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 (문단 편집) === 군대 안에서의 대우/인적 수준 === 미군은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수평적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나라인 탓에 다른 나라의 군대에 비해 위계서열을 크게 강조하는 편은 아니다. 따라서 장교와 병의 관계 역시 임무가 발생하면 장교가 병에게 "이런이런 임무가 있다"라고 __알려주면__ 병은 그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군복무를 하며, 장교와 부사관 간의 관계는 임관 선서나 복무 지침 등을 통해 아예 공식적으로다가 지휘자와 전문가와의 관계라고 못 박혀있다. 때문에 장교와 사병은 상호 협조관계이며 공과 사의 구분이 엄격해, 대한민국 국군처럼 [[장성급 장교]]가 [[병(군인)|병]]에게 [[커피]]를 타오게 하거나 하는 등의 사적인 [[심부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니까 자기 할 일을 남한테 떠넘기지 않는다는 소리다. 여기에는 인적 구성원의 차이와 그들이 이루는 문화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깔려있다. 구성원 모두가 어마어마한 수준의 검증과 능력을 지녀야 내부에서 승진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게 미군인데다가, 심지어 이 모두가 [[모병제|자발적으로 군에 들어온 인원들]]이라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돈을 벌어야 해서 군대에 온 사람도 많다. [[트래비스 킹]] 같은 인물도 미군이 받아들이고 있다. 당연히 미군에서 복무한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인원 부족으로 병역면제 수준인 인원을 병사로 끌고가고, 자격 미달의 인원을 민간인에서 바로 부사관으로 임관시켜주며, 지원률이 실질적으로 1대1 미만이라 아무나 장교로 임관하며 심지어 사관학교 출신들마저도 이상한 엘리트의식으로 가득차 출세와 정치질에만 눈이 멀어있는 [[한국군|모 군대]]와는 상상이상으로 그 수준이 다르다. [[장교]]인 Commisioned Officer로 임관하는 난이도가 확 다른데 일반인이 임관하려면 정치인 또는 장성급 장교에게 추천서를 획득해 입학하기([[웨스트포인트]]), 4~10년 동안 훈련 받으면서 검증받기([[ROTC]][*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중간에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역시 최소 4년 이상은 무조건 훈련받아야 한다. 미국의 ROTC는 1학년부터 훈련 받는다. 게다가 모든 ROTC는 소위로 임관을 하긴 하지만 검증이 안 된 인원은 임관과 동시에 제대하며 극소수만 현역으로 배치한다. 나머지는 예비역 소위 신분으로 현역전환심사를 통해 일부가 현역으로 유입되긴 한다.]), 대한민국의 대학과는 다른 정규 4년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기([[OCS]]) 등 다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현역병이 장교로 임관하는 것은 상당히 쉽다. 3년 동안 군복무를 하고 여기서 징계사실이 없을 경우 어지간하면 합격시켜 준다. 물론 그렇다해서 GTG로 임관한 장교들이 꼴통이냐 하면 절대로 아닌데, 평균적으로 저 중에서 업무능력이 제일 좋은게 GTG로 들어온 현역병 출신들이다. 그러니 GTG라는 제도가 유지되고 사병 출신들이 매우 쉽게쉽게 임관하는거지. 부사관인 NCO로 진급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데, 기본적으로 이등병으로 입대한 후 최소 4~5년 이상의 복무 기간을 거치거나 4년제 대학 졸업장을 가지고 상병으로 입대, 상병인 Specialist를 달고난 이후 부사관 권한이 있는 Corporal이 되기위해 각종 시험과 교육과정을 통과해야한다. 몹시 까다로운 진급심사와 포인트제 평가, 특기 시험, 경력 평가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모두 통과하면 그제서야 비로소 NCO 선서를 거쳐 부사관으로 임명되게 된다. 그 외 [[준사관]]인 Warrant Officer 임관의 경우에는... [[헬 난이도|이하 생략]]. 준위를 다는게 쉬운 군대가 어딨냐곤 하겠지만, 미군은 유독 더 심하다. 유일하게 전세계에서 준사관 계급을 공식적인 장교 계급으로 구분해주는게 미군과 한국군인데, 미군은 그 한국군보다도 훨씬 더 [[언터쳐블]]한 대접을 받으며, 철저히 장교 대접[* 준사관의 2번째 계급인 CWO-2가 위관급이랑 동급이며, CWO-3 계급부터는 모든 위관급 장교보다 높은 수준의 지휘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NATO 계급상으로도 부사관으로 구분되는 유럽군 준사관들과 달리 미군 준사관들은 장교 대접이며, 아예 미군 준사관만을 위한 별도의 계급 신분을 새로 만들어냈다.]을 한다. 부사관과 장교 간 문화는 수평적이지만 신분 구별은 철저히 행하는 미군의 특징[* 대표적으로 임관이라는 명칭을 장교에게만 사용하며, 경례는 오직 장교 계급만 받는다.]을 고려하면 이는 준사관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 가능하다. 그 준사관의 계급도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당장 부사관인 NCO나 장교로 임관하는 난이도만 생각해도 몹시 끔찍한 난이도를 지녔음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