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미국) (문단 편집) ==== [[2022년 미국 중간선거]] ==== [[2022년]] 들어서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부각되면서 중간선거 전망이 더욱 나빠졌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7%나 물가가 오른데 이어 2022년 1분기에도 오름세가 지속됐었는데 특히 석유 등 민생의 핵심 소비재 물가가 대폭 올라 그 충격이 더 큰 상황이었다. 덕분에 [[코로나19]] 후유증을 뒤로 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회복 실적[* 2021년에 5.7%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984년]] 이래 37년 만에 최대 성장을 이룩했다.]에도 불구하고 그 빛이 바랬는데 심지어 2월 24일에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밀]], [[원유]] 등 원자재 가격도 극심하게 동요했었다. 그러나 보수 우위 연방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폐기를 계기로 반격에 나서기도 했었다. 대법원의 결정에 분노한 민주당 지지층이 무섭게 결집하고 있으며, 중도층도 공화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이를 증명하듯 2021년 11월을 기점으로 공화당에게 밀리던 당 지지율도 반등하여 8월 5일 기준, 동률까지 따라잡았다.[[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polls/generic-ballot/|#]] 게다가 공화당이 트럼프랑 손절하기는 커녕 주요 경합주에 약한 후보들을 공천하는 자폭을 시전한 것은 덤.[* 예를 들어 펜실베이니아 공화당 상원 후보인 메흐메트 오즈는 공화당 지지층이 혐오하는 무슬림+중도층이 혐오하는 트럼피스트의 환장하는 조합이다.] 덕분에 바이든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경제 불황의 필패 공식에도 경합의 판세가 되었었다. 하지만 선거를 2주 남짓 앞둔 10월 18일 기준으로, RCP 집계에서 다시한번 공화당이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지난 2~3달동안 줄곧 경합세를 띠었지만, 이제 공화당이 다시 3.1%p 차로 확실히 앞서나가며 우세를 굳히고 있는 상황이다. 공화장의 하원 과반은 확실시되고 있고, 상원 또한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8일]] 최종 판세는 공화당의 2.5% 우세로 소폭 줄어들었지만 상원의 다수 지역구에서 경합열세인 상황이다. 이때문인지 여러 언론에서 민주당의 참패(레드 웨이브)를 예상하고 공화당 역시 이를 선거일까지 자신했다. 하지만 이번엔 여론조사가 민주당에게 불리하게 나왔음이 드러나면서 대선전을 하고 있다. 하원은 무려 최대 216석까지 전망치가 나온 기적이 일어났으며 상원은 과반을 유지한 상태로 조지아 결선투표에서도 승리하면서 51석을 확보하여 부통령의 캐스팅보트 없이도 명백한 상원 다수당이 되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개표 중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과 공화당이 말한 레드 웨이브(Red Wave)는 없었다며 사실상 선거에서 대선방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래도 어찌됐건 하원을 공화당에 4년만에 다시 내준건 사실이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만류에도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이 당 지도부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하는 등 20년만의 당 지도부 개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스테니 호이어]] 연방 하원 원내대표와 [[짐 클라이번]] 원내총무도 퇴임을 선언했다. 펠로시의 뒤를 이을 하원 지도자로는 현재 52세인 뉴욕 8구의 [[하킴 제프리스]] 연방 하원 민주당 코커스 의장이 당선되었다. 하원 원내총무와 코커스 의장 역시 각각 59세의 캐서린 클락 의원과 43세의 피트 아길라 의원이 선출되어 세대교체가 이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