[대도시]]에서 떨어진 외딴 곳에 있을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 일부 마을은 사람 숫자가 두 자리수라니 이런 동네에서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할 것이다.[* 월마트나 코스트코에 갈 때도 자가용은 필수이다. 미국인들은 보통 한 번에 일주일치를 사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감당을 못한다.] 게다가 휘발유 가격도 [[선진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렴하기에 자동차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다.[* 휘발유, 경유가격이 한국의 절반도 채 안되고 공산품의 가격경쟁과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진 미국 특성상 자동차 값도 상당히 저렴하다.] 많은 [[미국인]]들은 교외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 형태를 지니는데 이렇게 살게 되면 학교, 상점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대중교통 계획을 짜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껌 한 통 사려고 해도 쇼핑몰로 차 몰고 가야될 정도로 모든 편의시설 접근은 승용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오죽하면 미국의 주택은 3대의 차를 둘 수 있는 차고를 표준으로 할 정도. 대부분의 [[미국/주|주]]에서 [[고등학생]]이 되는 16세[* 보통 미국 학제로 10학년 (고2). 일부 주는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8학년부터 따기도 한다.]부터 [[운전면허]]를 딸 수 있게 해주며, 고등학생들에게 운전면허를 따놓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 미국의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는 자녀가 고등학생 고학년이나 대학생이 되면 자가용 승용차를 사주는 것이 일상인데, 한국이나 일본 브랜드의 저렴한 승용차[* [[현대 엘란트라]], [[기아 쏘울]], [[토요타 코롤라]], [[닛산 센트라]], [[혼다 시빅]] 등]를 주로 사주는 편이다.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도 차를 많이 이용하지만, 시내 주차 문제나 유지비, 그리고 [[교통 체증]] 탓에 차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거나 주중 통근시에는 차를 끌고가지 않는 사람도 많다. 미국 대도시들의 교통체증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LA광역권의 면적이 경기도의 8배가 넘어가는데 그 큰 땅에서 거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출근시간에 자동차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몰린다고 생각하면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시들을 나열한 순위가 있다. [[http://www.thefiscaltimes.com/Articles/2014/06/06/10-US-Cities-Worst-Traffic|#]] 1위는 아니나다를까 [[로스앤젤레스]]다(...). --사실 로스엔젤레스가 1등인 것 보다 뉴욕이 고작 6등인 것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