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문제점 (문단 편집) === 임무의 과중 === 정확히 말하면 이 임무의 과중은 대테러 전쟁 당시 전투부대 위주로 과중된 임무를 부과받았다는 소리이긴 하다. 그러나 그 전투부대에는 치명적일 정도로 과중했다는 게 문제였다. 예를 들어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은 겉으로는 15~17만을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1만 명 남짓한 전투병을 나머지 14만 명이 뒷받침하는 구조였다. 좋게 말하면 전투부대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철저하게 이뤄져 전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전투병력을 극도로 프로화시킨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대규모 전투병력으로 여기저기서 동시에 작전을 해야 하는 유격전, 소모전, 시가전에서는 최악의 조건이다. 그러니까 몇십만은 되는, 그것도 자기 홈에서 싸우는 반군을 상대로 비록 화력, 기갑전력, 온갖 첨단장비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긴 하지만 원정군의 입장에서 1~1.5만 명으로 맞서야 했다는 소리다. 결국 전투부대원들의 피로가 극대화되고 희생이 너무 커지자 원래라면 후방에서 사격지원을 하는 전투병들이 일반 소총수들과 같이 경기관총과 샤프슈터용 저배율 저격총 들고 수색작전에 참가하는가 하면, 나중에는 원래라면 특수한 임무에 투입해야 할 엘리트 전력들인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요원들이 일반 보병들처럼 정규전 임무를 수행하는 일까지 벌어질 지경이 되어버렸다. 영화 [[챈스의 귀환]]의 주인공인 챈스 펠프스 해병도 보병이 아닌 [[포병]]이었으나, 보병 부족으로 그의 포대 인원들도 험비 타고 다니는 시가전에 동원되었고 그 과정에서 전사했다. 2003년도 군사자료 등을 살펴보면 그때 이미 [[특수부대]] 등이 굉장히 쉴 틈 없이 혹사당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아프가니스탄 같은 경우 군사작전 자체가 굉장히 난감한 지역이라 처음에는 이 지역의 작전 자체를 특수전 사령관 등이 주축이 돼서 짰을 정도이며, 현재에도 이 지역에서의 작전은 [[네이비 씰|SEAL]]과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 [[해병레이더연대|레이더스]], [[제75레인저연대|레인저]] 등이 주축이 되고 있다. 그런데 2003년에도 이미 제한된 병력 규모에 해야 되는 일이 점차 늘어나는 까닭에(보병이 해야 될 전투 임무까지 맡아서 하는 꼴이 되다 보니) 부담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오던 상황에서 5년이 지난 셈인데, 때문에 대부분의 대원들이 하루 잠을 3~4시간 이상씩 자는건 꿈같은 얘기고, 심지어 이 상태에서 매일 2~3번 이상 실전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로 인해 병력 중 [[PTSD]], 전장 피로 증세 등을 호소하는 인원이 무시 못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이들을 혹사시키는건 업무 효율이나 복지 차원의 문제를 떠나서, 어마어마한 수준의 예산 손실이라는 것에 그 이유가 있다. 양산하는데 기본 10년 이상, 예산은 1인당 수십 억씩 드는 JSOC 소속 티어1 [[오퍼레이터#s-3.2]]가 일반 보병들이 투입되어야 할 자리를 매꾸기 위해 대규모 야전 전투에 잠도 못 자고 수십번씩 투입되었다가, 이런 혹사로 인해 순간 집중력이 떨어져 눈먼 폭탄 하나 맞고 폭사하면 그 손실은 도대체 누가 감당해야하는가? 2006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팀이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그린베레]] 작전팀과 동행하며 이들의 생생한 생활상과 활약을 다큐멘터리로 취재하기도 했는데 '''마지막엔 결국 폭발물 공격을 받아 두 명이 전사하며 취재팀도 실려 나오는 걸로 끝났다'''. 그리고 그 다큐멘터리가 편집되는 동안 2명이 더 전사했다고 한다.[* 이 2명 중 하나는 한국계 미국인인 최규혁 육군 특전하사였으며, 2014년 [[현충일|메모리얼 데이]]에 뉴욕 주 차파쿠아 시에서 그를 추모하기 위해 '최규혁 추모 다리'의 명명식이 진행되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528010013171|기사]]] 다른 것도 아닌 '''그 그린베레가 그렇다.''' 특수부대원들 뿐만 아니라 [[파일럿]]들까지 굉장히 혹사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7392|#]] 거의 밤을 새가며 값비싸고 강력한 항공자산을 몰고 다니는 헬기/전투기 조종사들 특성상, 그 선택 하나하나가 아군의 생사를 가를정도로 몹시 중요하기 때문에 무려 상부에서 각성 약물을 복용하라고 강제로 명했다는 사실. 그 덕분에 약물의 흥분 효과로 인한 아군 오사는 물론, 불면증과 고혈압, 심장발작 등의 각종 약물 휴유증을 겪고 있는 파일럿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그냥 [[지휘관]]의 위치에 있는 [[장교]], 참모 [[부사관]] 등등 모두. 가혹한 환경에서 [[야근]]은 일상인 삶을 산다고. 다만 [[미 해병대]]는 이런 문제에서 육군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육군과 달리 전군 보병화(every marine a rifleman)에 신경을 많이 써서 여차하면 행정병 등도 보병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고, 입대 가능 연령이 전군에서 가장 낮은 28세라서 진입장벽이 육군만큼 낮긴 해도 일단 어르신(?)들이 들어와 노구를 낑낑대며 이병 계급장 달고 구르진 않기 때문에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한편 이 임무의 과중과 연관해서 2000년대 중후반에는 다른 문제도 발생했었다. '''천하의 미군이 탄약을 구하기 힘들어진 사태'''가 발생한 것. 위에서 나왔듯이 워낙 임무들이 많다 보니 당연히 탄약의 소모량도 엄청나게 증가했고, 이 때문에 미군의 탄약을 생산하는 조병창이 이 수요를 제대로 충당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미군은 민수용 탄약을 제조하는 민간 회사들에게 탄약 제조를 맡겨야 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민수용 탄약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민간 기업들이 군납 탄약을 제조하느라 민수용 탄약의 생산량을 줄여야 했고, 이 때문에 미국 내 민수용 탄약은 가격이 크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물량 자체도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경찰이나 사법 기관, 기타 민간 기관 및 기업 등 총기를 사용해야 하는 곳들이 탄약을 구하느라 크게 애를 먹어야 했다.[[https://www.jjang0u.com/board/view/military/1315861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