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시간 (문단 편집) == 기후 == 주 면적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오대호|거대한 호수]]의 영향으로 쾨펜의 기후 분류 상 [[냉대 습윤 기후]]에 속하는 곳이라 한국과 비교하면 [[러시아]]의 [[시베리아]] 처럼 여름은 더 짧고[* 체감상 7월~8월 정도가 여름이며 8월 말만 되어도 아침이 쌀쌀해진다.] 비교적 서늘한 편이며 겨울이 매우 춥고 길며[* 특히 로워 반도 남쪽 기준으로도 1~2월은 한 주 내내 영하 10~20도를 밑도는 강추위와 엄청난 양의 적설량으로 정말 악명 높으며 이 탓에 눈이 많이 오는 날엔 학교나 회사가 쉬기까지 하는 진풍경도 보이는 건 물론 '''4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핀란드]] 등 [[북유럽]] 마냥 눈, 비가 일년 내내 매우 많이 내리는데[* 연 평균 강수량이 무려 800~900mm 대 이상이며 가장 강수량이 많았던 2017년은 무려 '''1000mm''' 대를 넘기기 까지 했다. 연 평균 강수량이 1300mm에 달하는 한국과 비교하면 적어 보이지만 한국의 강수량이 여름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미시건의 강수량이 더 많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미시건은 습도도 일년 내내 고르게 건조하게 유지되어 더 쾌적한 느낌이 들기는 한다.] 특히 봄과 가을 대부분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라 1년 중 맑은 날이 '''65일''' 밖에 안된다. 게다가 정말 운이 없으면 5~6월에도 눈발이 흩날리며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를 마주할 수도 있다![* 더 골 때리는건 12월이나 3~4월 때 따뜻한 듯 싶다가도 1~2월, 5~6월에 갑자기 쌀쌀해질 정도로 변덕이 심하다.] --이건 뭐 [[빙설 기후]]도 아니고 아니 [[툰드라]]도 5-6월 쯤 되면 점점 따뜻해지지 않나--[* 사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시베리아]]에 있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서 [[철원]]이 시베리아 설원 보다도 추워지는 한국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캐나다 북부의 [[툰드라]]에서 찬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꽃샘 추위다. 물론 이곳은 꽃샘 추위가 수분을 많이 함유한 폭설을 한겨울 못지 않게 어마어마하게 뿌린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심지어는 이런 날씨 탓에 젊은 세대 인구가 이 추운 곳--얼음 지옥--을 떠나 선 벨트로 대량으로 유출 되는 게 사회 문제로 뜨기도 한다. 다만 이런 날씨 덕에 물은 풍부해서 더워지는 7~8월 같은 고비만 넘기면 잔디밭은 물론 텃밭이나 정원을 집에 가꾸기 나쁘지 않은 곳이다. [* 이와 완벽히 대조되는 곳이 바로 서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의 서부 [[선 벨트]] 지역. 이곳은 [[오대호]] 지역과 반대로 일년 내내 기온과 일조량이 높아 날씨가 이상향 급인데 비해 강수량이 극도로 적어 물이 상당히 부족하며 정원은 커녕 잔디밭 가꾸기도 힘든 곳이라 '''[[https://youtu.be/AWg4K6Ydofo?si=S6NHcJ8m0ZFbihGT|멀쩡한 천연 잔디도 죄다 인조 잔디로 바꿔 버리는]]''' 동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