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스포츠 (문단 편집) === [[축구]]/[[메이저 리그 사커|MLS]] === [include(틀:메이저 리그 사커)] ||<:><#ffffff>[youtube(9PNqVilJESg)]|| 미국은 [[1900년대]] 초반부터 축구 리그가 열렸지만 인기가 없었다. 본격적인 프로 리그로서 [[1968년]] [[미국 축구 연맹]]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는 북미축구리그(North American Soccer League, NASL)를 출범시켰다.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미국 축구의 부흥을 위해 많이 이적했던 게 이 시기로 [[펠레]], [[요한 크루이프]], [[프란츠 베켄바워]], [[조지 베스트]] 같은 당대 전설들이 미국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내실보다 화려한 외관에 치중하면서 구단의 경영 자체는 부실했고, 스타들의 은퇴까지 겹치면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채 1984년 리그가 없어졌다. 그러다가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 미국 월드컵]] 개최로 높아진 축구 열기를 바탕으로 1996년 다시 한번 프로 리그인 [[MLS]]가 출범했다. 미국에서는 작전 타임이나 휴식 시간이 많지 않아 TV 광고를 넣기 어려운 스포츠인 축구는 인기를 끌기에 굉장히 불리하지만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인기를 넓힐 수 있는 데에는 젊은 세대가 여가 시간은 부족해 바쁘며 저렴하게 즐길 거리를 찾는데, 축구가 그 기준에 부합하는 데에 있다.] 참고로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미국이 개최국임에도 [[미국인]][* 미국인의 기준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는 어떻게 해서 저렇게 나온 것인지 봐야 한다. 미국엔 [[백인]]뿐만 아니라 [[흑인]] [[아시아]]인 [[히스패닉]]이 공존하는 다인종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인의 기준으로 한다면 어떤 인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절반 이상이 자국에서 월드컵이 개최하는지 몰랐을 정도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거나 2018년 처럼 월드컵 본선진출이 실패한다면 대한민국처럼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나라들의 경우 나라 전체가 난리나지만 미국은 16강 진출하든 월드컵 본선행이 좌절되는 말든 미국사람들은 일부 열성팬들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그냥 무관심하다. 월드컵 개막전이었던 독일과 볼리비아의 경기에선 독일이 선제골을 넣자 경기가 끝난 줄 알고 집에 가려던 사람들이 단체로 일어나는 해프닝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현재는 다음 [[2026 FIFA 월드컵|2026 북미 월드컵]] 개최국인 만큼 미국인들도 축구를 많이 접하고 있다. 미국 축구는 북중미에서 멕시코, 코스타리카와 함께 북중미를 대표로 하는 복병이다. 비록 1930년이라 100년이 되어가는 과거이긴 하지만, 일단 '''대한민국, 모로코와 함께 비유럽 및 비남미권에서 월드컵 4강 이상 진출한 단 셋밖에 없는 나라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선 북중미 팀으로 1986 멕시코 월드컵 멕시코의 8강 이후 16년 만에 미국이 8강에 진출했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자국 개최 대회인 1994년 월드컵을 포함하여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7회 연속으로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더욱이 21세기 들어서 미국이 속한 조는 전부 예측불허의 흐름이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미국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를 제대로 꼬이게 만들 수 있는 다크호스로 꼽힌다.[* 2002년에는 대한민국의 4강 신화의 서막이 된 한국-폴란드전에 묻히긴 했지만 포르투갈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2006년에는 16강 실패했지만 유일하게 우승팀 이탈리아와 비겨서 승점 1점을 기록, 2010년에도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비기는 등 선전하여 잉글랜드를 2위로 밀어내고 조별리그 1위를 먹었다. 2014년 월드컵 조 추첨에서는 3포트(북중미+아시아) 중에서 유일하게 FIFA 랭킹 TOP 20 안에 들기 때문에 미국이 들어가는 조는 필히 죽음의 조가 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독일/포르투갈/가나라는 괴수들과 G조에 편성되며 헬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그 조에서 2위를 차지해 독일과 나란히 16강에 진출하였다. 포르투갈이 [[페페]]의 박치기로 인한 다이렉트 퇴장 때문에 자멸한 것도 있다.] 남자 축구 대표팀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미국 축구는 미주 지역 전체를 놓고 본다면 월드컵 우승팀들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보다 위상이 많이 낮지만, [[파라과이]], [[칠레]], [[콜롬비아]] 등과 그 위상이 비슷하다. 그리고 1995 코파 아메리카에서[* 초청 자격으로 출전]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격파, 1998 북중미 골드컵에 출전한 브라질을 1:0으로 격파한 적이 있으며, 미주 전체 합동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미국 대회]]에서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8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미국은 대회 4위를 기록하였다. 초대 월드컵 3위에 오른 것과 1950 브라질 월드컵 13개국 본선에서 --세미프로 팀으로--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잉글랜드를 격파, 2002 한일 월드컵 8강,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에게 1:1 무승부 승점 1점을 획득하였다. 