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군/문제점 (문단 편집) === 과도한 항공 전력 의존 === 미군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많은 양의 항공 전력(육해공군 및 해병 항공대)을 자랑하는데, 이것이 과도한 나머지 어떤 면에서는 단점이 되고 있다. [[전투기]]의 강력한 제공능력 때문에 미 육군의 방공체계[* [[대한민국 공군|공군]]이 방공포병을 주도적으로 운용하고 육해군은 저고도의 자위용 수준에만 머무는 [[대한민국 국군]], [[러시아군]], 중국 [[인민해방군]]과 달리 미군의 지상 방공포병은 육군이 주도한다.]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뒤처진 모습을 보일때가 있으며[* 미 육군의 대표적인 방공미사일인 패트리어트가 러시아의 S-300보다 여러 부분에서 뒤처진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미군에게 있어 이는 별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당장 지상 방공체계를 제외한 해상방공체계는 [[SM-2]]라는 걸물이 지배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마개조한 수준의 [[SM-6]]이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고있다. 미군은 지상 방공이 필요하면 '''이것들을 지상용으로 만들어서 쓴다'''. 또한 박격포탄까지 요격 가능한 [[C-RAM]]도 개발해서 잘 쓰고 있는 등 상대적으로 공군이 넘사벽이라 신경을 안 쓰는 것처럼 보이는 거뿐이지 지상 방공체계도 자기들이 필요한 분야는 외계인 고문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무엇보다 해외 군사력 전개가 많은 미군의 특성상 항공 전력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항공 전력은 상대적으로 피아 식별에 문제가 많다. 또한 더미의 발전으로 상대적으로 원거리 타격을 하는 조종사들의 입장으로서는 목표물이 가짜인지 진짜인지도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 결국 이것이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공습]] 때 현실화되었다. 인터넷 상에서 미군하면 오폭을 외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인데 요즘에는 아군은 물론이고 민간인 피해가 상당하다. 논란이 된 [[로이터 통신|로이터]] [[기자]]와 12명의 민간인을 사살하는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5rXPrfnU3G0|동영상 버전(총 맞아서 죽은 시체가 나오므로 주의!)]]을 보면, 육군의 [[아파치]] 공격헬기 조종사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기자들을 [[AK-47]]을 든 [[반군]]으로 착각하여 기관포 사격으로 사살하였다. 미군은 그것에 휘말린 살아남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다시 병력을 보내는 모순적인 행동을 한다. 그 직후 조종사들이 자신들이 민간인을 죽였다는 것을 알고도 "[[인지부조화|전쟁터에 애를 데려온 것이 잘못이다]]"라고 교신한 것도 크게 문제가 되었다. 이런 오폭 문제는 위의 인적자원의 질적 하락과 맞물려서 전시 대민 작전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라크 전쟁]]이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이 패배하게 된 큰 이유이다. 이는 이미 [[베트남 전쟁]] 때도 벌어진 사례이다. 이러한 문제는 [[미래]]에 기술이 발전한다면 감소할 수는 있어도, 항공기의 특성상 절대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특히 뭔가 미심쩍은 게 있으면 항공 전력을 불러서 멀리서 박살내놓고 보는 미군이라면... 다른 한편 반론 또한 존재하는데, 그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 육군과 해병대는 155㎜ 야포를 매우 쏠쏠히 써먹고 있으며, 실질적인 위력 면에서는 한번 폭탄 날려주고 끝인 항공기보다는 이런 게 훨씬 강력하고 지속적인 화력지원을 해주지만 TV에는 포병들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미군이 항공 전력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의견이다. 물론 이 주장 자체에도 재반박이 따라붙는데 1990년 1차 이라크 전쟁 때만 하더라도 미군 포병의 야포는 이라크군 포병들의 152㎜ 야포보다 사거리가 짧았고, 당연히 이라크가 수입한 포들을 운용하던 냉전기 [[소련군]]의 포병에게도 사거리가 밀렸다.[* [[http://blog.naver.com/whsos11/150152567673|출처]]] [[M270 MLRS]]를 그렇게 우려먹은 것과 항공전력을 대량으로 투사했던 것도 이 이유 때문이었다. M109 [[자주포]]는 미국의 발전된 기술로 개량을 해도 여전히 부족함을 내보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크루세이더 자주포가 개발되어가고 있었지만 취소되고 냉전 종식 이후 미군 포병은 규모 자체도 축소되었다. 사실 미 육군 스스로도 현재의 자신들이 냉전 이래 가장 약한 상태라고 인정한 상황이다. 다연장로켓이 위력은 좋지만 특성상 불리한 상황에도 이렇게 막 쓰기에는 비용 대비 매우 비효율적이라 비용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국의 고공 정찰기와 군사위성 그리고 e-8조인트 스타스 등의 감시자산을 활용해 전폭기나 공격헬기로 상대 포병 및 기갑을 미리 날려버리면 사거리 문제는 사라진다. 또한 위의 감시자산을 활용해 기본적인 상대 포병의 위치를 추적하는 방법인 대포병레이더를 사용하는 것보다 먼저 상대 포병을 발견한 뒤 미군 포병이 상대 포병에게 대포병 사격을 가하거나 기갑부대가 상대 측 포병진지로 직접 쳐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대포병사격을 당할 위험이 적어지고 또한 대포병사격 임무보단 지상군 지원 임무의 비중이 훨씬 커지면 포병의 머릿수나 사거리보단 위력이나 정확성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이것이 미군포병의 큰 특징이다. 물론 이것은 미 공군이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을 때 한정된 이야기지만 아직까진 미 공군보다 전력이 나은 공군은 없다...] 한편 [[미국 해군]]의 경우 [[항공모함]]을 주축으로 한 항공대 전력의 비중이 크다 보니, 해군 내에서 항공 병과의 위상이 지나치게 높아졌다. 이는 항모 외의 기타 수상함대 및 [[잠수함]] 분야와의 보이지 않는 알력을 발생하게 만들었고, 항공 병과 자체가 일종의 '[[적폐]]' 집단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표적인 예가 [[테일후크 스캔들]]과 [[제러미 마이클 보더]] [[제독]] 자살 사건이다. 그나마 보더 제독 사건 이후부턴 항공 출신 [[해군참모총장]]이 나오지 않는 등 항공대의 위세가 예전에 비해선 줄어든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