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주의/밈 (문단 편집) == 유래 == [[미국]]이 [[민주화]]와 [[자유]]를 명분으로 세계 곳곳에서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제로 한 밈이다. 현대 사회에서 [[미국]]이 [[민주주의]]를 전파한다는 명분으로 '''해외로 찾아가서 패권을 추구하고 각종 지저분한 일을 벌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대의 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민주정의 체제는 [[영국]]식 [[웨스트민스터#s-4|웨스트민스터 체제]], 소위 [[의원내각제]]로, 총리와 선택적 입헌군주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식 의회가 중심이다. 영연방과 과거 영국식민지였으나 영연방에 속하지 않은 국가들, 그리고 일본 (근대화 과정에서 정치체계를 영국에게서 배웠기 때문) 등이 이 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제]] 대의민주주의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이 직접 개입한 국가들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프랑스]]가 개입한 국가들은 절충형인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한다. 결국 그 나라의 민주정 시스템은 직접 개입한 나라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 이러한 행위는 다른 나라에서 반감을 일으키기도 하여 오히려 냉전시대에 [[쿠바]]를 공산화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를 지적하면서 '미국이 추구하는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가 이딴 거였냐?' 라는 식으로 비꼬는 것이 바로 이 유머의 핵심이다. 그래서 유머 중 미국이 [[http://knowyourmeme.com/photos/857430-polandball|"석유라...넌 민주주의가 필요해..."]][* 정확한 내용은 <미국공을 끌어내는(그리는이랑 끌어내다가 모두 draw임을 이용한 언어유희)방법 - 1. 석유를 그린다 2. 기다린다 (미국공이 나타남) 미국공: 음... 넌 민주주의가 필요해...>라는 내용이다.]하는 것도 있으며, [[버락 오바마|오바마]]가 얼굴을 찌푸리며 [[http://m.quickmeme.com/meme/3spfe1|"뭐? 호주에 유전이 터졌다고? 젠장, 거긴 이미 민주주의란 말야!"는 것도 있다.]][* 대충 해석하자면, 석유를 위해 중동에 민주주의를 들먹이며 침공할 수 있지만 호주엔 그럴 수가 없다. [[민주주의|같은 이념]], [[영어|같은 언어]], [[앵글로색슨|같은 민족에]], [[파이브 아이즈|나토보다도 더끈끈한 동맹]]이다.][* [[고든 램지]]를 이용한 짤도 있는데 그 내용은 [[https://i.pinimg.com/originals/66/fa/6e/66fa6eac64c305efa6354ae4c4ee493e.jpg|"요리에 기름이 넘쳐서 미국이 이걸 침략하려 들겠다!"]]] 또한 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이라는 말에 '''[[https://knowyourmeme.com/photos/1554459-america-invading-for-oil|미국이 미국을 침공]]'''하는 것도 있다. --[[쿠데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rbs.org.uk/_casting_hi-res_copy.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g8DPlW7a9Q)]}}} || || 팀 쇼 - '''《어두운 민주주의를 드리우며》 (Casting a Dark Democracy)'''[* 미군이 이라크에서 자행한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포로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조형물이다.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다'라는 뜻의 관용어구인 casting a dark shadow를 인용한 작명이 되겠다. 또한 casting이라는 말은 '금속 물질을 주조하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 작품이 금속으로 된 조형물임을 가지고 지은 고도의 언어유희.] || 이러한 비꼬기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확산된 것은 [[이라크 전쟁]] 때부터이다. 당시 부시 정부가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장을 비웃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미국식 민주화는 상대에게 총알과 폭탄을 퍼붓는 건가?"라는 의미. 사실 이것 말고도 이라크 전쟁은 [[대량살상무기]]를 막으러 간다는 명분으로 벌인 것이었는데 정작 그 명분이였던 대량살상무기는 한 개도 안 나왔고 되려 파견나간 군인들과 현지 민간인들이 테러리스트들의 [[AK-47]]에 맞아죽어나가자 '사실 미군이 찾던 대량살상무기는 바로 AK-47이다!'는 비아냥을 듣는 등 여러모로 까이는 전쟁이였다. 그 이후로도 미국이 온갖 나라에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공습을 퍼붓자 조롱 반 경외 반[* [[1차 리비아 내전]] 당시 유럽 연합과 캐나다, 카타르, UAE의 공습을 다 합친 것보다도 미국 혼자서 그 열 배 가까운 공습량을 퍼붓는 등 압도적인 [[천조국]]의 군사력에 대한 경외 혹은 미국인들의 국뽕도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으로 미국이 군대를 보내 '''자유를 주는''' 것을 풍자하는 밈으로 자리잡았으며 [[폴란드공]]에서 미국공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간혹 리비아 내전, 시리아 내전 등에서도 간혹 언급되기도 하는데 이라크 전쟁만큼은 아니다. 정작 이라크는 훗날 나타나게 될 [[아랍의 봄]], [[2019년]] [[이라크 반정부 시위]] 이후 본격적으로서 첫 민주화 운동을 내딛게 된다.(물론 총리, 대통령이 사퇴되었지만 지금도 진행 중이며, 과도기간에 더 가깝다) 한편 더 진지하게 살펴보면 이 밈이 등장한 것은 미국에겐 뼈아픈 손해이다.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소프트 파워]]가 바로 자유, 인권, 민주주의란 가치였다. 그런데 이렇게 민주주의 밈이 등장할 정도로 저 가치가 폄하되고 조롱받는 신세가 된 것이다. 이는 미국에게 소프트 파워의 심각한 약화를 의미한다. 조지 부시와 그 세력인 [[네오콘]]이 미국 내에서도 괜히 강하게 비판받는게 아니다. 실제로 1세계 자유진영에서조차도 이라크전/아프간전 이전과 이후의 민주주의에 대한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라크전 이전이나 이후나 민주주의는 자유진영의 정체성이기에 반드시 지켜야 할 절대적 가치인 것은 동일하지만, 상기한 미국의 실책들 이후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미지가 '이상적인 정치체제'에서 '[[윈스턴 처칠|정치체제 중에서는 그나마 최선]]' 정도로 냉정하게 바라보는 분위기가 고착되었으며, 심한 경우에는 회의적인 의견까지도 나오기 시작했다. 사람이 폭정에 시달리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정치체제가 민주주의인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기에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움직임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민주주의를 다루는 작품들에서도 민주주의의 어두운 면인 [[중우정치]], 혹은 이론상 모순을 악용하는 사례가 부각되는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이전에 비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