월드컵 이외에도 독일을 상대로 여러 차례 승리하기도 하였다. 또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미국이 유로 2008 챔피언 스페인을 2: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해서 브라질에 2:3으로 패했지만 선전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주 지역 전체가 통합 지역예선을 치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미국의 탈락 때문인데 통합 예선으로 치를 경우 전원 남미만 진출하거나 북중미는 1팀 정도밖에 진출하지 못한다. 축구가 미국에서는 비중이 매우 낮지만, 그 세계 3위의 인구와 스포츠 인프라 및 시장 규모 등의 피지컬 등 절대적인 규모에서는 당연히 세계적인 수준이다. 역대 월드컵 평균 관중 수 1위도 [[1994 미국 월드컵]]이고, 2014년 월드컵 중계료가 가장 높았던 곳도 미국의 [[ESPN]]이었다. 대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여자축구]]는 여자축구 세계구급 강호로 통하는 독일, 브라질, 프랑스 등보다도 더 강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이다.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월드컵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등 여자축구 최강임은 부정할 수 없다. 사실 미국에서 중남미권이나 동유럽권 이민자들이 증가하기 전에는 "싸커는 계집애들이나 하는 거다."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로 차츰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재밌는 건 미국의 일부 극성 미식축구 팬들은 축구뿐만 아니라 거칠기로 유명한 영국의 [[럭비]]나 호주의 [[호식축구]]도 깐다는 점이다. 얼마나 남자답게 몸싸움하지 않고 고강도의 태클과 충돌을 하지 않으면, 보호장구도 없이 할 수 있는 스포츠냐며 럭비나 호식축구를 계집애들이나 하는 스포츠라고 까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항해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의 럭비 팬들과 호주의 호식축구 팬들도 남자라면 럭비나 호식축구를 해야지 미식축구는 계집애들도 아니고 무슨 보호구를 덕지덕지 끼고 하냐며 깐다. --반격-- 물론 이들도 대동단결할 때가 있는데 바로 [[축구]]를 깔 때다(..) 오죽하면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에서 축구를 까는 말로 Sissyball(계집애들이나 하는 찌질한 운동)이란 말이 널리 퍼졌겠는가.][* 참고로 미식축구에는 럭비나 호식축구에는 없는 [[블로킹]]이란 것이 있어 몸싸움의 강도가 훨씬 강하고, 공이 없는 선수에게도 블로킹/푸싱 등의 몸싸움을 걸 수 있기 때문에[* 럭비는 [[럭비|유니온이든]] [[럭비 리그|리그든]]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에겐 몸싸움을 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호식축구도 마찬가지.] 보호구가 없으면 크게 다친다.''' '''실제로 미식축구와 럭비 양 종목의 충격량을 계산해봤더니 미식축구 쪽이 보호장구 믿고 전속력으로 그냥 갖다 들이박느라 럭비보다 충격량이 거의 두세 배 더 높게 나왔다(..) 뇌진탕 정도가 더 심한 건 덤(..)'''] 여자 축구 대표팀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사실 이런 인식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밑의 영상들만 봐도 알 수 있다. ||<:><#ffffff>[youtube(MZ0R8h82r5o)]|| ||<:><#ffffff>[* 여기서 Sissyball이라 함은 계집애들이나 하는 찌질한 공놀이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ffffff>[youtube(cpT-u5iLYjE)]|| ||<:><#ffffff>[* 이 영상의 1분 42초에서는 아예 "It's like beginner's sports"라고 --어느 미국 아줌마가-- 대놓고 확인 사살을 해준다.]|| 대신 확실히 WPS(Women's Professional Soccer)라고 불리는 여자축구 프로 리그는 그 어떤 유럽 리그도 넘볼 수 없는 세계 최상위권의 여자축구 프로 리그로 가히 농구계의 NBA 수준의 위상이다. 아직까지 미국 내 스포츠 리그로서의 위상이 높지는 않지만, 은퇴를 앞둔 과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판을 늘려가고 있으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를 개최하여 많은 관중들을 모으고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프로축구 리그]]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프로야구 리그]]와 함께 [[독립기념일]]에도 리그가 진행된다. 또한 포스트시즌까지 합쳐 전 시즌 일정이 [[추수감사절]]로부터 대략 2주 전쯤에 끝난다. 미국의 축구 인기는 조금씩 높아져가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미국에 스타 플레이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 [[에릭 위날다]] - [[코비 존스]] - [[브라이언 맥브라이드]] - [[랜던 도노반]] - [[클린트 뎀프시]]라는 국가대표팀 스타 플레이어의 계보가 이어져 왔는데 2010년대 중반 이후 국가대표팀의 침체와 더불어 뒤를 이을 에이스의 부재로 마음고생을 앓아 왔다. 그나마 현재 [[타일러 아담스]]가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에이스로 부상하였으며, 23이라는 어린 나이에 대표팀의 주장을 맡는 등 활약하고 있다. 또한 [[크리스천 풀리식]] 같은 선수는 일찍이 유럽 빅클럽인 [[첼시 FC]]로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워커 짐머만]], [[디안드레 예들린]] 등 점점 더 많은 미국 선수들이 [[MLS]] 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유럽 빅리그로 진출하려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